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워드와 한글 사이에 글 파일을 이동하면서 정리하다가 잘못 세이브를 했는지, 아니면 HDD의 베스섹터에 걸린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렇게 글 파일이 깨져 나오는 바람에 한동은 글 쓰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 HDD는 사망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HDD가 나가면서 같이 글 파일이 나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하필 그 많은 글 파일 중에 이쪽에 나가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설정 파일들은 그래도 살아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조금씩 다시 정리를 하기는 했지만 결국 전부 다 다시 써 한다는 것 때문에 일단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금씩 과거 노트와 글 파일을 찾아서 정리를 하고 있지만 계속 쓸 수 있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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