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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Neo, 박씨부인전]2008년 ‘서연’의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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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Neo, 박씨부인전 1, 2

저자명 : 서연

출간일 : 2008년 2월25일

<저자 소개>

서연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먼저 사랑하는 사람,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

더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축원과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애틋함이

모든 이의 삶 속에 진득하니 뿌리 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짧지 않았던 이 겨울의 문을 닫는다.

출간작

<나도 정부가 있었으면 좋겠다>, , <햇비>, <사랑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애인대행>, <주인님과 사기꾼>, , <37.2℃>, <순.백.색.> 등

<줄거리 소개>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선택한 결혼.

하지만 이면에는 대기업 계열사를 물려받기 위한

한 남자의 이기적 선택이 깔려 있었다!

그녀 박찬영.

송지훈 그에게 답답함을 안긴 죄.

분홍빛 입술이 그의 가슴에 검붉은 화인을 찍고 달아난 죄.

자신 외의 다른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죄.

그 죄로 사랑없는 결혼형을 집행하노라!

그 송지훈.

박찬영 그녀가 한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죄.

한영물산이 욕심나 사랑하지도, 맘에 차지도 않는 그녀를 선택한 죄.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면서도 그녀를 탐한 죄.

그 죄로 신혼 기간에 내내 가슴 타는 답답함과 울컥증을 집행하노라!

2008년 ‘서연’의 야심작!

新 시리즈 첫 번째

(1권 목차)

1. 청천벽력

2. 반갑지 않은 만남

3. 낯선 연인

4. 괜찮아, 사랑이 아니라 해도

5. 세상의 모든 사랑은 선물이기에

6. 돌이킬 수 없게 되다

7. 안고 싶은 여자, 품고 싶은 여자

8. 조금씩 기울어지는 마음

9. 곰을 닮은 여자

10. 혼자 하는 사랑, 그리고 오해

11. 반전

12. 날 사랑할 순 없나요?

13. 파문, 그 남자의 가슴에 이는

14. 산산이 깨어진 바람

15. 위태위태한 첫 출발

(2권 목차)

1. 끔찍한 허니

2. 박씨 부인이로소이다!

3. 어긋남

4. 사랑, 눈물 한 방울로 시작된

5. 어긋난 인연일까

6. 그들 사이의 눈빛, 빠지직!

7. 대화가 필요해

8. 단순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여라

9. 그 남자, 시름시름 앓다

10.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11. 질투, 사랑의 그림자

12. 사랑으로 인해 배우는 것들

13. 한 남자, 그리고 한 여자

에필로그

작가후기

(본문중에서)

서울 시내의 화려한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라운지.

“날 좋아하는 건가요?”

한줄기 섬광(閃光)이 빠른 속도로 스치고 지나간다. 여자의 말은 지훈의 시야를 순간 하얗게 만들었다.

고른 치열을 드러낸 채 미소 짓는 여자를 지훈은 홀린 눈으로 바라볼 뿐, 이렇다 할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걸 말이라고 하니?’

지닌 매력을 200% 이상 발휘하는 여자에게 혹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으랴. 그것도 닿을 듯 말 듯 애를 태우는 여자에게.

이미연…….

지훈은 벌써 반년이 넘게 애를 바짝바짝 태우는 그녀를 뚫어질 듯 바라보았다.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하는 건 가전제품이지만, 어떤 찰나의 대답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남자의 애를 태우는 미연이었다.

회사 로비에서 눈이 마주치면 무슨 의미인지 모를 미소를 지으며 눈을 내리까는 그녀였다. 그리곤 까딱하는 목례를 하고 이내 제 갈 길을 가는 그녀였다.

덜 생긴 여자가 그런 짓을 했다면 하거나 말거나 그냥 넘어갔을 일이지만, 미연의 경우는 달랐다.

확실히 그녀에겐 사람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사소한 표정, 손짓, 하다못해 은근하게 바라보는 시선조차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래서 지훈은 그녀를 ‘선수’라고 생각했다.

유통시장에 쏟아져 나와 여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짝퉁 명품이 아니라, 중고시장에 내놔도 제값을 톡톡히 받고도 남는, 씨리얼 넘버가 선명하게 찍힌 진짜 명품 같은 불순물 제로의 선수.

미연을 처음 만난 건 지난 초봄, 대학 친구의 결혼식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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