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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0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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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14 00:48
조회
6,815
추천
106
글자
12쪽

48. 철산고

DUMMY

원래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쉽다.

예하가 다시 찾아오는 건 충분히 예상했다.

후훗.


“무서워. 세상 사람들이 전부 나한테 욕하면서 소리 지르는 것 같아.”


“... 그래.”


이유는 좀 달랐나보다.


“이제 다 날 알겠지?”


“어. 오늘 본사람, 내일, 모레 실검을 보고 유투브 동영상을 찾아본 사람, 무수히 뿌려질 움짤로 볼 사람 합치면 다음 달이면 한국인 모두가 알걸.”


“후우우우우. 이게 데뷔한 기분이구나.”


“그렇지.”


“그리고 난 선전포고의 선두에 선 거고.”


“...... 어.”


“뭐랄까. 태풍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야.”


“태풍의 눈엔 바람 한 점 안 부는데?”


“우이씽. 말이 그렇다고요.”


“네.”


예하가 눈치보다가 슬금슬금 침대에 눕는다.

이불을 젖히고 들어와 내 쪽을 보고 눕는다.

옆에서 빤히 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


스읍, 하.

스읍, 하.


자꾸 흥분되는 기분을 일단 가라앉혔다.


그 후 냉철하게 생각했다.


할까?

말까?

해도 될까?

하지 말까?


나는 냉철하다.


어떡하는 걸 예하가 가장 좋아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눈을 뜨고 옆으로 누웠다.


누운 채 마주본 자세.


예하는 움찔 놀랐다가 태연한 척 내 눈을 본다.


“뭘 봐요?”


“니 얼굴.”


눈은 크지만 과하지 않고 몰리거나 벌어지지 않다.

눈 아래 작은 애교살이 있지만 다크서클을 만들 정도는 아니다.

눈 위의 옅은 쌍꺼풀은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눈을 키워주고, 긴 속눈썹은 아름다운 음영을 만든다.


코는 높고 오뚝하되 너무 크거나 날카롭지 않고, 입술은... 보통사람하고 똑같은 것 같다.

얼굴은 크지 않고 길지 않고, 둥글지도 않게 적당한 계란형이고, 턱선이나 광대는 날렵하되 돌출되지 않았다.


피부는 잡티하나 없고 주름이나 모공이나 점 하나 없이 순수하다.


하나하나 보면 적당히 예쁜데 합쳐놓고 보면 완벽하다.


눈이 크다, 코가 길다, 이런 평가를 할 수 가 없다.

그냥 가장 적당하다.


“예쁘다.”


“헷.”


예하의 얼굴에 손을 뻗었다.

예하가 눈을 감으며 움추린다.


얼굴로 흘러내려온 머리카락을 쓸어 뒤로 넘겼다.


날렵한 목선이 나오며 한층 더 예뻐졌다.


손을 떼자 예하가 눈을 뜬다.

그러다 자기를 빤히 보고 있는 날 보고 다시 눈을 감는다.


“해도 돼?”


흠칫.


목이 어깨 속으로 들어갈 정도로 움츠린다.


“아아. 그게... 나... 오늘은 진짜 무서워서 온 건데. 마음의 준비가 아직.”


“그래. 안 할게.”


고문하러 온 거였군.


“어? 진짜?”


“그래. 그런데 이거 나한테 고문인거 알아?”


예하가 눈을 번쩍 뜬다.


“괴로워?”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한 침대에 있으면 하고 싶지. 하지만 참아야지.”


“어... 어...... 그럼 해도 돼.”


라고 말하면서 눈을 맥주 마시는 카이지처럼 감지 말라고.


“아니 참을 게.”


“참을 수 없잖아. 남자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상대에 따라서도 다르고.”


“어?”


“뭐랄까...... 하고 싶지만, 미움 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크니까. 오늘을 위해 평생 미움받기 싫어. 준비됐다고 할 때까지 참을게.”


“에. 헤헤. 헤헤헤헤.”


망가졌나.


“진짜?”


“어. 진짜.”


“그럼 오빠. 키스만 할래?”


“하는 건 나중이고?”


“...... 어. 준비가......”


날 고문해서 죽일 셈인가?

그래도... 키스는 하고 싶다.


천천히 상체를 들며 다가갔다.

예쁜 얼굴이 확대된다.


예하는 눈을 뜨고 빤히 쳐다봤다.

예하의 눈을 보며 입술을 댔다.


닫은 입술끼리 부딪치고 하나 둘 셋 세고 뗐다.


“헤헤. 헤헤헤. 좋다.”


이상하네. 키스를 모르나? 비무장 지대에서 20년 동안 혼자 살았나?


입술을 벌리고 접근했다.

다가가자 예하가 눈을 감는다.


입술로 예하의 입술을 덮고, 천천히 입술을 닫으며 쓸었다.


“흐읍.”


입술을 떼자 눈을 동그랗게 뜬다.


진짜 몰랐다고?

연기인가?

다시 접근했다.


예하는 눈을 감았는데 긴장하는 게 보인다.


입술을 덮고 혀로 예하의 입술 전체를 핥았다.


“흐잇.”


