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신무협 연결] 만학검전 4권 - 환골탈태 후 절세의 경지에 도달한 이현의 무림기행기!

manhak_4.jpg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만학검전 4권

저 자 명 : 한성수

출 간 일 : 2017년 11월 10일

ISBN : 979-11-04-91508-6



천하제일인 운검진인과의 대결을 앞두고 사라진

종남파 사상 최고의 제일고수 이현.

그가 나타난 곳은 학문으로 유명한 숭인학관?!

환골탈태 후 절세의 경지에 도달한

이현의 무림기행기 !



한성수 新무협 판타지 소설 『만학검전』 제4권





第一章 호기심? 경각심? 반반이다!



‘자! 그럼 이제 누가 나올까?’

이현은 내심 눈 을 빛내며 수중의 장검을 살폈다. 방금 전 펼친 대천강검법 천강회회 덕분에 검조에 맺혀 있던 핏물이 바짝 말라붙었다.

앞서 기습을 가했던 장창수나 도객을 상대할 때 이현은 별다른 절학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무위자연의 상태로 검을 기교적으로 휘둘러 죽이고 제압했다.

그러나 조금 전 그에게 상처를 입힌 천라삼혈은 달랐다.

그들의 마음이 완전히 통한 듯한 합벽검진의 위력은 대단했다. 그냥 평범하게 상대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패도적인 대천강검법을 사용해야만 했다.

검강의 기운으로 검신을 순간적으로 달군 채로 천라삼혈의 합벽검진을 단숨에 박살 내버린 것이다.

덕분에 소화영에게 빌린 검은 상태가 이렇게 됐다.

바짝 말라서 검조에 들러붙어 있는 핏자국.

보기 싫다!

촤락!

이현이 그 같은 생각을 떠올린 것과 함께 일어난 강력한 내공진기가 검조에 들러붙어 있던 핏물을 녹였다. 그리고 한차례 검을 휘두르자 바닥에 핏물이 뿌려진다. 역시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을 베었던 것 같다.

‘뭐, 괜찮네!’

순식간에 깨끗해진 검날을 살펴보며 이현은 내심 고개를 끄덕였다.

검날에는 이 하나 나간 데가 없다.

소화영이 생일날 받은 귀한 검이라고 했던가?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청명보검에 비할 바는 아니다.

만약 이현의 손에 청명검이 들려져 있었다면 천라삼혈 따위의 합공에 부상씩이나 당했을 리 없다. 애초부터 검이 자신의 강력한 내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부러질까 봐 조심할 필요가 없었을 테니까.

‘쳇! 그 계집애! 괜스레 그딴 말은 해가지고 사람을 귀찮게 하는군!’

내심 안도하면서도 이현은 소화영에게 투덜거리길 잊지 않았다. 자신이 열심히 검을 휘두르며 싸우는 와중에도 그녀의 말에 신경 썼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데, 그때 검을 살피길 끝낸 이현의 눈살이 찌푸려졌다.

“뭐야? 이렇게 끝내려는 거야?”




목차

第一章 호기심? 경각심? 반반이다!

第二章 북천음도를 주재하는 대신!

第三章 역린(逆鱗)이 돋아나다!

第四章 그냥 여자 아냐? 남장미인 같은 그런 거?

第五章 백 년 전의 천하제일가!

第六章 깨달음! 그것은 무학이 일정한 단계에 도달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이다!

第七章 네가 강동제일미녀한테 장가가라!

第八章 마도(魔道)를 추구하는 마왕들과 비교해도 결코 못하지 않은 살기!

第九章 모용조경! 금의위 진무사를 만나다!

第十章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나 다름없는 성질머리!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436 일반 | 당신의 호흡까지 빨아들인다! *9 06-06-14
435 일반 | 청어람 이벤트 담첨자 발표 *28 06-06-14
434 일반 | 흑사자 마지막 이야기!! *14 06-06-13
433 일반 | 무당 최고 악동 진자운의 무림을 향한 일보~~ *13 06-06-10
432 일반 | [생사신(生死神)/몽월] 지상최강의 병기 *15 06-06-09
431 일반 | 웅혼한 세계관의 작가 설봉. 그의 회심의 역작!! *12 06-06-09
430 일반 | [신간]세상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거! *4 06-06-08
429 일반 | 새로운 감각, 신선한 소재 *5 06-06-08
428 일반 | 악동 전설의 최강! 악동 부부 등장!! *9 06-06-07
427 일반 | 반역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사내의 이야기! *10 06-06-07
426 일반 | 흐믓한 웃음! 유쾌한 웃음소리! 상큼한 미소! *6 06-06-07
425 일반 | 불선지계(不善之界)라 불리는 척박한 곳 *11 06-06-03
424 일반 | 한국축구 승리기원 이벤트!! *14 06-06-01
423 일반 | [신간]복호출동(伏虎出洞)/권오단 *10 06-06-01
422 일반 | 프리 나이트(Free Knight) *9 06-05-30
421 일반 | [신간]철혈무정로(鐵血無情路)/임준후 *8 06-05-30
420 일반 | 움직이지 않고도 능히 움직이는 것을 제압한다! *8 06-05-30
419 일반 | 대붕이 지닌 날개는 비에 젖지 않는다 *6 06-05-29
418 일반 | [신간]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 *3 06-05-29
417 일반 | 당신의 밤을 지배하는 악몽 *4 06-05-29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