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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고미와 친구들의 우당탕탕 즐거운 이야기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복제품인 달곰이 부분이 내심 마음에 걸렸는데 외전의 완결편에서 다루어져서 세심하면서도 깔끔한 마무리였던것같네요
아쉬운부분도 없잖아 있었지만 아기곰의 성장의 이야기(수하는 덤 -조크입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작가님의 첫작품이었던 만큼 많은것이 성장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외전의 소소하면서 피식이기도 한 따뜻한 이야기들이 좋았던 300일이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쓰시는 작가님의 차기작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완결 축하드립니다. 해피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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