핥고 핥다가 입술사이를 집요하게 노렸다.

예하는 호미로 캐낸 조개처럼 입술을 꽉 다물고 버틴다.


입술을 떼고 원래자리에 누웠다.


그러고 한참 있으니 뻘 밖에 나온 조개가 천천히 눈을 뜬다.


귀엽다.


“왜 웃어?”


“너 키스 모르지?”


“아니야. 알아. 당연히 알지.”


“영화에도 많이 나오지 않아? 드라마에서도 나오고.”


진짜 이상하네.


“그건... 그건 섹스 할 때 하는 키스잖아.”


대체 성교육을 누구한테 배웠니? 섹스란 말은 또 쉽게 하네.


“그럼 우리가 처음에 한 키스는?”


“감정을 교류하는 키스잖아.”


버드키스를 그렇게 분류하나.

분류법을 모르겠다.


그래도 기분이 나쁘진 않다.

완벽해 보였던 예하가 미숙한 점도 보여주고.


“그럼 섹스 할 때 하는 키스 할까? 섹스는 하지 말고.”


“히익.”


왜 부끄러워하는데?

너가 했던 말인데.


“...... 그게 돼?”


“참을 수 있어. 중간에 니가 해달라고 졸라도 참을 거야.”


“어... 어... 그럼... 섹스 빼고 다 해도 돼.”


너 그 말의 의미를 아니?


괜히 물어보지는 않았다.

산통 깨기 싫어서.


다시 얼굴을 접근하니 눈을 또 질끈 감는다.

입술은 또 꽉 다물었고.


“아... 해봐.”


“아...”


“에... 해봐.”


“에...”


하란대로 하는 게 참 귀엽다.


“에 하고 혀를 이 앞으로 내밀어봐 둘리처럼 메롱~ 해봐.”


시키면 그대로 한다.


입을 크게 벌려 예하의 입술 전체를 덮고 예하의 혀를 입술로 가볍게 감쌌다.


“흐읍.”


혀를 내밀고 소리를 내니 목 안쪽에서 얼빠진 소리가 난다.

웃음을 참으며 다시 입을 벌리고 혀를 갔다 댔다.


“크히.”


놀라면서도 혀를 치우지는 않는다.

예하도 날 위해 진심이다.


혀를 한참 쓸다가 예하의 어깨를 잡아 눕혔다.

위를 보고 누운 자세.


입이 연결된 채 한 다리만 예하 다리 위로 올리고 몸을 절반만 포갰다.

예하의 왼쪽 가슴이 내 가슴에 닿는 느낌이 나고 내 왼쪽 팔꿈치는 예하의 오른쪽 가슴을 살짝 눌렀다.


그대로 키스만 이어갔다.


“흐으. 흐으. 흡.”


괴로워 보인다.


“됐어. 이게 키스야.”


“흐읍.”


“혀 넣어도 돼. 이제 시키는 대로 안 해도 돼. 하고 싶은 대로 해.”


“아...... 그렇지.”


예하의 표정에 반성합니다 라는 말풍선이 보인다.


“하고 싶은 대로.”


“어.”


입을 가져가니 눈을 감으며 입을 살짝 벌린다.

혀를 넣으니 안쪽에 숨어있는 혀가 또 딱딱하게 굳는다.


입을 뗐다.


“내 혀는 가만있어볼게.”


“어?”


입술을 덮고 혀를 살짝 내밀었다. 그리고 코로 숨만 쉬었다.


예하의 혀가 머뭇머뭇 다가온다.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대낮에 거실을 방문한 새앙쥐처럼 조심스럽다.


혀끼리 닿자.


도망간다.


다시 조심스레 다가왔다가.


살짝 감싸 안는다.


예하의 혀가 내 혀를 핥다보니 부드러워졌다.

부드럽게 핥다가 혀를 기준으로 뱅글 돌리기까지 한다.


신음소리는 내지 않는다.


능동과 수동.


이건 정말 신기한 작용이다.


여자가 위에서 스스로 움직이면 여자의 신음이 줄어든다.

여자가 누워 남자만 움직일 때보다 십분의 일로 줄어드는 느낌이다.


키스도 그렇다.


그렇게 흐읍흐읍하던 예하가 한 번도 신음소리를 내지 않는다.


수동에 더 큰 쾌락이 있을까?

아니면 그저 신호인 것일까?


천천히 입을 떼니 예하의 혀가 따라오다가 떨어졌다.

목을 길게 든 예하가 감은 눈을 뜨더니 내 눈을 보고는 고개를 베개에 댔다.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어? 어어.”


“내가 키스할 때랑 예하 네가 키스할 때랑 어느 때가 기분이 좋았어?”


“어? 어? 모르겠어.”


“똑같았어?”


“에...... 내가 할 땐 혀를 어디로 움직여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전엔 뭐랄까 무서웠어.”


그 차이가 신음을 내는 건가.


다시 입술을 가져갔다.


예하는 실눈을 뜨고 입을 벌렸다.

조금 여유가 생겼네.


입을 대고 혀를 쑥 넣었다.

예하의 혀가 단단하게 굳었다가 천천히 풀어진다.

