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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1화 보고 넘어갈려다 후기보고 깜놀했네요.
폭염의 용제부터 작가님 팬이었습니다.
용마검전도 다 보고 성먹자는 한 600화까지 봤는데...전 그 광익조?혼혈 여자 응원했는데 암살 호위 여성이랑 잘 되면서 식어서...
전 김재한 작기님의 악역 캐릭터들 퇴장씬이 좋더라고요.특히 폭염의 용제에서 그 메이즈의 라이벌같은 여자랑 그 3의 눈?같은게 있는 마족과 혼혈 용족의 마지막은 숨도 못쉬고 읽었었어요.
군대에서 부대에 들어왔으면 하는 책 적으라길래 작가님 출판한 폭염전작들 다 적었었는데 ㅎㅎ
물론 택도 없었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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