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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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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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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49. 수확

DUMMY

“으음.”


괴롭다.


가슴에 돌이 얹힌 기분이다.


눈을 떴다.


가슴에 돌 말고 사람이 있다.


예하가 내 위에서 옆으로 누워 ㄹ자 형태로 자고 있다.


“...... 대단하네.”


예술성도 대단하고 균형감각도 대단하고.

천상 아티스트네.


와락.


몸을 확 돌려 떨궜다.


“으음.”


침대에 등부터 떨어진 예하는 몸을 펴면서 잠을 이어갔다.

안 깨다니.


“...... 굉장하네.”


양치하면서 보니 혀가 꽤 많이 부어 있었다.


많이 아프진 않고, 칫솔이 닿으면 아프고, 말할 때 조금 불편한 정도.


예하를 깨울까 하다가 컴퓨터방으로 갔다.


코인은 천천히 하락중이다.


700에서 1400으로.

1400에서 800으로.

다음은 1200이던가?


지지선과 저항선은 가끔 틀리면 큰 피해를 주지만 꽤 높은 확률로 맞춘다.

애초에 구매자의 심리가 자연스레 뭉쳐져 만들어지는 게 차트니까.


비트코인 지지선은 700만원에 단단히 형성되어 있다.

저걸 뚫고 내려갔을 때 지옥이 열리지만 열 달 남았다.


800만 원부터 아래로 그물을 쳐 놨다.

프로그램이 도로로로록 매수벽을 세웠다.

기다리다가 저걸 삼키면 그때 다시 거래하면 되지.


거래소 출금신청을 하고 나서, 인터넷을 돌아다녔다.


아직 실검에 세개나 떠 있다.

미래그룹, 미래펀드, BJ제시.


제시 너 출세했네.


야구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반반이다.


중립기어 박자.

어쨌든 나쁘다.

실패할 것 같지만 좋은 시도 같다.


옹호하는 의견이 생겨났다.


주식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최악.


천하에 몹쓸 주가조작 세력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전체의 여론이 아니다.

잃은 사람은 입에 피거품을 물고 성토하지만, 벌었거나 앞으로 벌 사람은 조용히 지켜볼 뿐이다.

그들이 우릴 돕게 만들면 된다.


띠리리리.


권순진이다.


“예. 형. 풀려났죠?”


-어. 두시간만에. 오늘 좀 볼 수 있어? 여의도에서.


“네. 그런데 왜요?”


웬만하면 집에만 있고 싶은데.

나까지 경찰조사 받기 싫은데.


-펀드가 심상치 않아. 어제 오후 한 시간 동안 2조 들어왔고, 오늘은 더 들어올 거 같아.


“헐.”


효과가 엄청나네.

펀드 자금 모으려고 긴 작전을 짰지만 생각 이상의 효과다.


“장 시작 전에 갈게요.”


시계를 보니 7시다.


예하를 깨우고, 아침 저혈압으로 비몽사몽하는 예하를 화장실로 끌고 가 찬물에 얼굴을 담가줬다.


8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여의도로 가는 택시 안.


“그러고 보니 왜 제시야? 그냥 지은거야?”


“예명. 나 트비스타 데뷔전에 지은 이름. 뭐... 날아갔지.”


예하의 목소리가 약간 쉬어있다.

아홉 시간 방송에 노래도 많이 불렀으니까.


아침엔 저기압인데다 목소리가 긁히니 우울해 보인다.


“괜히 물어봤네. 우울해?”


“아냐. 다 털었어. 이건 그냥 쉰 거야.”


어. 그래.





여의도 사무실엔 권순진과 팀원 전원 출근해있다.


“고생했어요. 어제.”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예하도 공손히 인사.


“어. 어제 고생은 변호사님이 다하셨지. 미리 대비가 돼 있었으니까 뭐. 우리 팀도 다 같이 갔다가 왔고. 허리케인 이라는 곳에 고용되었다. 지시대로 했다. 미래에 고용되었다가 지시대로 했다. 끝. 주가조작? 모른다. 증거를 왜 우리가 대냐? 너희가 가져와라. 끝이지 뭐. 꼬투리를 잡으려 해도 연결고리가 나오지 않는 한 불가능해.”


멀쩡한 사람을 고문해서 살인자로 만드는 경찰도 있지만, 그런 건 힘없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변호사가 붙어 있으면 그럴 일 없다.


“그럼 투자 이야기 하죠. 어디 얼마 넣을까요?”


“백제에 더 들어가면 좋겠지만 물량이 없겠지.”


“그러겠죠. 공매도 팀들이 눈에 핏발세우고 탈출하려고 할 텐데.”


다른 기관들이 물린 3조원의 공매도 물량을 처리할 길이 없다.

주식을 사서 청산해야 할 텐데, 아마도 물량이 없을 것이다.

내 생각에 오늘 매도물량은 제로일 것이다.


쭉 치솟고, 이슈가 가라앉아 내려가려면 한참 걸릴 텐데, 그때까지 공매도 연장하면서 생이자 내다가 본전에 탈출하겠지.

대여기간 연장해주지 않으면 개 박살 나는 거고.