예하의 뱃속까지 들어갈 것처럼 길게 늘여 혀와 입천장과 혀 밑을 고루 핥았다.


“흐읍. 흐아. 흐아.”


신기해.

그런 생각을 하며 키스를 이어갔다.

왼팔에 살짝 눌린 가슴을 슥슥 문지르며 왼 손바닥은 머리카락을 넘긴 오른쪽 귀를 쓰다듬었다.


귀 전체를 살짝 스치듯 쓸자 예하가 비명처럼 소리를 낸다.


인공호흡 당하는 중.

입을 떼고 귀에 집중했다.


“흐아. 하아. 하아.”


자극이 쎈지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며 내 손바닥을 누른다.


좋은 자세다.


예하의 왼쪽 볼에 내 왼쪽볼을 맞댔다. 예하가 흠칫 굳는다.

얼굴을 돌리지 못하게 살짝 누르며 천천히 볼을 핥고 내려가 왼쪽 귀에 혀를 댔다.


“끼잇.”


퍽.


놀란 예하가 움츠렸고, 어깨로 철산고 스킬을 시전 했다.


“어? 어? 괜찮아? 오빠 괜찮아?”


예하의 강력한 어깨올려치기가 내 턱을 강타했고 벌려진 이빨 사이로 혀가 나와 있었다.


“오빠 괜찮아?”


“아아아.”


말도 안 나온다. 너무 아프니 비명도 안 나온다.


“히잉 어떡해.”


예하가 달려가 불을 켜고 와서 내 혀를 살핀다.

내밀어진 혀는 집어넣지도 못 한 상태.


“피는 안 나는데 이빨자국이 선명해 히잉. 잠깐 잠깐.”


예하는 핸드폰을 들고 혀 깨물었을 때 약을 검색했다.


그러고 전화한다.


“언니. 미안한데요. 약국에서 알보칠 좀 사다 주세요. 제가 혀를 깨물어서. 죄송해요. 언니.”


우리가 나가면 경호팀 50여명이 따라야한다. 차라리 심부름 시키는 게 낫지.


아니 그보다 뭐라고요?


알보치이일?

알보칠이라고 그러셨소?


네가 나 때리지 않았니?

때리고 또 때리려고?

예하 너 솔직히 나 싫어하지?


“으으으으으으.”


신음소리와 함께 고개를 흔들었다.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본다.


“많이 아파요 빨리요.”


그러고 전화를 끊는다.


야이녀나.

아 답답해.

핸드폰을 들어 검색했다.


딱 뜨네.

옳아메디.


손가락으로 짚어줬다.


“그게 좋아? 알았어.”


두 번 죽는 불상사는 없었다.

다행히도.


5분 쯤 지나자 통증이 줄어들었고, 10분쯤 지나니 말도 할 수 있었다.

혀가 입안 어디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했지만.


“아... 으읏겨.”


“힝. 미안. 미안해 오빠. 내가 고의가 아닌 거 알지.”


“그래서 화 아내자나.”


“히이잉. 좋았는데. 진짜 미안.”


“아. 하하하악. 아 어차피 모하느 나리어네.”


아, 어차피 못하는 날이었네.

차라리 잘 됐다.

패팅하다가 못 참고 덮쳤으면 신뢰를 잃었을 텐데 이리 됐으니.


아우우우우.


경호원이 올라와 약을 건네줬고, 예하는 갓난아기 엉덩이에 분 바르듯 조심해서 약을 발랐다.

이때쯤 혀의 통증은 좀 가라앉았고, 대신 부어올랐다.


“이거... 먹어도 되겠지?”


예하가 설명서를 뒤적이며 중얼거렸다.


“당연히 되지. 입안에 바르는 약이니까. 왜?”


“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얌.”


고개 돌리면서 그러면 다 들키잖아.


“키스는 무리야.”


“누가 한 대?”


고개를 팽 돌리는 게 참 귀엽다.


“불 끄고.”


“넵.”


“여기서 잘 거야?”


“어? 안 돼?”


“아니. 자자.”


부디 낼 모레 혀가 가라앉을 때까지 마음의 준비를 끝내주시오.


섹스가 아니어도 그 유사행위 또한 인간관계를 드라마틱하게 가깝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예하는 옆에 누워 잠시 눈치를 보다가 팔과 다리를 올려 안겼다.

가슴 두개가 내 가슴과 옆구리를 압박한다.


너 이거 고문이거든요.

혀는 다쳤어도 섹스는 할 수 있는데.


하아.


다치게 했으니 보상해달라고 할까.


하아.


내가 말하기 힘든 걸 아는 예하는 말없이 안겨 있었다.

내 얼굴을 보다가 내 팔에 얼굴을 묻었다가 겨드랑이에 얼굴을 넣었다가.

그러다 잠들었다.


힘들었겠지.


반대쪽 팔로 예하를 감싸 안고 잤다.


작가의말

아몰라 로코 쓰고 싶엉

죽이고뺏는거만 쓰면 사람이 각박해진다궁


혹여 신고당할 요소가 있다면 저한테 신고좀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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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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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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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5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8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6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2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8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2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2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9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3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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