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퀵바

asy1997 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독점  공모전참가작 나 혼자 F급 스킬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카노그니
작품등록일 :
2019.04.01 12:27
최근연재일 :
2019.04.14 00:25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5,753
추천수 :
111
글자수 :
98,651

작성
19.04.13 00:44
조회
112
추천
4
글자
8쪽

[21. 아공간, 게이트 멤버]

DUMMY

강민은 자신을 무시하고 있는 B등급 각성자의 바로 뒤에 아공간을 열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아공간을 눈치채지 못했다.


“어이 F등급? 말이라도 해보지?”


강민은 계속해서 자신을 비꼬는 앞에 있는 천천히 다가가면서 남성에게 이야기했다.


“B등급은 뭐가 달라?”

“다르지 한참~ 너 같은 F등급이랑은···.”


남성의 말은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어느새 뒤에 있는 아공간에서 나온 세 개의 단검이 남성의 목을 겨누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단검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래도?”


그 상황을 보고 있던 사람들조차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 침묵은 오래가지 않았다. 순간 긴장했던 남성은 무딘 단검을 보고 이야기했다.


“참나···. 이런 장난감 따위.”


그 말과 남성의 외형이 바뀌기 시작했다.


“뭐야!”


그 모습을 처음 보는 강민은 당황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익숙 한지 지켜보고 있었다. 먼저 스킬을 사용한 건 강민이었으니까. 누구라도 뭐라고 할 수 없었다.


그가 변한 모습은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웨어울프의 형상을 띄고 있었다. 수북해진 털부터 부풀려진 근육과 늑대의 형상이 그가 웨어울프랄는걸 증명했다. 그리고 어느새 그를 겨누고 있는 단검은 그의 손에 들려 있었다.


“이러니까 F등급이라는 거다.”


그가 가지고 있는 단검을 움직이려고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이게 F등급의 한계였다. 하지만 강민이 기죽을 필요가 없었다.


만약 강민이 처음부터 죽일 생각이었으면 그는 변신도 못했을 테니까.


“기고만장해지기는 아까까지만 긴장했던 주제에···.”


그 말을 듣는 아까의 치욕 때문인지 남성의 이갈리는 소리가 강민에게 까지 들려왔다.


“죽고 싶냐?”

“아니. 그리고 죽고 싶은 건 너겠지.”


남성은 그 말을 듣자마자 화가 치밀어 올랐고, 동시에 강민에게 달려들었지만.

어느새 강민의 앞을 막고 있는 정훈과 뒤에서 열기를 내뿜고 있는 지안의 모습에 뒷걸음질 쳤다.


“참나···. 뒤에 숨는 꼬라지 하고는.”


그 남성은 앞에 있는 B등급 정훈이나 A등급 지안 때문에 달려들지 못했지만, 그 모습을 보고 강민을 더욱 비난했다.


결국, 중재에 나선 건 준석이었다.


“정우 씨. 그만 하세요! 그리고 강민씨도요”


그래도 두 남자의 자존심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저런 F등급 쩌리를 데려오니까 이런 일이 생기죠.”

“정우씨!”


“참나. 그런 F등급한테 쫄았던 게 누구더라?”

“이게!”


끝날 줄 모르는 말싸움과 정우는 다시 한 번 달려들려는 자세를 취했지만, 이번에는 강민이 먼저였다. 어느새 웨어울프로 변한 남성의 털을 스치면서 날아가는 수십개의 단검들. 정확히 그의 털들을 스치고 날아갔다.

강민의 눈에만 보이는 아공간이 그의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으니까. 그가 반응하지 못하는 건 당연했다.


“병신···.”


강민의 한마디와 함께 화를 내려던 남성은 뒤를 돌아봤다. 훈련장에 박혀있는 단검들의 모습에 남성은 순간 소름이 돋았다.

남성은 만약 자신이 변신하기 전에 저 단검들이 몸에 박혔다면 이라는 생각과 함께 몸을 부르르 떨었다.


“니가 말하던 F등급 스킬 각성자한테 털리니까 기분이 어때?”

“털리다니! 내가···.”


남성은 변명을 하려고 했지만, 그 조차 할 수 없었다.


“방심했다고? 몬스터가 너가 스킬쓰라고 기다려주냐? 정신 차려.”


그 말에 말문이 턱하고 막힌 남성이었고,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놀랐다.


“강민씨 이게 대체 무슨?”


하지만 그런 강민의 물음보다 아래 있는 꼬마 아이가 먼저였다.


“아저씨 뭐예요? 그거 어떻게 한 거예요?”


그 꼬마 아이는 강민이 처음 봤을 때와 뭔가 달라지지 않은 느낌이었다. 천진난만한 모습과는 다르게 온몸에 닭살이 돋고 있었는데 이유는 몰랐다.


“강민 비켜.”


지안이 그 꼬마 아이의 앞을 막아섰다.


“어! 누나다! 혹시 또 나랑 놀아주려고?”

“은우야 조금만 있다가 놀고, 저기 가서 있을래?”


이미 익숙하듯이 꼬마 아이를 다루고 있었다.


“흐응! 나 저 아저씨랑 놀고 싶은데···.”

“이따가 누나가 놀아 줄 테니까. 저기 가서 물놀이하고 있어.”

“물놀이 좋아!”


그리고 아이 처럼 원래 있던 데로 은우는 돌아갔다.

그 모습에 강민이 의문을 품는 건 당연했다.


“뭐야?”

“은우?”

“응.”

“있어. 나중에 설명해 줄게 그것보다 이 상황을 정리하는 게 먼저.”


주변을 둘러보자 아까 그 남성뿐만 아니라 정훈과 준석 그리고 C등급 각성자까지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뭐야? 왜 다들 나를 쳐다보고 있어?”


