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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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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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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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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글자
12쪽

41. 데뷔2

DUMMY

입을 빼죽 모으고 잠깐 고민하던 예하는 마이크를 들고 일어섰다.


“어디에 서야 화면에 나와요? 저 지금 목 잘린 거 아니죠? 네? 이마가 잘렸어요? 힝. 좀 더 뒤로. 모니터링 모니터가 있으면 좋겠어요. 네. 좀 더 뒤로. 됐죠. 아아. 마이크가 짧아. 엉망진창이야.”


민지민지는 지시를 내리려다가 허둥대는 예하가 귀여워서 지켜보고 있었다.


-캠을 올려.

-캠 줌을 바꾸면 되지

-캠을 만져

-아무 생각 없나봄 근데 보고 있으면 나도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댓글창의 글을 읽은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웃는다.


“맞네. 캠 각도를 조절하면 되는구나. 천재다.”


카메라 감독님이 그제야 웃으면서 캠 화면을 카메라 화면으로 바꿔줬다.

채팅창엔 ㅋㅋㅋ와 댕청, 그리고 맥락 없는 ㅗㅜㅑ가 줄을 잇는다.


“아아. 목소리 깨지나 봐주세요. 아~ 앗~ 악~”


뜬금삼단고음.

소름 돋네.

라이브로 듣는 가수 급 노래가 이런 거구나.


채팅창도 갑자기 느려졌다.

놀란 시청자들의 손이 굳은 듯하다.


“괜찮네요. 시작할게요. 헤헤. 음... 한번두번세번네번말 해도 전혀 지겹지도 않은걸 뭐~”


가사가 빠른 레게풍 노래였는데 아이돌 여럿이 부르는 걸 혼자 부르는 듯 숨쉴 공간이 없다.

예하는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율동을 하며 노래했는데 부르면서 즐거워졌는지 얼굴에 미소가 피고, 율동도 커진다.


“하늘이 날 반기고 세상은 아름다워 어떤 말도 나에겐 행복이 될 뿐야~”


채팅창이 느려진다.

ㅗㅜㅑ, 퍄퍄퍄 같은 의미 없는 말이 하나씩 올라오다가 그조차 사라진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단둘이 떠날 거야 하얀 파도가 우리를 부르잖아~ 아아아~”


다시 고음부가 나오자 소름이 촥 올라온다.

얘의 재능은 진짜다.

최고의 가수가 될 재능.


하지만 강제하지 않는다.

딸에게 한국대를 강요하는 마음과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사이.


예하는 그냥 하고 싶은 걸 하게 도와주자.

원하는 대로.

뭐든지.


“넓은 바다 같은 너의 마음속에 그냥 퐁당 빠지고 싶어. 아잉!”


예하는 고양이 자세로 한입 베어 무는 동작으로 노래를 끝냈다.


“어. 헤헤. 노래 끝. 제가 태어난 해에 발표된 팝파야 언니들 노래에요. 이 노래 너무 좋아. 언니들 재결성기원! 앗 그러고 보니 간주도 안 틀었네요. 헤헤헤.”


저 미소는 연기가 아니다.

예하는 연기도 잘하지만 언제나 솔직하다.

지금 예하의 기분은 행복충만. 확실하다.



파프리카 시청 10년차 원주민 모래방지빵야빵야.

보고 있던 방송이 종료되자 난민이 되었다.

목록을 훑으며 어느 방으로 갈지 고민하는데 리스트 하단에 못 보던 얼굴이 있다.

작은 섬네일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미모.


“신입 여캠은 언제든 환영이지. 크크.”


방제는 코인으로 2000배 번 썰 푼다.

BJ 이름은 BJ미래펀드.


......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이란 말인가.


“그래, 아마추어는 이런 어설픈 면이 매력인거지.”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이것도 첫 방송만의 매력인거지.


어린 신입의 패기 있는 실수에 웃으며 방송을 눌렀다.


