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동도서기네요. 민비도 이를 내세웠는데 일관성이 없이 행해서 다 망쳤죠. 뭐 당시 국제 정세 상 잘 해냈더라도 결과가 그리 달라지지 않았을 거란 게 제 생각이지만요. 그래서 판을 깨 버리려고 주인공이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까지 fta를 맺는 극약처방을 했다고 봅니다. 원 역사에선 중국과 일본을 끌어들여 서로 대립하게 하고 점진적인 개화를 하려고 했다가, 둘이 싸워 일본이 이기면서 일본이 원하는 식민지 수순을 밟아 갔죠. 그래서 러시아를 끌어들여 서로 대립하려고 했지만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고 낭인들에게 민비가 처단 당하고 고종은 러시아 대사관으로 도망갔다가 다시 나와 최후의 발악으로 대한제국을 천명하고... 이때는 이미 일본이 조선반도의 지배권을 외부에 인정 받은 상황이라 하나씩 뺐기다가 합병 당하고... 고종은 동의 못 한다고 반항하다가 독살 당해 죽고 강제로 바지사장 자리에 오른 순종도 얼마 안 있어 살해 당하고... 잘 봤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