공매도 대여기간 연장.

이건 정말 큰 문제다.

개인의 공매도를 금지시킨 데 합리적 이유가 있는 것과 달리 이건 기관이 망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관에게만 유리한 제도다.

공매 기간 연장이란 제도가 있으면 개인의 공매도 진입을 막을 이유가 없다.


그러고 보니 게임스탑이...... 아직 시기가 아닌가.


“형 넣고 싶은 데 있어요?”


“뭐... 남들 하는 대로지 뭐. 너처럼 천재는 아냐.”


투자의 신.

내 포지션이다.


솔직히 내 매수 매도 위치 보면 그렇게 볼 수 밖에 없고.

나도 미래에서 왔다고 말 할 수 없으니 분석하면 보인다고 거짓말 했다.


“에첼비 최대한 넣으시고.”


“탈출 생각하면 최대한 넣어도 3천억. 지금까지 400억 들어갔어.”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에첼비처럼 화제가 되었던 거나 기억하지, 정확히 기억나는 건 몇 개 없다.

돈이 없어서 주식도 못하니 몇 번 쓱 본 게 다다.


대충 비트코인의 차트와 종합지수가 비슷하게 움직이는 정도만 기억난다.


비트코인이 횡보하다가 겨울에 폭락하니 세계지수도 겨울에 폭락할 것이다.

비트코인이 슬슬 오를 때 세계 지수도 오를 테고, 코로나로 다 같이 추락했다가 다 같이 튀어 오르고.


비트코인이 탈중앙화라면 반대로 움직여야겠지만, 함께 움직이는 게 웃기다.

탈중앙 화폐로 쓰이는 게 아니라, 금처럼 재산 축적용으로 쓰이는 거다.


비트코인 차트는 너무 아쉬워서 자주 봤으니 대략적 흐름은 아는데 횡보할 때가 문제네.


“얼마나 들어올까요?”


“최소 10조는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 수익이 10조 넘으니 그거 먹으려고 오겠지. 최대 20? 30?”


“음...... 그럼 미국 지사 만들 수 있어요? 지시대로 매매만 할 수 있는 팀. 겉으로는 퓨쳐그룹 본사에 딸린 펀드로.”


“허가받을 게 많아서 작은 투자사를 사는 게 낫겠네.”


“네. 사버려요. 괜찮은 팀으로. 안전장치 만들고요.”


“한 달 안에 살게.”


“네. 그리고 백셀바이오 투자 들어갔죠?”


“어.”


“그거 분리하죠. 주식운용하고 벤처투자를 따로.”


벤처투자는 장기간 봐야 하지만, 기대이익이 10배 이상이다.

펀드와 이익을 나눌 이유가 없다.

벤처 투자의 이익은 나 혼자 다 먹는다.


“알았어. 그럼 펀드의 네 돈 전부 그리 옮길까? 들어온 자금을 펀드에 넣고.”


“그렇게 해 주세요. 제 돈이 얼만데요?”


“오늘 상한가 치면 2조 넘지. 전부 대출이지만.”


“크크. 좋네요. 담보는 더 많아졌으니까 부담 없고. 일단 자금 옮기고 정리한 다음엔...... 인버스 위주로 넣어주세요. 미국 투자사 구매하면 숏큐큐에 넣고요. 아. 이건 황형하고 해야겠네요.”


“그렇지. 어차피 실제 작업을 황형이 해줘야 우리가 거래할 수 있지. 흐흐. 그런데 종합지수가 하락할거라 봐?”


“크게 떨어지지는 않아도 3~4월까진 떨어지겠죠. 3주정도 제자리 치면 상승에 넣고요. 왜요?”


“아니. 종합 흐름 읽는 건 가장 어려운 거니까. 개별 주식 아무리 살펴도 그 모든 걸 종합한 종합주가지수의 방향은 아무도 모르지. 어설픈 차트쟁이들이나 박스피네 뭐네 하지만, 그런 애들은 세 번 성공하고 네 번째에 사망해 사라지지.”


“전 괜찮아요. 확신해요.”


“정말?”


“작년에 박스피 뚫은 힘이 뭐였어요?”


“반도체.”


“비트코인 유행으로 채굴기를 많이 찾게 되고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박스피를 뚫어버렸죠.”


“그렇지.”


“그런데 지금 비트코인 박살나고 있잖아요.”


“아하. 이해했어.”


“네. 남는 걸로 상섬하고 반도체 관련주들 공매도 치고, 종합지수 하락 배팅.”


“20조 다 쓰겠네.”


“더 들어오면 그땐 미국에 넣고요. 저도 주 1회씩 볼게요.”


“어.”


“그리고 1000억 정도는 팀원들에게 분배해줘 봐요. 실력 좀 보게.”


“아. 그런 거 싫어할 텐데.”


“큰 돈 받으려면 실력도 늘어야죠. 제가 놓치는 게 있을 수도 있으니. 미국 맡길 사람도 뽑고요.”


“알았다.”


대화를 하는 사이 9시가 되었고, 백제 그룹 관련주는 전부 상한가로 직행했다.

뉴스와 담 쌓고 살던 누군가가 무심코 판 극소량 외엔 거래가 끊겼다.

