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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1997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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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나 혼자 F급 스킬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카노그니
작품등록일 :
2019.04.01 12:27
최근연재일 :
2019.04.14 00:25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5,750
추천수 :
111
글자수 :
98,651

작성
19.04.05 17:41
조회
196
추천
6
글자
9쪽

[13. 염력+ 던지기 ]

DUMMY

강민은 계속해서 염력을 다른 형태로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일단은 염력을 이용해서 여러 개의 단검을 띄우고 움직였다. 하지만 단검들을 움직이더라도 강민이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만 움직였다.

게다가 2M 밖으로 나가는 순간 힘을 잃고 그대로 떨어졌다. 심지어 인지할 수 있는 단검의 수는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단검을 이용해서 공격하려고 해도 하나에 집중하면 하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나마 동시에 생각하면 괜찮았지만 아직은 그런 멀티태스킹이 어려웠다.


“뭐야 별 볼 일 없잖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지안은 비꼬았다. 새로운 능력에 호기심을 가진 것도 여기까지였다.


“시끄러워.”


강민은 계속해서 염력을 사용할 방법을 생각하면서 움직였다. 하지만 2M 범위라는 한계 때문인지 별로 위력적이지 않았다. 일단은 단검을 전부 다 내려 놓고 생각했다.


‘제길···. 역시 F등급인가? 다른 방법은 없나?’


강민은 F등급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차라리 던지는 힘을 키우는 게 훨씬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위력은 증가할 테니까.

그때 옆에서 비꼬는 건지 조언을 해주는 건지 알수 없는 지안의 말이 들렸다.


“차라리 염력으로 던져 보지 그래?”


그 말을 듣는 순간 강민의 머릿속에 떠오른 방법이 하나 있었다.

강민은 실험해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모든 단검을 들어 올렸다.

들어 올리는 것이라면 딱히 인식하지 않아도 모든 단검들을 떠오르게 할 수 있었다.

그 모습에 지안이 다시 한 번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뭐야 또 하려고? 해봤자 소용 없을 텐데?”

“시끄러워.”


강민은 집중하기 시작했다. 옆에서 지안의 시비를 뒤로 한 채 모든 단검을 바로 앞을 향해서 던진다고 생각했다.


“그냥 포기하는 게 답이야. 어차피 F급이잖아. 이 누나가···”


그 순간 강민이 염력으로 떠올렸던 수많은 단검들이 던지기 스킬을 사용해서 단검을 던졌을 때와 같은 위력으로 앞으로 날아갔다. 지안의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날아간 단검은 앞에 있는 벽에 박혀 들었다. 각성자들의 스킬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만든 공간이어서 별로 깊게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이게 뭐야!”


지안은 그 모습에 놀라고 있었고, 강민은 기뻐서 손을 불끈 움켜쥐었다.


‘됐다!’


이거라면 드레이크도 한 번에 죽일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점은 이 많은 단검들을 다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건데 강민 또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다른 방법을 생각하면 되는 일이었다.

지안의 놀라고 있는 모습이 강민의 눈에 들어왔다. 강민은 그런 지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비록 시비 덕분이었지만 그녀 덕분에 떠오른 방법이었으니까.


“고마워. 너 덕이야.”

“잠깐만! F등급이라면서!”

"맞아.“

“근데 그 능력은 적어도 C등급이잖아!”


강민은 눈 앞에 있는 지안과 꼬마 아이 그리고 정훈의 능력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C등급 스킬이 어느 정도 위력인지 몰랐다. 그리고 이 정도가 C등급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약간 실망했다. 하지만 그래도 F등급의 스킬로 이루어낸 성과 였다.

이제 강민이 궁금한 건 C등급 스킬의 위력이었다.


“본 적 있어?”

“당연하지! 각성자들은 다 만나봤어!”

“진짜? 부산에 있는 각성자는?”

“당신 빼고 다 모였었어. 돈도 돈이지만 정부에서 제시한 혜택이 다들 마음에 들었으니까.”

“근데 그 스킬들이면 굳이 정부에 들어야 해?”

“당연하지! 아니면 이 스킬을 쓰지도 못하게 한다는데!”


‘왜 나한테는 그런 말을 안 했지? F등급이라서 그런가? 그래도 이 정도면 제지 해야 했는데 준석씨 때문인가?’


준석이 아니라면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없었다.

강민으로서는 자신을 배려해준 준석에게 고마움을 느낄 뿐이었다.


“그래도 그 능력이면 너가 최고인데?”

“시끄러워. 목숨은 하나뿐이잖아.”

“그건 그렇지.”


각성자들이 신체능력이 강해졌다고 했지만 결국 총에 난사되면 죽는 건 똑같았다.


“그것보다 C등급 스킬이 진짜 이 정도 위력이야?”

“그래. 우리나라에 너 빼고 각성자가 총 9명인데 나랑 그 꼬마아이가 A등급. B등급이 3명 C등급이 4명이었어.”


그건 강민도 준석에게 들어서 알고 있는 사항이었다. 그것보다 궁금한 건 다른 거 였다.


“스킬이 뭔데?”

“나도 잘 모르겠는데 너랑 비슷한 위력은 가졌다는 건 뭔가를 던지는 순간 그게 수십 개로 나뉘어져서 벽에 박혀 들어갔어.”

“그게 뭔데?”

“그건 나도 몰라. 관심 없으니까.”


역시 무언가에 관심이 없는 건 여전했다. 어찌 보면 그 능력은 던지기의 상위 버전과 같았다.


‘그건 그렇고 정말 다시 들으니까 F등급은 나 말고 없는 건가···.’


“근데 해외에는 S등급이랑 SS등급도 있다더라.”

“뭐?”


