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 독자들은
초대황제가 만들고 황실에서 지원하는 교육기관에서
기사학부 학생들이 많이 쳐먹는다는 이유로 급식을 제한한다는거에 대해서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않는지 모르겠네
평민들도 꽤 많이 들어오는 교육기관인데
힘과 체력을 엄청 많이 써야되는 기사학부한테 무제한으로 주지는 못할망정 점심만 무료고 나머지는 식권으로 사먹으라는게
도대체 어느 빡대가리 속에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네
당장 현실의 태릉선수촌만해도 무제한 뷔페식인데
기사가 될 애들한테 식사를 돈 받고 판다고?
제정신인가 진짜
밑에 두 분은 왜 이리 화를 내시는거지?
코드가 좀 안 맞을 수는 있지만, 그냥 비난은 좀 그런데...
그리고 초대 황제가 학교 시스템을 만든 거지, 지금 교장인 것도 아니구... 황실이 그런것까지 신경 안써준다고 하는게 오히려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귀족들이 가난한 기사학부를 챙겨주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기사학부가 굶주려야 본인들이 은혜를 배풀기도 쉬운 상태고 여러모로 이득이니 그럴지도...
무조건 좋은 해석도 안 되지만, 무조건 안좋게 해석하는 것도 보기는 좋지 않습니다. 여기 즐기러 온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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