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신작]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다 -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것이다!

유행이 아닌 자유추구!! 도서출판 청어람

[마아카로니]

음

[용세곤]

출간 축하합니다.

청어람 소설의 주인공들이 타 출판사와 달리 의지가 강해 믿고 보고 있습니다.


어줍짢은 용서와 자비(특히 기생* 3권), 퍼주기 남발, 여자들의 하인으로 전락하지도 않으니,

읽다가 짜증나 덮고서 왜 이걸 빌려왔을까 후회하지도 않아 좋습니다.


한번 목표가 정해져 욕망에 불타오르면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

대학에 필이 박힌 중고등학생들, 취업준비생들, 직장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여자한테 빠져 목표는 저만치 내던지는 주인공을 보면,

나보다 못한 주인공에게 무슨 대리만족을 느낄 거라고 이 소설을 읽고 있는지 자괴감이 듭니다.


독자들에게 소설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충전하고자 떠나는 여행입니다.

돈도 시간도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욱 그러합니다.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충전시켜주고 , 성공에 대한 보상을 떠올리게 하고,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게 만들어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여행입니다.


이럼 점에서 요즘 청어람을 통해 떠나는 여행은 매우 만족스럽고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