강민도 처음 듣는 이야기 였다. 해외에 각성자에 대한 이야기는 물어본 적이 없었다. 그제야 해외에도 게이트가 있고 각성자가 있다는게 생각났다.


“진짜야.”

“그러면 게이트는?”

“최근에는 모르겠는데 우리랑 비교도 안 되게 많은 숫자가 생겼어. 그만큼 각성자들도 생겼고 우리랑 비슷하다는데?”

“그러면 그 존재들은?”

“악마? 이자벨이라고 했던가?”

“그래.”

“그건 잘 모르겠어. 아마도 우리도 다른 나라에 숨기고 있을 테니까.”


게이트가 나타난 나라들의 상황은 강민이 생각했던 것 보다 복잡한 상황이었다. 각성자의 숫자가 곧 나라의 국력이란 걸 각자 인지하고 있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각성자들은 인간들에게 재앙에 가까웠다.

앞에 있는 지안이 맘만 먹는다면 죽기 전까지 수십만명의 사상자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근데 진짜로 게이트에 들어갈 거야?”

“그래.”


그 질문을 하는 순간 지안의 표정이 의미심장해졌다.


“대체 왜?”

“자꾸 그만 물어봐.”

“궁금하잖아.”

“그런 일이 있어.”


강민이 지안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과 누나가 악마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과는 별개였다. 어찌 보면 이제 누나는 인류의 적이라고 해도 되니까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강민은 단검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 그리고 염력을 이용해서 단검을 던지는 것 또한 여러 가지 방법을 터득했다.

시간차로도 던질 수 있고, 염력으로 단검을 돌리면서 회전력을 주어서 던질 수도 있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존재했다.

심지어 지안과 스킬을 연계할 수도 있었다. 강민이 띄어놓은 단검에 지안이 불을 씌우고 그걸 강민이 던질 수 있었다.


계속해서 강민을 돕다 보니 지친 기색이 역력한 지안은 의문이 들었다.


“근데 안 지쳐?”


자신보다 훨씬 오랫동안 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강민이 걱정되었다.

하지만 강민의 몸상태는 너무나 멀쩡했다.

계속해서 염력을 사용했지만 지친다는 느낌이 든 적조차 없었다. 심지어 던지기를 사용할 때는 몸을 이용해서 던지는 거였기 때문에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염력을 사용해서 던질 때는 그런 힘조차 들지 않았다.


“멀쩡한데?”

“사기야···.”


지안이 조용히 혼잣말로 이야기했지만 그걸 또 강민이 들었다.


“너가 더 사기잖아! A등급 스킬을 가졌으면서.”

“그거랑은 다르지! 너는 F등급이잖아!”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은 없었지만 내 능력으로는 그녀가 만들어 둔 불 조차 뚫지 못했다. 그만큼 A등급과 F등급의 차이는 컸다.


“아무튼, 이제 끝나는데 갈까?”


강민의 말에 지안의 표정이 밝아졌다.

드디어 끝났다는 기쁜 표정이었다. 여기 있는 동안 계속해서 강민의 훈련을 도왔으니까 힘들었던 건 어쩔 수 없었다.


“드디어 끝이야?”

“그래.”


곧이어 지안과 강민은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지안의 표정은 밝았지만, 왠지 지친 모습이었다.


“그럼 수고했어. 다음에 보자.”


나옴과 동시에 헤어지자고 통보하는 강민의 모습이 지안을 화나게 했다.


“장난해?”

“응? 아니 도와준 건 고맙긴 한데···.”

“시끄러! 밥이라도 사든가!”

“생각해보니까 벌써 저녁이네? 좋아 그러면 저녁이라도 먹자. 뭐 먹을래?”

“그런 것도 안 정해왔어?”


지안은 당연히 데이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정했을 거로 생각했지만 강민은 정말로 일말의 감정도 없이 훈련을 위해서 나왔던 거였다.


“저녁 먹을 생각은 없었으니까.”

“에잇! 따라와.”


결국, 강민은 지안에게 밥을 사기 위해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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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 아공간, 게이트 멤버] 19.04.13 112 4 8쪽
20 [20. 깨어난 강민, 아공간 ] +2 19.04.12 144 5 11쪽
19 [19. 게이트를 없애는 법] 19.04.11 135 4 8쪽
18 [18. 다수의 게이트, 게이트를 없애는 법] 19.04.09 158 3 8쪽
17 [17. 다시 나타난 이자벨 ] 19.04.09 159 4 7쪽
16 [16. 게이트 앞에 있는 미나 ] 19.04.08 187 4 8쪽
15 [15. 아공간] 19.04.07 189 5 11쪽
14 [14. 다시 한번 각성 ] 19.04.06 197 6 8쪽
» [13. 염력+ 던지기 ] 19.04.05 197 6 9쪽
12 [12. 스킬 사용법] 19.04.05 194 5 10쪽
11 [11. 게이트에 들어가기 전 ] 19.04.04 230 6 8쪽
10 [10. 게이트에서 나온 존재. 그리고 이자벨 ] +8 19.04.04 275 5 11쪽
9 [09. 아비규환 ] 19.04.03 262 5 8쪽
8 [08. 4번째 각성자와 닫혀버린 게이트] 19.04.03 286 6 10쪽
7 [07. 닫혀버린 게이트] 19.04.02 349 5 8쪽
6 [06. 다시한번 스킬 각성] 19.04.02 335 5 8쪽
5 [05.새로운 게이트] 19.04.01 341 6 14쪽
4 [04. 또다른 각성자 지안] 19.04.01 373 5 10쪽
3 [03. 게이트 그리고 미나] +2 19.04.01 416 5 16쪽
2 [02. F등급 스킬 던지기] +2 19.04.01 461 7 19쪽
1 [ 01. F급 스킬 각성 ] +4 19.04.01 654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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