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의 민주화 운동은 폭력적인 군사정권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부득이하게 파이와 (불)꽃병을 든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로 분명 기획하기는 평화로운 집회였으나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아저씨들이 청년들을 선동하고 경찰과의 충돌을 유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빌미삼아 보수 언론들이 공격을 하곤 했었지요. 시민의식이 높아질수록 그런 선동에 의한 폭력성은 줄어든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인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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