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놓고 키웠어도 저건 아닌거같아요. 요즘 초등학교 3학년 보셨어요? 아무리 변경이어도 적국을 코앞에 놓고 사는 영지의 유일한 영애가 저정도로 머리텅텅일수 있다고요? 나이를 반으로 깎아야 그나마 말이 될듯합니다. 정말 보면볼수록 거부감이 확 드네요 전쟁이 당장 코앞인데 주변에서 주요전력인 마법사의 마나를 사용하러 오는 주인집딸을 안막는다고요? 다같이 져서 죽고싶은가보죠?
저기..보통 국경은 변경백이라고 백작이 맏는거 아닌가요? 어찌어찌 남작가가 맏았다고 해도 철벽의남작가란 호칭이 있는데 옆영지의 남작이 그걸노리고 들어온다고요?그리고 마침 그런호칭이 있는남작가가 병력도 별로 없고 말이죠? 그냥 보통 부유한영지이거나 평범한변경백이거나 하나만 하시지 괜히 스토리 역을려고 둘을 어중간하게 섞으니까 이런 모순이 생기는거잖아요. 나름 괜찮은 소재라고 생각해서 보고있었는데 이런모순은 너무하잖아요. 건필하십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