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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는 수 많은 상용 IT 도구 중 가장 많은 사용자가 있음에도, 수익모델이 가장 애매한 것 중 하나죠.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이것을 OS의 점유율 유지(혹은 신뢰성의 유지)를 위한 목적(Online 시대에 Windows의 보안유지를 위해서는 웹브라우저-시스템에 접근권한이 있는-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가장 좋은 방법은 자사에서 제공하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보안을 챙기는 거지요. 그리고 이런 OS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 만큼 점유율 유지에 좋은 것도 드물구요)으로 사용하지요.
구글의 크롬은 기본적으로 구글의 계정과 연동됩니다. 구글이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건 딱히 비밀도 아니고, 따라서 구글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빅데이터의 형성이라고 할 수 있죠. 그들은 이를 통해 거시적으로는 사람들의 시대의식을 파악하여 새로운 니즈를 분석하거나, 혹은 현재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시장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개개인의 정보가 아니라 통합된 빅테이터-이른바 사회적인 경향-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는 불법적이지 않겠지요).
이런 면에서 사실 웹브라우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구글의 경우와 같이 최대한 빠르게 플렛폼화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최근 오페라의 시도가 그렇다고 하죠). 구글은 이를 미래계획과 정보제공을 위한 플렛폼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사실 빅데이터의 개념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시대에 (이는 대개 막대한 컴퓨팅리소스를 필요로 하며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은 컴퓨터가 충분히 발전된 21세기는 되어야 가능할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손쉽고 간단하게 수익모델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연계하도록 하는 것일 겁니다. 이와 가장 유사한 형태는 보통 '포털사이트'라 불리우는 통합검색서비스이겠죠.... 말하자면 자사의 문화컨텐츠 플렛폼과 소셜플랫폼을 만들어 이것을 보다 쉽게 접근가능하도록 웹브라우저를 만들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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