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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사랑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형사 마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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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사랑
작품등록일 :
2021.06.15 14:04
최근연재일 :
2021.07.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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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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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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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34화 대한민국을 지킨다.

DUMMY

34화 대한민국을 지킨다.


“검사님 가신일이 잘 되지가 않았나요? 왜 또 소주를”


윤 검사는 대답대신에 TV의 전원을 켰다.


“속보입니다. 그동안 기업가들에게 정지자금을 받아서 챙긴 국회의원과 현직검찰총장 그리고 일을 맡아서 처리하던 법무법인의 김 병주 변호사들이 검찰에 입건이 되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사건을 중대하게 여기고 철저히 수사를 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야 성공을 하셨군요?”

“아직은 아닙니다. 한호 그룹의 먼지는 아직도 남아있어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도 한잔 주시죠.”


물 컵에 가득한 소주를 벌컥벌컥 마시는 마 형사도 마음이 개운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3대재벌인 한호 그룹을 수사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다음날 마 형사와 최 형사는 짐을 챙기고 파견을 마치고 돌아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윤 검사에게 인사를 하러 들어가니 전화를 받고 있었다.


“검사님 저희는 파견을 마치고 이제 돌아갑니다.”

전화를 끊은 윤 검사는 마 형사와 최 형사를 보면서 말했다.


“아직은 가실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한호그룹 지 용석 회장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마 형사는 윤 검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복귀는 조금 더 있다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 형사와 최 형사는 다시 짐을 풀고는 책상에 앉았다.

“이거 완전히 코가 끼었네!!!!”


청와대에서는 한호그룹의 정치자금을 수수로 인한 특검을 설치하였다.

특검으로는 윤 검사가 임명이 되었다.

그의 진념의 뚝심이 오늘날의 그를 만든 것이다. 출세에 매이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그가 이제야 빛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윤 검사는 예전과 달라진 것은 없었다.


특검이 시작전날 특검팀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앉았다.

“산을 하나 넘으면 또 다른 큰 산이 있고 바다도 나갈수록 더 넓은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끝을 향해서 가 봅시다. 노력해 봅시다. 위하여”

“위하여~~~~~”

“검사님 저희들은 언제 복귀를 시킬 겁니까?

“아직은 형사님들이 할 일이 많습니다. 이 일은 마무리를 하고 가세요.”


“특검이면 사택도 나오는데 이제는 그곳에서 주무시죠?”

“저는 사무실에서 침낭 속에서 자는 것이 편합니다.”


“이제는 보는 눈도 많습니다.”

“검사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일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검사는 편하게 일하는 것이 좋죠.”

그렇게 회식의 자리에서 모두들 내일부터의 특검의 수사를 위하여 충전을 하고 있었다.


다음날 출근을 하니 윤 검사는 예전과 같이 머리를 긁으면서 나타나서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 왔다. 라면을 먹으면서 그날의 할 일을 살피고 있었다.


“검사님을 누가 막겠습니까?”

“사람은 변하면 죽는 것입니다.”


최 형사와 마 형사는 그날은 지 회장의 재산의 조사를 하고 있었다.

“선배님 지 회장인 죽기 전 대량의 자본으로 금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99.9999% 순도로요”

“그러면 그 금은 어디로 간 것인가?”


“이제부터 알아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김 상무의 횡령사건으로 자금이 벗었지만 그래도 국내의 재벌3위인 한호그룹이었다.

“그런데 자살을 하는 사람이 무엇 때문에 금을 모은 것인가요?”

“자금으로 전달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 그래서 더 간단한 금으로 바꾼 것이야”


“한호는 아들인 지 용준 회장이 맡았다고 합니다.”

지 용준 회장은 아버지의 그룹을 살리려는 개혁을 실시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무엇인가를 나에게 주려고 하셨다. 나는 이 그룹을 지켜야 한다.’


한호그룹은 이번의 감 상무의 일로 많은 특혜의 의혹을 받았고 정부에서도 한호를 분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그것을 막고자 지 회장 자신의 몸으로 막은 것이다.


