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1. 장제스가 카이로에서 한국의 독립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은 사실입니다.
김구와 조소앙이 장제스가 카이로에 간다는 말을 듣고서 저극적으로 장제스에게 요청하여 약속을 받아냈다는 임정의 기록이 근거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국사편찬위원회 교수가 이승만이 미국에서 노력하여서 였다고 주장하였는데,
다른 역사 교수가 중화민국의 자료를 발굴하여 바로 논박하여 다시 김구가 요청한 것으로 종결 되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40319/61823420/1
이 기사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2. 누가 요청하였는지를떠나서, 장제스가 한국이 이뻐서 카이로의 의제로 삼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과거처럼 역사적인 지배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였고, 임정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많이 우려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주중 미대사가 미국무부에 보낸 보고)
3. 타라와 전투는 실제로 많은 희생자를 내서 미국 여론이 굉장히 나빠졌던 전투입니다.
심지어 니미츠도 경고를 받았습니다.
4. 타라와 전투에서는 한국인 노무자들의 희생도 컸습니다.
1,200여 명의 한국인 노무자 중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고작 129명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