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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새벽의 마왕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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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새벽의 마왕 5권 완결

저 자 명 : 이민섭

출 간 일 : 2012년 2월 14일

2011년, 퓨전 판타지의

새로운 여명이 밝아온다!

기이한 세상 속에서 홀로 눈 뜬 사내, 데이오스.

한 자루의 검과 암흑 마기에 의지한 채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걸어가는 행보 속에서

숨겨진 세계의 진실이 차례대로 밝혀진다!

새벽의 마왕!

치열한 사투와 핏빛 진실 속에서 태어나는 것은

세계를 파괴할 마왕인가, 세계를 구할 구원자인가!

이민섭 퓨전 판타지 소설 『새벽의 마왕』제5권 완결

제1장 타락하는 영혼

마왕군의 대대적인 침공이 시작되었다. 불사의 군대를 앞세워 모든 것을 파괴하는 마왕군의 힘에 제국의 인간들은 두려움에 떨 뿐이었다.

제국이 무너져 가고 있다는 것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었다. 온몸에 넘쳐 흐르는 마력은 솟아오르는 샘물처럼 계속해서 차오르고 있다.

“체페스…….”

동부 대륙과 가장 가까운 도시, 체페스가 눈앞에 보였다.

용사회의 중심적인 곳이기도 한 체페스에는 대규모의 방어진이 구축되어 있었다.

하지만 마왕군의 대규모 물량을 막기에는 손색이 있었다.

마왕군을 휘감는 어둠의 영향 때문에 일반 병사들의 사기는 극에 치달아 있었다. 광신도의 발작을 보는 듯 광기에 젖어적을 죽이는 모습은 처절하게까지 느껴졌다.

“마신이시여!”

나를 마신이라 부르는 총지휘관 발록이 무릎을 꿇어 나를 우러러보았다. 그와 동시에 주위의 모든 존재들이 머리를 조아렸다.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사기는 끝을 모르고 치솟아 올랐다. 특히나 나에게서 뿜어져 공급되는 마력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축복이라 생각될 것이다.

발록은 꽤나 멋진 모습으로 변했다. 인간이었음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3미터가 넘어가는 거대한 체구와 주위에

검붉게 일렁이는 불덩이는 신화에나 나오는 괴수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더욱 강해진 어둠이 이들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이제 자신을 인간이라 부르기를 거부하며 마족이라는 이름 아래 통합되었다.

“단단해 보이는 방어진이군.”

“하찮은 인간들일 뿐이옵니다.”

나는 저 멀리 있는 적들을 바라보았다. 대규모의 마력 장포를 설치하고 마법진을 그려 방어벽을 만들어놓고 있었고, 그안에는 전차와 기사들이 무기를 들고 마왕군의 진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뻗어 한곳에 마력을 응집시켰다. 거대한 구체로 변한 암흑탄이 소리없이 쏘아져 나갔다.

콰아아아—

대지를 일그러뜨리며 뻗어간 암흑탄은 방어 마법을 간단히 부수어 버리며 전차들을 날려버리고 주위를 초토화시켰

다.

“진격하라! 마신께서 우리를 지켜주신다!”

제1장 타락하는 영혼

제2장 천지 창조

제3장 재생의 시간

제4장 성검

제5장 천년이지난후에

제6장 연극

제7장 첫번째여행

제8장 우리의 여행

제9장 진정한 시련

제10장 마지막 여행, 그리고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댓글 10

  • 001. Lv.72 流水行

    12.02.13 11:10

    어쩐지 진도가 너무 빠르다 했었는데 벌써 완결편이군요,
    내용상으로 봐도 조기종결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독특한 설정의 판타지라 보는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 다음작품 기대할게요.

  • 002. Personacon 용세곤

    12.02.13 11:12

    흠 완결 축하드립니다.

  • 003. Lv.60 라피아스

    12.02.13 11:39

    이게 1부인가요? 설정이 그래야 아귀가 맞는듯 ㄷㄷ

  • 004. Lv.5 novil13

    12.02.13 13:01

    벌써 완결이라서 아쉽지만 축하합니다.

  • 005. Lv.4 ki***

    12.02.13 17:55

    아아 어째서... 꽤 괜찮앗는데

  • 006. Lv.52 소이불루

    12.02.14 09:32

    역시 대여점 안들어오더니... 이 책은 사서 보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아쉽습니다.

  • 007. Lv.26 사르수

    12.02.15 19:23

    반품. 조기종결크리

  • 008. 에퍼트

    12.02.16 19:11

    잘 팔리지 않아 조기종결 'ㅅ'...

  • 009. Lv.7 클레리커스

    12.02.23 09:33

    진도가 매우 빠르다 싶더니...

    이 작품 되게 팬이였는데말입니다 ㅠㅠ

  • 010. Lv.58 jw******

    12.02.24 10:03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었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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