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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정


[작품설정] [미르가 만든 세계] 주요세력, 무기, 마법사의 체계

1.주요세력

란츠크 내전의 핵심 세력 4개다. 둠파이어 교단, 공왕파, 게헨, 프란티아 마법사 협회 4개이다. 둠파이어 교단, 게헨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의 목적은 둠파이어를 란츠크 공국에서 축출하거나 교황의 암살, 혹은 멸망이다.

 

1) 둠파이어 교단: 괴물신을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모든 종교들 중에서 영향력과 자금력,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이들은 괴물신 오르페우스를 세상에 강림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란츠크 왕실과 군권을 장악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란츠크 내전이 발발하게 된 원인은 이들이 마법사들에 대한 무력탄압이었다. 전국의 마법사들을 교리에 어긋난다는 명분으로 화형시키거나 목을 베어버렸고 이에 분개한 전국의 마법사들과 영주들이 둠파이어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2) 공왕파: 슈테른 왕가를 지지하는 세력들. 엠버닐, 노크 성 등 크고 작은 영지의 군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영주들간의 견제와 영지 분쟁이 빈번하여 제대로 된 규합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

 

3) 게헨: 군주 데미안 클라우베르크가 통치하고 있는 도시. 본래 하이캐슬 왕국 출신의 귀공자로 가문이 반역자의 오명을 쓰고 란츠크 공국으로 망명을 왔는데 이때 데미안 휘하의 부하들이 군사들을 이끌고 무력으로 게헨을 탈환했다. 게헨은 현재 성실하게 로엔그린 왕의 명령을 수행하면서 현상 유지에 힘을 쓰고 있다. 군주 데미안은 둠파이어 교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란츠크 내전에 참여하지 않으려 한다.

 

4) 프란티아 마법사 협회: 둠파이어 교단이 모든 영지에 있는 마법사들을 탄압하자 프란티아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마법사들이 들고 일어났다. 대마법사 조직 10인회를 중심으로 프란티아를 공격하는 둠파이어 군대와 전쟁중에 있으며 둠파이어의 마수를 피한 마법사들이 프란티아로 모여들면서 세력이 확장되고 있다.

 

 

 

2. 그 외 세력

 

1) 넝마단: 부랑자, 범죄자, 도적들로 구성된 용병집단. 용병 이전에 게헨(데미안 집권 이전)에 징집된 특수 병과들이며 게헨에서 첫 모집을 하자마자 전국의 부랑자, 범죄자, 도적들이 정규군에 편입되는 특혜를 누리고자 게헨으로 몰려들었다. 게헨이 데미안 집권 체제로 바뀌면서 넝마단은 해체되었고 용병으로 전락했다. 현재 둠파이어 교의 자금 지원을 받아 그들의 사병노릇을 하고 있다.

 

2) 블랙하트 클랜: 숲의 의적단이며 군주 라시온 블랙하트의 휘하 12명의 게릴라 조직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적은 숫자지만 조직원 개개인의 무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강하여 둠파이어 교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고 있다. 예를들어 서열 5위 실버라이온과 같은 창기병의 경우 숲을 쳐들어 온 게헨의 넝마병(데미안 집권 이전) 3천명을 창 하나로 몰살시켜버렸다.

 

 

 

3.보물급 무기

란츠크 공국 내부에 존재하는 이름이 붙여진 보물급 무기들이다.

 

1) 드래곤 슬레이어: 기사 엘리게인 툼의 검. 3m 길이에 폭이 인간 몸통만큼 넓은 대검으로 거구인 엘리게인 역시 간신히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의 무기이다. 용을 사냥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용들이 자취를 감추고 란츠크의 내전이 벌어지면서 창고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중이다.

 

2) 바스타즈: 프란티아의 무기상점곰의 발톱이 자랑하는 명검 바스타드 소드. 긴 손잡이 덕분에 안정적으로 무게중심이 잡혀있다. 독수리 날개 문양의 검받침대 위로 검신이 길게 뻗어있었다. 찌르기와 베기에 최적화 된 명검.

 

3) 크리시스: 블랙하트 클랜의 서열 12위 란 키어링이 사용하던 마검. 보라색 기운이 검신 전체에 뻗어있어서 모습이 매우 기괴하다. 검을 쥔 자에 따라 검의 무게가 달라지며 검객이 언제나 최고의 검술을 펼칠 수 있게 해준다.

 

 

 

4.마법사

1~10등급으로 마법사의 능력이 구분된다. 숫자가 높을수록 경험 많고 실력이 뛰어난 마법사이다.

 

전체 마법사의 95% 1~4등급으로 통칭마법사라 부른다. 이들은 빛(lighting), 치료(healing), 추적(tracking) 등 기본적인 마법들을 다룰 줄 알며 마법화살(magic arrow)과 같은 기본 공격마법 주문을 시전할 수 있다. 4등급에 도달하면 염력(psychokinesis)을 시전할 수 있다. 이들은 전투시 보병, 궁수들의 옆에서 보조역할을 하며 후방에서 궁수처럼 지원역할을 한다.

 

전체 마법사의 3% 5~7등급으로대마법사라 부른다. 이들은 주로 영주들을 보필하는 조언가로서 활약한다. 만약 전쟁시 아군이 대마법사 1명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는 상당히 귀중한 전력이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게 된다. 폭발(explosion) 마법은 단단한 성문을 조각낼 수 있을 만큼 강하며, 공중부양(levitation)으로 높은 곳을 올라갈 수 있다. 또한 공간이동(teleport)이 가능하다. 7등급에 도달하면 정신조종(mind control)로 상대방의 마음과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전체 마법사의 1% 8~9등급으로현자라 부른다. 모든 마법을 통달한 단계이며 왕의 조언가로서 활약한다. 날씨조종이 가능하며 유성(meteor)을 적의 요새에 떨어뜨려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천문을 점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9등급에 도달하면 사실상 적수가 없으며 이 단계부터 단신으로 드래곤과 대적이 가능하다.

 

전체 마법사의 0.1% 10등급으로대현자라 부른다. 전설의 마법사 워딘과 동급이며 현재 웨스트핸드 대륙엔 단 두 명만이 이 단계에 도달했다. 이들은 차원의 문을 열거나 시간을 잠시 멈추는 등 자연의 섭리를 조작할 수 있다. 물질의 성질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맨손으로 연금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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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정 | [미르가 만든 세계] 주요세력, 무기, 마법사의 체계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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