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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협잠행기만 찾아 헤매다가 이제야 제목이 변경된 걸 알았습니다. 전 원래 강호 무협파였기 때문에 묵향도 29권(정확하진 않지만)까지 보다가 판타지로 넘어가는 부분에선 중도 하차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서 던전이 나오는 재밌는 환타지도 제법 많이 읽고 있지만 그래도 전 강호파여서 조운 작가님이 올려주시던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은 묘사들에 빠져서 "협잠행기"에 빠져서 하루도 쉼없이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이제 조 작가님의 필력에 제가 환타지 세계에 빠져 들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시도에 더욱 많은 독자들이 환호하기를 기원하며 "두개의 달"도 찾아 가서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건필하시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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