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는 말은 주제넘은 것 같아서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작 '회귀한 검귀의 슬기로운 독식생활'을 보면서, 정말 글을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초반 싸움씬은 '이 작가님 좀 치나?' 싶을 정도로 잘 쓰셨거든요. 연중 이후에 언제 새로운 작품을 쓰실까 가끔 서재를 들락거렸는데 거슬리지 않으셨을까 걱정됐습니다만, 야수의 심장으로 공모전에 도전하실 줄이야! 구독자 통계를 봤을 땐 젊으신 분 같은데요, 젊은 피의 끊임 없는 도전을 애독자로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또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시 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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