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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쿠

춤추는 자소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수모쿠
작품등록일 :
2018.04.07 23:29
최근연재일 :
-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40
추천수 :
2
글자수 :
0

작품소개

견디고 견디다 못해 취업을 하기로 마음 먹은 날건달
그러나 개과천선해봤자 취업이 쉬울 리 없고
정성스레 쓴 자소설은 퇴짜를 맞는다

"이 미친 새끼들 진짜... 성의가 없다고? 좋아 씹할. 유치원 시절부터 써줄게. 안 읽기만 해봐."

다시 자소서를 제출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지만
밖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설상가상으로 집에는 벼락이 떨어져 컴퓨터가 먹통이 되고 만다

절망에 빠진 주인공
그러나 오래 전에 쓰던 본체를 기억해내 설치 성공
그런데 못 보던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

(본문 중에서)

눈뜬 이후의 시간은 모호했다.

이미 흘러가 사라진 내 과거였지만, 그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 내게는 당면한 현재이기도 했으며, 정해진 일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성으로 내 미래와 직접 연결되어 있던 시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시간여행 소설 혹은 과거회귀 소설의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세 가지 시간 특성을 모두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시간이 그대로 동시에 과거 현재 미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그 점이 소설의 시간을 복합적이면서도 매혹적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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