모든 수사는 지 회장의 죽음으로 종결되었지만 아직은 많은 의혹을 가지고 있었다.

윤 검사는 특검으로 정계와 연관된 한호의 인물을 수사를 하고 재산의 형성을 찾는 것이

주 목표였던 것이다.


윤 검사는 마 형사와 최 형사와 김 철운 조사관을 불러놓고는 회의를 하고 있었다.

“지 회장 쪽에서는 무엇인가 나온 것이 없나요?”

“네 아직은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최 용성 전무를 잘 조사해 보세요, 그는 이번사건의 배후의 인물입니다.”

“네 그렇지 않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철운 조사관은 최 전무의 뒤를 조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 전무가 많은 정치자금을 관리를 하면서 전면에서 많은 활동을 한 것을 알아냈다.


“최 전무는 한호개발에서 자신의 세력을 움직여 자금의 세탁과 힘든 일을 도맡아서 처리를 하였습니다. 한호 개발도 압수수색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보는 눈이 많습니다. 압수수색은 천천히 생각해 봅시다.”

“자 뛰어봅시다. 자신의 일로 가봅시다.”

“네 알겠습니다.”


지 용준 회장은 한호 그룹을 살리기 위하여 방위사업에도 발을 넓혀가고 있었다.

그는 무기의 제작과 납품으로 한호그룹의 힘을 키워가고 있었다.


“지 용준 회장은 너무나 저돌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 같지 않아?”

“네 무엇인가 목표를 가지고 그곳으로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고 그이 컴퓨터를 좀 볼 수가 있겠나? 최 형사”

“언제는 해킹이 어떻고 정보침입이라고 하더니만 예 알겠습니다.”


컴퓨터를 만지던 최 형사가 무엇인가를 발견을 하고 마 형사에게 보여주었다.


“선배님 지 용준 회장 당을 창당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치를 한다는 말이야 하긴 매일 남의 뒤나 봐주지 않고 직접 하려는 것이지”


“부와 권력을 다 가지려는 것이지”

“한호라면 충분히 가능할지도 몰라 그러기위해서 다른 정치인과도 접촉을 할 것이고”

한호는 지 용준 회장은 이제는 정치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 형사는 최 형사와 함께 죽은 지 회장의 주변을 조사를 하고 있었다.

비서실에 근무를 하는 마 용성 비서를 만나서 그간의 일들을 물어보고 있었다.


“지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무엇을 준비를 하고 계셨나요?”

“회장님은 무기명 채권을 매각을 하고 그것으로 금을 구입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 많은 금액을 금을 구입을 하는 곳에 사용을 하였다는 말 인가요?”

“네 급하게 금을 매입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장님께는 무엇을 주문을 하신 것이 있나요?”

“저에게는 금액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여 주세요”

“저는 돈을 세탁을 하였습니다.”

“돈 세탁을 하였다고요?”

“네 회장님이 책을 집필을 하셨고 저는 그것을 베스트셀러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채권을 처분을 한 금액이 많았다는 것은 저도 나중에 알았고요 그래서 판매를 한 것입니다.”

“그 모든 금액은 어디로 갔는지가 저도 궁금합니다.”


마 형사는 비서를 조사를 한 다음 사무실에 들어왔다.

“지 회장은 어느 곳에다가 금을 은닉을 하신 것일까요?”

“검사님 그것은 조사를 해 보면 나올 것입니다. 한호그룹의 정치계의 로비는 밝혀진 것이 좀 있습니까?”


“현직 의원들이 몇 명이 정치자금을 받고 한호그룹의 뒤를 봐 준 것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지 회장은 그들에게 생전에 많은 로비를 행한 것으로 파악을 한 것이고요”


“그래서 수사가 시작이 되자 자살을 선택을 한 것이군요?”

“그것이 지 회장에게는 최선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지 회장의 주변의 인물들을 조사를 하면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마 형사는 무엇인가의 시작점을 찾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특검에서는 정치자금을 받는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소환이 되고 사안에 따라 구속영장이 신청이 되는 곳도 있었다.


