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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변혁 1990 18권 -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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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변혁1990 18권

저 자 명 : 천지무천

출 간 일 : 2016년  4월 18일

ISBN : 979-11-04-90747-0




주식 투자에 실패해 나락으로 빠져
자살을 선택한 강태수.
그런데,
눈을 떠보니 22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변혁1990』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강태수.
용산전자상가에서 맨 주먹으로 다시 일어서,
변혁의 중심에 서다!


천지무천 장편 소설 『변혁1990』 제18권


Chapter 1


유원건설의 인수 금액은 제일은행과 협상을 세 차례나 더 가진 후에야 결정되었다.

유원건설의 1천 5백억 원의 부채 중 300억 원은 제일은행에서 감당하기로 했고, 2백억은 출자전환을 하기로 했다.

출자전환은 한마디로 기업의 부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대신 나머지 1천억 원에 대해서는 일시금으로 제일은행에게 주기로 했다.

나머지 금융권도 제일은행과 비슷한 방법을 취했고 1백 억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로 인해 유원건설의 80%의 지분을 획득했고 나머지 지분 15% 또한 하도급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에 미납되어

있던 대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인수했다.

제일은행은 줄자전환을 한 5%의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이 지분도 향후 인수할 예정이다.

유원건설의 인수에는 총 1,250억의 자금이 들어갔다.

난 유원건설을 인수한 후에 곧바로 회사명을 닉스 E&C(Engineering&Construction)로 바꾸고 전반적인 실사와

인력 재배치를 진행했다.

사장으로는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의 추천을 받아 박대호라는 인물을 닉스E&C의 대표로 임명했다.

그는 올해 45살로 대우건설에서 13년간 다양한 국내외의 건설공사현장을 경험한 후에 배움을 위해서 대학원에 진학했던 인물이었다.

다시금 박사 과정을 위해 외국 유학을 준비 중이었던 그를 만나 닉스E&C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폭넓게 이

야기를 나누었다.

본래 유학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그였지만, 북한 신의주특별행정구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것이 박대호의 흥미를

끌어냈다.

또한 닉스E&C가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로 뻗어 나갈 충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이었다.

나는 닉스E&C의 인수가 마무리될 때쯤 러시아로 날아갔다.

영국의 파운드화를 공격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모두 끝났기 때문이다.



목차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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