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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아넨티어 1부의 스핀오프이자 2부격인 이야기입니다.

2부의 제목이랄까 부제는 '아티하'가 되겠군요.

이건 꾸준히 연재하기보다는 쓰는 만큼 올리려고 합니다!(대체 이런 무신경 무책임한게 어딨어? ㅠㅠ)

1부와는 분위기가 좀 다르고, 약간 똘끼와 폭력성이 난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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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주제는 '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아티하가 '이슈타리엔' 흑화와 '우르(+달빛)' 소윤을 떠나서 자신이 누구인지 찾다가 결국 두 사람 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초장에 줄거리를 다 이야기해주는 작가가 있다?)

쓰진 않았지만... 플롯에 따르면 1부 - 2부 사이의 1.5 스핀오프에서는 주인공 흑화와 소윤이 이세계로 이동해서 '아넨트리아' 재건을 돕는데, 아티하의 시간은 그 시간대와 거의, 겹칩니다. 공간은 거의 안겹치기 때문에 아티하가 두 사람이 갔던 곳을 지나가며 어떤 재밌는 발견들을 하기도 합니다.

아티하는 '호색', '호전', '호승'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피와 재능 때문에 항상 위기와 기회를 안고 삽니다. 그래서 여자를 밝히다가 문제를 만들고, 시비가 털리니까 X나 싸우고 다니고, 지가 잘못했는데도 인정하기 싫으니까 다 죽여버립니다. 하지만 정말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잘 지켜줍니다.

네... 그런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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