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동서남북. 휑하니 뻗어있는 공국은 그야말로 약탈과 대결의 근원지였다. 버티지 못한 공왕은 성이 함락되기 직전 자신의 아이를 이교도의 땅에 내보낸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바로 공국의 마지막 기사인 그에겐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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