묘하게 렉이 걸리며 느리게 진입된다.


노래 중간쯤에 진입했다.


-그냥 퐁당 빠지고 싶어. 아잉!


새끼 사자가 사과를 베어 무는 것처럼 앙! 하는 안무와 함께 무반주 라이브 노래가 끝났다.


심장이 물린 것 같은 충격을 받은 모래방지빵야빵야는 잠깐 굳었다가 ㅗㅜㅑ 행렬에 동참했다.


채팅창에 ㅗㅜㅑ가 빛의 속도로 올라가더니 렉과 함께 점차 느려진다.


이건 채팅이 없는 거랑 다르다.


“터... 터져욧!”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한 방송이 폭발해버렸다.




“응? 터져요? 터졌다고요? 컴퓨터가 터져요?”


방송 송출이 멈춰버렸다.

사람이 없는 팝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든 방이 정지됐다.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뜬 상태로 멈춰있다.


“사람 많아서 터졌다고요? 펑? 히잉. 그럼 불난 거예요? 보고 있던 사람들 모두 컴퓨터가 사망했어요? 119불러야 해요? 진짜요? 오빠 빨리 신고해! 어떡해... 왜 웃고만 있어요? 신고해요!”


예하는 진짜 놀라서 허겁지겁 물어봤다.

사람 수십 명만 있는 팝플레이어만 살아남아 예하를 놀려먹고 있다.


편집, 장치 팀은 빠르게 방송을 다시 켜고, 채팅기능을 정지시켰다.

튕겨났던 사람들이 빛의 속도로 모여들었다.


“힝. 컴퓨터 터졌다면서요. 괜찮으세요? 불 껐어요?”


저건 연기다.

처음엔 속았어도 민지민지가 깔깔 웃으면서 말해줬으니까 이젠 안다.


연긴데 진짜 같다.

초보스러운 귀여움이 폭발하니 또 사람들이 자판을 타다다다닥 치겠지.



모래반지빵야빵야는 채팅을 치다가 전송이 안 되는 것을 알았다.

채팅기능 정지.


그래. 차라리 낫다.

또 터지면 광고보고 들어와야 하니 짜증이 나지.


그래도 이 말만은 꼭 하고 싶었다.


사탕1000개 후원, 전할 메세지 : 한곡 더!


눌렀는데.

안 된다.


후원도 막았다고?

1000개면 10만원인데?



“어. 시작하래요. 네. 지금부터 시작. 여기서 편집해서 올린대요. 흠흠. 안녕하세요. 미래그룹 홍보팀 소속 비제이 제시예요. 미래펀드에 대해 홍보하러 나왔어요. 사장님이 시켰어요.”


제시라는 가명으로 나온 예하는 아나운서모드로 전환해 대본을 읽었다.


펀드 가입방법을 말한 후 오늘의 자랑, 비썸 거래내역을 공개했다.


“시작은 이때였군요. 2017년 1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에 분산해서 넣었네요.”


예하의 설명을 듣다보니 추억이 방울방울 솟구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에 분산해서 넣었네요. 두 배 오르고, 바로 수익실현. 대단하죠? 사는 것보다 파는 게 더 어렵다는 거 다 아실 텐데 미래펀드는 확실한 타이밍에 팔았네요. 이후 1주일간 하락. 바닥에서 다시 줍습니다. 완벽해요.”


과거 거래내역을 열며 얼마에 사고 얼마에 팔았는지 설명한다.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1년 전 겨울 몸은 추웠지만, 마음은 참 따뜻했지.

참 좋은 23세였어.


사이트 화면만으로 나란 존재를 유추할 방법은 전혀 없다.


“벌써 9월이네요. 중국발 악재로 40% 빠지면서 5000달러가 3000달러까지 왔네요. 하지만 미래펀드는 대단해요. 미리 내렸다가 바닥에서 다시 주웠네요. 가만있었으면 40% 손해 봤을 텐데 정확히 내려서 바닥을 잡았어요.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시죠? 굉장해요.”