“너! F등급이라면서!”


가장 먼저 화를 낸 건 강민에게 제대로 관광 당한 B등급 각성자 였다.


“맞는데?”

“그게 무슨 F등급 스킬이야.”

“미안하지만 F등급 스킬 맞는데? 그러니까 무시하지 마.”


“잠깐만요.”


처음으로 옆에 있는 C등급 각성자가 끼어들었다.


“왜요?”

“당신 스킬은 대체 뭐죠?”

“그걸 제가 말해야 하나요?”


지안과 준석은 강민의 스킬을 알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도 말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더니 C급 스킬을 가진 각성자는 강민이 날린 단검을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다른 쪽 벽을 향해 단검을 던지는 순간 5개로 늘어나면서 날아갔다. 마치 강민의 5개의 단검을 염력으로 띄어서 던졌을 때처럼 그건 강민의 던지기 스킬의 상위 호환버전처럼 보였다.


“제 스킬이 C등급인데 당신 스킬이 F등급이라면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저는 F등급 스킬 하나만 있다고 이야기한 적 없는데요?”


“그러면 그렇지! 내가 네놈 그럴 줄 알았다. F등급이 그렇게 강할 리 없지.”


이게 기회라는 듯이 옆에 있는 정우가 끼어들었다.


“F등급은 맞거든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라 패배자.”

“무슨! 내가 왜 패배자인데!”


“정우씨 잠시만 조용히 해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다 설명해 드릴 테니까 일단 자리를 비켜주시죠.”


준석은 정우와 이름 모를 강민의 던지기 스킬 상위 호환버전을 가진 각성자를 다른 곳으로 이동 시켰다. 물론, 꼬마 아이랑 지안, 정훈도 마찬가지였다.


“굳이 다른 사람들 까지 내보낼 이유가 있나요?”

“강민씨 부탁드립니다. 게이트에 같이 들어가 주십시오.”


준석은 이로써 확신했다. 비록 다른 스킬들에 비하면 강하지 않았지만, 강민은 뭔가 특별하다는 걸.


“하지만 저는 그때도 말했다시피···.”

“괜찮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저희의 허가 없이 게이트는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생각해보니 게이트는 항상 군인들의 통제하에 이루어져 있다. 비록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는 곳도 있었지만, 그곳은 이자벨이 있는 닫힌 게이트였다.


“대체 왜 저를 붙잡는 거죠?”

“느낌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게이트에 들어가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건 그렇죠.”

“그러면 함께 들어가시죠. 강민씨가 원하는 건 전부 다 지원해주겠습니다.”


매우 파격적인 조건.


“흠···.”


강민조차 고민하는 게 느껴졌다. 사실 드레이크를 이용해 만든 방어구도 궁금했었다.


“그리고 사실 게이트에 들어갈 멤버는 저들이 끝입니다.”

“네?”

“A등급 한 명 B등급 2명 C등급 한 명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그들도 이자벨 같은 존재를 만난 거 겠죠. 악마와 같은 존재···”


대체 그런 존재는 몇 명이나 있는 건지 아니면 전부 다 같은 존재인지 모르는 게 투성이었다.


“그리고 강민씨가 들어간다면···.”


뒷말은 삼키는 준석.


“제가 들어간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부탁드립니다!”


잠시 고민해보는 강민이었지만,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본인이 게이트에 들어간 뒤 무엇을 하더라도 괜찮다고 했으니 차라리 같이 들어가는 게 강민에게는 이득이었다.


“좋습니다.”

“그러면 일단 다들 모여서 인사라도 하시죠.”

“인사는 충분히 한 거 같은데.”

“그래도 이제는 동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잠시 후 게이트에 들어갈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멤버는 5명이 아닌 6명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나 혼자 F급 스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뒤에를 쓰는건 문제가 없지만... 필력도 부족하고 비축도 없어서 19.04.18 130 0 -
22 [22. 게이트 진입 ] 19.04.14 96 3 10쪽
» [21. 아공간, 게이트 멤버] 19.04.13 113 4 8쪽
20 [20. 깨어난 강민, 아공간 ] +2 19.04.12 144 5 11쪽
19 [19. 게이트를 없애는 법] 19.04.11 135 4 8쪽
18 [18. 다수의 게이트, 게이트를 없애는 법] 19.04.09 158 3 8쪽
17 [17. 다시 나타난 이자벨 ] 19.04.09 159 4 7쪽
16 [16. 게이트 앞에 있는 미나 ] 19.04.08 187 4 8쪽
15 [15. 아공간] 19.04.07 189 5 11쪽
14 [14. 다시 한번 각성 ] 19.04.06 197 6 8쪽
13 [13. 염력+ 던지기 ] 19.04.05 197 6 9쪽
12 [12. 스킬 사용법] 19.04.05 194 5 10쪽
11 [11. 게이트에 들어가기 전 ] 19.04.04 231 6 8쪽
10 [10. 게이트에서 나온 존재. 그리고 이자벨 ] +8 19.04.04 275 5 11쪽
9 [09. 아비규환 ] 19.04.03 262 5 8쪽
8 [08. 4번째 각성자와 닫혀버린 게이트] 19.04.03 286 6 10쪽
7 [07. 닫혀버린 게이트] 19.04.02 349 5 8쪽
6 [06. 다시한번 스킬 각성] 19.04.02 336 5 8쪽
5 [05.새로운 게이트] 19.04.01 341 6 14쪽
4 [04. 또다른 각성자 지안] 19.04.01 373 5 10쪽
3 [03. 게이트 그리고 미나] +2 19.04.01 416 5 16쪽
2 [02. F등급 스킬 던지기] +2 19.04.01 461 7 19쪽
1 [ 01. F급 스킬 각성 ] +4 19.04.01 654 7 13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카노그니'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