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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걀마님이 남겨주신 댓글 전부 감사한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소설을 쓰게된 이유는 제가 갖고 있는 무인도에 대한 판타지 때문이었습니다. 때문에 내가 무인도에 가서 살게 된다면 뭘 가지고 갈까? 혹은 내가 무인도에서 살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까에 대한 생각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코펠, 치약, 수저, 젓가락 기타 등등 무수한 물건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생각했던 무인도에서의 삶은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 살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설정상 진수가 모든 것을 준비하고 갈 정도로 풍요로운 상태도 아니었으며 진수라는 캐릭터에 저의 판타지가 녹아들어가 진수의 준비상태는 독자분들이 보실때에 너무한것 아니냐?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3부에 들어서면 딱 3가지 물품만을 가지고 살게되는데 이것은 처음의 진수가 준비했던 것에 비하면 훨씬 열악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진수가 덤벙댄 부분도 있지만 진수는 애초에 무인도에 갈때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보려고 했구나 라고 생각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쓸테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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