그동안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소리 지르면서 시발존나짱이라고 자랑하고 친구들에게 전화 돌리고, 만원짜리 백만장 강남대로에 뿌리고 싶었지만, 마티즈가 찾아올까봐 두려워서 참았다.

그래.

그때부터 약간 미쳤던 것 같다.


그래도 너무도 짜릿했던 기억이다.


“힝... 재미없어요. 개인 방송은 채팅 보는 재민데.”


뭣이!



모래반지빵야빵야는 제시의 말에 공감했다.


사람들이 개인방송을 보는 이유가 뭔가.

같이 보는 사람들끼리 던지는 개드립의 향연을 읽는 재미가 절반, 내 드립에 비제이가 반응해줄 때의 기쁨이 절반이다.

채팅이 너무 많아져서 비제이가 내 말을 놓치면 그 시선을 뺏으려고 후원한다.

큰 후원에 반응을 해주니 그 반응이 고마워서 자꾸 후원하게 되고, 텅빈 통장을 보면서 후회하면서도 다음날 다시 마른 걸레 쥐어짜서 후원하는 게 후원의 참맛 아닌가.


그런데 후원도 막고 채팅도 막았다.

컨텐츠도 돈 번 이야기.... 뉴스 보는 것 같다. 음. 아나운서보다 예쁜가.

어라 코인수익률 저건 좀 부럽네. 어떻게 저렇게 딱딱 들어갔다 나오지. 1억이 순식간에 1000억으로 늘어나는데 부럽다.

돈이 많아서 후원을 막은 건가.


-... 아깐 갑작스러워서 터진 거겠죠. 재시도 해봐요. 네. 채팅 켜주세요. 여러분 조용히 채팅해요.


조용히 채팅해요가 뭘까, 라고 생각할 때 방송 채팅창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본능적으로 ㅗㅜㅑ를 누르고 엔터를 치는데.... 또 느려진다.


“또...터져욧!”


방이 또 사망하셨다.



1분정도 지나니 최신개설방에 제시의 얼굴이 떠올랐다.

방을 누르고 진입광고를 보고 들어갔다.


-팝플레이어 빼고 전부 사망했네요. 팝플레이어만 컴퓨터가 좋은가 봐요.


BJ제시는 또 초보적인 무지를 보여주는데 귀엽다.


“그게 아니라 거긴 사람이 없어서 안 터진 거지.”


채팅을 쳤는데 전해지지 않는다.

팝플레이어만 채팅이 올라온다.


-ㅋㅋㅋㅋㅋ

-컴구린놈들

-팝플레이어는 컴이 좋은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저런 혹세무민하는 고얀놈들.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데 한쪽만 말하니 너무 답답하다.

초보 미녀는 그 말이 사실인 줄 아는 것 같고.

억울하다.


“원정을 떠날 시간인가.”


이용자가 없는 팝플레이어를 깔고 진입했다.

바츠해방을 위해 모여든 내복단처럼 수많은 난민이 팝플레이어로 원정을 왔다.


잠시 후 팝플레이어까지 폭발했다.


“터트렸다.”


모여든 원정대가 흐믓하게 미소 지으며 해산했다.





예하는 당황했다.


“방이 자꾸 터져요. 편집 힘들겠네요. 채팅 보면서 하고 싶은데. 에... 유료채팅이요? 그런 것도 있어요? 아아 돈 내고. 음 사장님?”


“그깟 돈 필요 없는데. 쯧. 그래.”


내 말은 예하 귀로만 들어간다.


잠깐사이 또 팝플레이어가 터졌다.

방이 터지면 새로 만들길 반복하니 짜증난다.


민지민지의 기술팀이 모여 정신없이 회의하더니 후원만 열자고 한다.


꺼놨던 후원기능을 활성화하되 음성기능은 없앴다.

후원을 해도 소리로 알람이 오지 않는다.


최소 단위는 1만원.

