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 할머니가 벚꽃나무를 잘랐다. 뿌리채!!
엄청 크고 멋있었는데....
미리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두는 건데......
벚꽃이 날려서 주변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 하나로 동네를 뒤덮는 벚꽃나무를 자르다니....
나의 사치스러운 꽃구경도 이제는 끝났다.
물론 저집 정원의 벚꽃이긴 해도 큰 나무를 자를 때는 투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한테 와서 잡초를 뽑으라고 잔소리를 하더만
자기네집 벚꽃나무를 뽑은 저 할망구!!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ㅠ.ㅠ
001. Lv.38 월혼(月魂)
16.05.14 21:05
풉!!!
저 있는데로 놀러와요.
아주 벗꽃 길을 통째로 구경시켜드릴게요.^^
참고글....
제 서재 시 중에 벚꽃처럼 흩날리다.... 배경이 제가 사는 곳 벚꽃 길이에요.
002. Lv.21 까플
16.05.15 03:58
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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