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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전능의 팔찌 9권 -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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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9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2년 3월 27일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9권

제1장 잡초 쉐리엔의 변신

쉐리엔은 아르센 대륙엔 지천으로 널려 있는 잡초의 이름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멀린의 레어를 떠나 테세린에 이르는 길 곳곳에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많지는 않지만 코찔찔이 세실리아네 여관 뒷마당에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현수가 지구로 차원 이동을 감행했던 캐러나데 사막의 바위 아래에도 있었다. 이중 가장 많은 곳은 멀린의 레어로부터 알베제 마을에 이르는 숲속인 것으로 기억된다.

그곳엔 그야말로 지천에 널린 것이 쉐리엔이었다.

여름이면 하얀 꽃이 핀다는데 그 향이 제법 달콤하다고 한다.

아직 여름이 되지 않았기에 현수는 쉐리엔의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상황이다.

어쨌거나 현수는 아르센 대륙에서 많은 여자들을 보았다.

올테른에선 세실리아, 테세린에선 로사 같은 평민을 보았다.

귀족으로는 카이로시아와 로잘린, 그리고 그녀의 모친인 세실리아 자작부인이 있다.

이밖에도 맨 처음 방문했던 알베제 마을 사람들도 있다.

어쨌거나 아기 낳을 날이 가까워진 로사를 제외한 여자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어느 누구도 뚱뚱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수와 동행하고 있는 줄리앙의 경우 음식을 먹는 양이 다른 용병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허리는 24인치를 넘을 것 같지 않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이봐, 줄리앙! 전에 보니까 너 엄청 먹던데 그렇게 먹는데도 어떻게 살이 안 쪄?”

“내가 많이 먹긴 뭘 많이 먹는다고 그래?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 나중에 시집가는 데 지장 있으니까.”

“얼씨구, 시집은 가려고?”

“당연한 거 아냐? 나, 아직 꽃다운 청춘이야. 그리고 날 노리는 놈들도 많다고. 저기 보이는 저 자식 있지?”

줄리앙이 가리킨 용병은 일행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무식한 놈이다. 한 끼 식사에 한국식으로 치면 공깃밥 다섯 그릇을 순식간에 뚝딱 해치우는 대식가이기도 하다.

“저 녀석이 왜?”

“아무래도 저놈이 날 노리는 거 같아.”

“그래……? 내가 보기엔 안 그런 거 같던데? 근데 그걸 어떻게 알아냈어?”

“짜식이 날 보는 눈이 늘 음흉하잖아. 그래서 재수없어!”

제1장 잡초 쉐리엔의 변신

제2장 마법을 실생활에 적용했더니

제3장 법보다 가까운 주먹

제4장 이자가 연 300%라고?

제5장 반품은 사절일세!

제6장 디오나니아와 쏘러리스

제7장 내가 미노타우르스를 낳길 바래?

제8장 엘리시아 구출 작전

제9장 달라진 여인들의 시선!

제10장 안 가면 안 돼?

제11장 국익을 위하여

제12장 내 이름은 덤블도어

제13장 내 뜻대로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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