문자 하나 보내는데 만원이다.


코 묻은 돈 뺏을 생각은 없지만 단위가 낮으면 또 개판될까봐.


“우와아 보여요. 글이 올라오니까 기분 좋아요. 아깐 사막 한가운데 혼자 있는 줄 알았어요. 네. 반가워요. 노래 한곡 더요? 신청곡이요? 흐음. 오늘 준비한 거 다 하고 한곡 할까요? 괜찮아요 사장님? 끝나고? 네. 그럼 다시 숙제 끝내고 놀게요. 후원하지 마요. 채팅 안 봐요.”


인증창을 열고 비썸에서 돈을 긁어모으던 걸 보여준다.


“여기서 두 배로 늘리고, 내렸다가 퀸텀이 다섯 배 점프하기 직전 옮겼죠? 당일의 차트를 보면 이래요. 3일간 다섯 배로 불렸다가 내리고 리플로 갈아탔네요. 히잉. 제가 아니에요. 전 코인 뭔지도 몰라요. 회사에서 한 거래요. 전 모른대요.”


가난한 개드리퍼들은 예하의 미모에만 관심이 있지만, 제목을 보고 들어온 진성코인종자들에게 여자는 화면 속 계집일 뿐이다.


하락세가 이어지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이들이 부러움과 질투를 만원문자로 토해내고 있다.


“후아. 다 왔네요. 지난주네요. 700만원 찍을 때 진입했어요. 에... 대본에 적혀있길 절망에 사라. 그날 절망적이었나 봐요. 전 모르겠네요. 회사에선 700만원에 사서 1300만원에 내렸네요. 예. 잘했나봐요. 전 아무것도 몰라요. 네? 리플 오르냐고요?”


후원 질문에 예하가 날 봤다.


한 때 4000원을 넘겼던 리플.

난 고개를 저었다.

걘 가망이 없다.


“네. 사장님 말로는 아니래요. 또 속지 말래요.”


영웅담은 언제나 인기 있는 소재다.

그리고 코인하는 사람에겐 코인으로 돈 번 사람이 영웅이다.


바로 며칠 전 이벤트.

수많은 방송존문가들이 시드 절반을 날리고 잠수하는 요즘, 하락장에서도 두 배씩 수익을 거둔 건 엄청난 영웅담이다.

예하의 미모에 끌려온 부나방들의 눈에 숫자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비썸의 1300억이 2000억이 되었네요. 지난주에만 700억 벌었어요. 네. 제가 아니지요. 전 월급쟁이에요. 힝. 자본주의의 노예.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후원도 주지마세요. 회사가 후루룹짭짭해요.”


채팅을 보면서 적당히 대답하고, 그러면서도 재밌게 진행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부러움을 폭발시키고.


유료채팅만 켜서인지 쾌적한 방송이 진행되었다.

익명의 가면 뒤에 숨어 개드립이나 섹드립을 날리는 쓰레기는 많지만, 만원을 내고 섹드립을 날리는 머저리는 거의 없다.


-누눈나나좀 님이 10달러를 후원했습니다. 쥬~주지가 이상해.

-누눈나나좀 님이 차단되었습니다.


물론 만원씩이나 내고 헛소리를 하는 놈도 있긴 하다.


후원과 동시에 차단.

그리고 너 고소.

채팅이 켜져 있다면 ㅋㅋㅋ 가 천만 개 올라오지 않았을까.


작가의말

리플.... 3년전 4000원에 물리신 분... 아직 버티셨으려나...

그분은 현재 -70% 찍혀있겠네요


알트코인들이 3년전 고점 근처도 못 온 걸 들어 아직 시작도 아니라는 희망론이 갂므 보이기도 합니다만 더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몰라요 ㅜ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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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9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37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099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1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2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2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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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0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5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89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2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2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1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5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2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70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19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5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300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7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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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397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13 4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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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5 3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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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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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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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7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9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3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3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0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3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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