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판타지 완결] 드래곤 레이드 9권 (완결)

dragon_9.jpg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드래곤 레이드 9권

저 자 명 : 크레도

출 간 일 : 2017년  7월 26일

ISBN : 979-11-04-91396-9




용신을 잡았더니 세상이 뒤집어졌다!


『드래곤 레이드』


꿈의 레벨인 999LV에 이른 신성.

만렙 달성의 보상으로 최상위 종족인 드래고니안을 선택하는 순간!

갑작스러운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가라앉자 보이는 건…….


“서울?”

“미친 ! 달이 두 개야 !”

“여기 혜화역 앞이잖아?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


갑작스레 몬스터가 쏟아지는 세상.

게임이 현실이 된 세상.

드래고니안 이신성, 드래곤이 되어 세상을 구하라!



크레도 장편소설 『드레곤 레이드』 제9권




CHAPTER 1 검은 예언자Ⅱ


신성은 완전히 자신에게 빠져든 신도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들이 기도를 하면 신성 랭크의 경험치가 오르니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루나처럼 자신의 신도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성은 그래도 자신의 울타리에 들어왔으니 책임질 생각이다.

적어도 삼시 세끼는 굶지 않고 따듯하게 살아야 했다.

‘당분간 로드의 권능을 쓰는 건 무리겠네.’

대규모 공간 이동은 많은 권능을 소비했다. 신성 하나라면 문제가 없었지만 저들 모두를 데리고 가는 것은 당분간 힘들었다. 드래곤 로드의 권능은 계속 남발할 수 없었다.

물론 다른 권능은 문제없지만.

결국은 도보로 가야 했다.

모두 굶주려 있어 지금 당장의 이동은 무리였다. 신성은 일단 이곳에서 저들의 굶주림과 피로를 해결해 주기로 했다.

‘2만 7천 명 정도라면…….’

신성은 계시를 통해 차원의 문을 넘어 식량을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소량으로 정해져 있었으니 짧은 시간에 원기를 보충해 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들고 온 식량도 꽤 많았지만 저들을 다 먹일 수는 없었다. 이미 바닥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신성은 걱정하지 않았다. 드래곤 로드의 레어, 이제는 자신의 것이 된 드래곤 레어가 있기 때문이다.

신성은 드래곤 레어의 정보를 불러왔다.

레어 물품 검색창, 명령(메이드)을 포함한 여러 메뉴가 보였다. 드래곤 레어의 요리 재료는 종류가 엄청 많을 뿐만 아니라 그 양도 어마어마했다. 드래곤 레어가 사라진 것 때문에 산맥이 주저앉고 지진이 일어날 정도이니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많을 줄은 몰랐다. 게다가 창고에는 드래곤 로드의 권능이 깃들어 있어 모두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명령(메이드)을 누르자 여러 가지 명령이 나왔다. 암살, 전투, 교육 등이 있었지만 신성이 찾는 명령은 요리였다. 청소 옆에 있는 요리를 누르자 명령 이행이 가능한 메이드 목록이 나왔다.




목차

CHAPTER 1 검은 예언자Ⅱ

CHAPTER 2 침략Ⅰ

CHAPTER 3 침략Ⅱ

CHAPTER 4 가치Ⅰ

CHAPTER 5 가치Ⅱ

CHAPTER 6 주신Ⅰ

CHAPTER 7 주신Ⅱ

CHAPTER 8 부활

CHAPTER 9 마지막 퀘스트

에필로그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496 일반 | 철혈 사나이들 화끈! 화끈! *6 06-07-31
495 일반 | 건달들의 형, 도적들의 가족, 오크들에게는 선생 *7 06-07-29
494 일반 | 쓰잘것없는 삼류무사, 지상최강의 사나이로 우뚝서다! *12 06-07-29
493 일반 | 생기발랄한 무당 사형제들의 멋진 무림행! *7 06-07-28
492 일반 | 초식의 한계를 넘어 중원의 무공따위는 눈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춤! *12 06-07-27
491 일반 | 난감, 난감, 또 난감 ^^; *14 06-07-26
490 일반 | 파괴적 도전!! *19 06-07-26
489 일반 | [오해서점] 일개 점소이가.....프하하!! *7 06-07-25
488 일반 | 으헉! 하느님, 어찌 제게 이런 시련을.!! *2 06-07-25
487 일반 | 쾌속 호쾌한 대결의 장이 활짝 열린다! *9 06-07-24
486 일반 | 즐거운 소식----교보문고 로맨스분야 베스트 1위 ^^ *8 06-07-21
485 일반 | *14 06-07-21
484 일반 | 바람소리 소슬함이여, 역수가 차갑구나 *11 06-07-20
483 일반 | 인생에 작은 마법을 일으키다. *4 06-07-19
482 일반 | [김운영]샤이닝 위저드(Shining Wizard) *18 06-07-18
481 일반 | 전작 수호령의 애절한 사랑을 넘어서는 호쾌한 액션! *15 06-07-14
480 일반 | [연결작]가디언 소드(Guardian Sword) *7 06-07-14
479 일반 | [연결작]생사신(生死神) 3권 *7 06-07-14
478 일반 | 불망의 피끓는 복수의 쾌속 질주는 계속된다! *8 06-07-14
477 일반 | 바람소리 소슬함이여, 역수가 차갑구나 *5 06-07-14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