오늘 판사람 눈물 나겠는데.


1.6조가 30% 늘었고, 펀드 가입이 줄을 잇는다.

내일도 30% 오를 테고, 모레도 30% 오를 테고.

길었던 준비 끝에 본격적인 수확의 시작이다.

한 알의 밀알이 백알로 바뀐다.


“예하야 가자.”


구석에서 꾸벅꾸벅 졸던 예하를 데리고 떠났다.





“언니이~”


“제시~”

“꺄아아 예뻐. 오늘도 예뻐.”


여자들이 또 부둥켜안고 환호한다.


모든 여자가 예하를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저들이 특이한 걸까.


“이제 상황 좀 이해되시죠? 일단 백제그룹 주가가 폭락할 때 손해 본 사람들이 우리를 욕할 거예요. 직원들은 눈에 안 보이니 그룹 홍보팀에 욕을 퍼부을 거고요.”


“고소하면 되죠.”


모닥불이 방긋 웃는다.


“고소는 진행 중입니다. 첫날부터 욕한 사람 전부 신고중이에요. 어제 빼고 40명 신고 중. 어제 다 합치면 700명 넘겠네요.”


고객은 왕이다?

기업이 고객을 고소?


필요 없다.

합의도 없다.


감히 예하를 욕하다니.


법무팀에서 홍보팀 관련 전담팀이 꾸려졌다.

변호사 두 명과 법무사 스무 명이 자료를 모으고 고소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무섭네. 우와. 제시야. 너희회사 무섭다.”


“헤헷. 지켜주는 거잖아요.”


“괴물 옆에 있어서 괴물이 됐네. 암튼 난 계약할래요. 전속? 타임?”


“원하는 대로 해요. 전속이어도 주 1~2회만 찍고 나머지 시간 마음대로 쓰게 해 줄게요.”


“헐 그러면 손해가 크지 않아요?”


상호존중.


24세인 모닥불과 동갑이지만, 아직 서로 말 놓지 않았다.


“사실상 기술 빼먹는 거니까요. 팀 전체를 전속시킬 수 없으니 기술팀 뽑아서 노하우 좀 전수해줘요 그게 조건.”


“돈이 남아돌아요?”


“네. 회사가 돈이 많아요. 사람 뽑는 것도 팀에서 맡아주실래요? 카메라맨 월급 300에 주5일 40시간 보장. 이렇게 열 명, 같은 조건으로 필요한 사람 뽑아주세요. 휴가갈 때 빵꾸까지 생각해서 좀 넉넉하게. 돈 신경 쓰지 말고요.”


“헐. 돈 진짜 많은가보다. 그 조건이면 우리팀 부터가 다 이리 오겠네. 그럼 전 조건이 몇대 몇이에요?”


“수익분배 없고요. 똑같이 월급 300. 대신 개인 방송해도 되고, 홍보방송수익은 홍보팀 내에서 기여도에 따라 전액 배분. 회사에선 홍보로 돈 벌 생각 없어요.”


“아. 좋네요. 그거. 조회수 그런 걸로 기여도 따질 거죠?”


“이것도 논의해봐야죠. 잘 모르니까. 민지민지씨는 어때요?”


“내 전속계약사가 안 된대요. 대신 6개월 후 해지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그 때 다시...... 대신 가끔 스케줄 없을 때 올게요. 돈 안 받고 출연하는 건 할 수 있어요.”


“무료로 나온다고요?”


“이카루스의 날개에 매달리려고요. 오히려 저한테 도움 될 거 같은데요?”


...... 못 알아들었다.

이카루스가 어쩐다는 거지.


“태양으로 날아가는 사람한테 들러붙어서 올라가겠다고요.”


“아하. 서로 연락해서 날짜 맞춰서 와요. 그러면 세팅은 모닥불 팀에서 맡아서 해 주세요. 장비도 최고급으로 돈 아끼지 말고 구매해줘요.”


회사법인 카드를 건넸다.


“헐. 너무 믿는 거 아니에요?”


“설마 300만 유투버가 푼돈 들고 나를까.”


“우훗. 날 너무 잘 아는군. 이제 사귀는 수밖에 없나.”


“안 돼요!”


예하가 가로막았다.


예하야?

누가 봐도 농담인데?


언제나 똑똑한 애가 가끔 이렇게 허당이 된단 말이야.


두 언니가 서로 마주보고 음흉하게 미소 짓더니 예하를 줄기차게 놀리며 물어뜯었다.

여자들도 노는 건 우리랑 똑같네.


저녁이 되어 예하의 방송을 켰고, 모닥불은 또 곁에서 먹방을 하며 놀았다.

돈 걱정 없는 인기인의 여유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전날보다 안정된 질문들이 왔고, 비밀을 요하는 작전을 제외하곤 되도록 여론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답변을 했다.

여론을 끌어들이고, 되도록 많은 이들을 펀드에 끌어들이자.


돈 잃은 사람이 원수가 되듯, 돈을 맡긴 사람들은 우릴 적극 지지하게 된다.


그게 돈의 속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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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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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2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6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4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7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9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3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3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0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4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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