특검은 정치인의 마지막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많은 정치인들과 공직자들도 많이 소환이 되는 것을 보고는 정치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검거가 되고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는 조금씩 특검에 압력이 들어오고 있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소환이 되고 있으니 정치가 불안하다는 이유였다.

윤 검사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더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수사결과 정치자금을 받은 정치인과 언론인들이 구속이 되고 실형을 받고 있었다.

“많은 금액을 금으로 바꾸었다면 그것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단서가 없습니다. 저번에도 그 산속에다 묻어둔 금액을 발견했으니 이번에도 한 번 최선을 다해서 찾아봅시다.”


“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구속이 되고 있던데요?”

“네 죄가 있는 사람들은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죠?”


마 형사와 최 형사는 금의 행방을 본격적으로 추적을 하고 있었다.

“최 형사 한호그룹에 자료를 좀 알아봐 줄 수가 있나?”

“어떤 자료를 찾으시나요?”

“그거야 당연히 금괴의 행방과 내부에 있는 구린 자료들이지”

“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구속은 마무리가 되었고 우리는 재산을 은닉한 금괴를 찾으면 된다.”

“네 그렇죠.”

“빨리 마치고 우리 수사대로 복귀하자고 아~~~나는 이런 곳이 맞지가 않아”


“얼마 있지 않으면 끝이 날 것입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선배님”

“그래 그래야지”

금괴는 세금을 내지도 않은 재산이므로 그것은 꼭 환수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방을 추적을 하고 있었다.


“선배님 지 회장이 사망 전 이동경로가 기록된 문서를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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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형사 마 한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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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새로운 리메이크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1.07.31 58 0 -
43 42화 천 의원 혐의 21.07.26 91 3 11쪽
42 41화 중소기업의 사장의 살인 21.07.24 84 3 10쪽
41 40화 휴게소납치 살인사건 21.07.23 84 1 9쪽
40 39화 약사납치살인 사건 21.07.22 95 2 10쪽
39 38화 살인의 시작 21.07.21 108 3 11쪽
38 37화 용의자는 경찰 21.07.20 114 2 13쪽
37 36화 살인의 시작 21.07.19 109 2 9쪽
36 36화 살인의 시작 21.07.17 119 3 9쪽
35 35화 범죄수사대로 복귀 21.07.16 129 4 9쪽
34 34화 대한민국을 지킨다. 21.07.15 137 3 10쪽
» 34화 대한민국을 지킨다. 21.07.14 134 3 10쪽
32 33화 수사의 난관 21.07.13 129 4 9쪽
31 32화 공금횡령의 추적 21.07.12 133 4 9쪽
30 31화 고교생의 살인사건 21.07.12 137 4 9쪽
29 30화 문화제의 도굴 21.07.11 139 4 9쪽
28 29화 사이비 종교집단Ⅱ 21.07.10 140 4 10쪽
27 28화 사이비 종교집단 21.07.10 146 3 9쪽
26 27화 고정간첩 21.07.09 159 4 9쪽
25 26화 살인을 막아라. 21.07.08 170 5 9쪽
24 25화 인간시장 21.07.07 170 5 9쪽
23 24화 혼령을 볼 수 있는 능력Ⅲ 21.07.06 192 5 17쪽
22 23화 혼령을 볼 수 있는 능력Ⅱ 21.07.05 209 5 9쪽
21 22화 혼령을 볼 수 있는 능력 21.07.04 217 5 12쪽
20 21화 진실의 고백 21.07.03 207 5 9쪽
19 20화 폭력배의 세력다툼Ⅱ 21.07.02 225 4 9쪽
18 18화 폭력배의 세력다툼Ⅰ 21.07.01 244 4 10쪽
17 17화 그놈을 잡아라. 21.06.30 255 4 10쪽
16 16화 연쇄살인범Ⅱ 21.06.29 243 4 9쪽
15 15화 연쇄살인범Ⅰ 21.06.28 244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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