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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까지 읽고 선발대 리뷰 달아봅니다
플롯 4/5
개연성 2/5로 시작 수도 도착하면서 3.5/5
서사/묘사 2/5 마찬가지로 수도 진입 후 3.5/5
.
작가님이 구상하신 플롯은 확고하고 꽤 깔끔합니다
다만 극초반에 플롯을 따라가지 못하는 서사와 묘사가 꽤 어려운 진입장벽입니다
주인공과 엑스트라들은 확고하게도 서로를 죽이려들며 이에 대해서도 감정의 묘사가 다채롭지 못해 극단적으로 느껴져 등장인물들의 입체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예를 들어 성녀의 명으로 주인공을 찾은 성기사는 이분법의 사고로 이단심문을 자행합니다 신념이 있으니 그럴 수 도 있겠다 싶지만 주인공의 입장에선 제압이나 설득은 선택지에도 없습니다 마냥 죽이려 드니 사생결단을 볼 심산 밖에 없습니다
.
물론 위의 예시가 "사생결단"의 양상으로 서사가 이루어졌다면 달랐겠지만 이야기는 다소 느슨하게 흘러가니 독자입장에선 굳이 죽였어야 했나? 서사 중에 흑마법사가 검을 꽤 잘쓴다는 성기사의 감상이 이를 반추합니다
.
그렇지만 연재 편수가 늘어갈수록 작가님의 재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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