도 서 명 : 만학검전 5권
저 자 명 : 한성수
출 간 일 : 2017년 12월 11일
ISBN : 979-11-04-91559-8
천하제일인 운검진인과의 대결을 앞두고 사라진
종남파 사상 최고의 제일고수 이현.
그가 나타난 곳은 학문으로 유명한 숭인학관?!
환골탈태 후 절세의 경지에 도달한
이현의 무림기행기 !
한성수 新무협 판타지 소설 『만학검전』 제5권
第一章 십 년! 강산이 변할 만한 세월이다!
“마지막으로 묻겠소! 이현 학사, 소관을 따라 진무사를 만나러 가시겠소?”
“내 뜻은 이미 밝혔을 텐데?”
‘말까지 짧아지다니!’
내심 울컥한 심정이 된 양홍걸이 결국 높이 추어올린 손을 내리려 할 때였다.
“잠깐만!”
‘이 목소리는……?’
양홍걸은 내려뜨리려던 손을 억지로 멈추고서 버럭 소리 질렀다.
“사격 중지! 사격 중지!”
‘왜?’
악영인이 의아한 표정을 지어 보일 때였다.
슥!
문득 이현과 양홍걸 사이로 한 명의 백의 궁장 미인이 떨어져 내렸다.
그러자 양홍걸이 얼른 그녀에게 군례를 취해 보였다.
“진무사 대인!”
주목란이 양홍걸을 돌아보며 미미하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수고했어.”
“소관은…….”
“잠시 뒤로 물러나 있도록!”
“…존명!”
양홍걸이 복명과 함께 뒤로 물러섰다. 허리를 깊숙이 숙인 채 뒤로 물러서는 게 흡사 무릎걸음으로 후퇴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미 주목란은 양홍걸에 관심이 없다.
고개를 돌려 물끄러미 이현을 바라본 주목란의 입가에 가벼운 한숨이 매달렸다.
“이 대가,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요?”
‘이, 이 대가?’
악영인의 눈이 동그래졌다. 주목란이 이현을 지칭하는 말투가 지나칠 정도로 친근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현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어느 날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지.”
“그래서 반로환동이라도 하신 건가요?”
“반로환동이라기보다는 환골탈태에 가깝지 않을까?”
“흐응.”
주목란이 묘한 콧소리와 함께 고개를 살짝 갸웃거려 보였다. 이현이 한 말이 그다지 탐탁지 않은 듯하다.
목차
第一章 십 년! 강산이 변할 만한 세월이다!
第二章 악인에게 마인보다 더한 마검을 휘두르는 당대 제일의 고수!
第三章 비림에서의 연회!
第四章 검치 노철령! 황궁제일의 고수!
第五章 여춘원에서 놀다
第六章 난 황제 폐하의 편!
第七章 미녀에게 끌려 나가다!
第八章 갑작스러운 고백
第九章 전대 소림사의 무적고수!
第十章 천명이 10년만 더 남았어도 넘겨주지 않았을 천고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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