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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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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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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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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35. 화

DUMMY

IT버블이 지구를 강타했을 때 모든 IT 기업의 주가가 하늘을 뚫고 치솟았다.

심지어 IT와 전혀 연관 없는 비료회사가 회사 이름이 IT를 연상시킨다 해서 몇 배씩 오르기도 했다.


그런 미친 시장은 버블붕괴로 무너지고 거의 모든 기업이 상장폐지 됐다.


하지만 시체의 산에서 일어선 진짜배기,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몇 안 되는 IT기업은 IT버블 때의 모든 파이를 독식했다.


블록체인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은행 송금서비스를 대체하려는 리플, 금 같은 순수 가치자산이 되려는 비트코인 등 수천 종류의 코인이 각자 개성을 앞세워 버블을 일으키고 있다.


1차 버블이 서서히 꺼지고 있는 지금, 미래에 실제 수익을 창출할 옥석가리기에 들어가야 한다.


“녹음기라며? 그래서 먼저 만든 거 아냐?”


“녹음기도 미래수익이 되죠. 하지만, 이건 준비 단단히 해야 해요. 특허 낼 수 없으니 선점 효과를 먹어야 하죠. 이거 말고 특허를 선점할 수 있는 게 있어요. 투표체인.”


“투표?”


“부정선거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죠. 미래엔 모든 선거가 블록체인 앱으로 이뤄질 게 분명해요.”


3년 후 우크라이나에서 부정선거논란이 일어나 민란과 시위, 학살이 일어나게 된다.

그 후 재선거가 열리는 데 이 때 최초로 블록체인 앱을 통한 선거가 이뤄진다.

그리고 단 4년 만에 전 세계 모든 선거투표가 블록체인 앱을 통하게 된다.


여당이 반대? 독재자가 반대?

반대하는 순간 부정선거의 의혹이 일어 지지율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울며 겨자 먹기로 모든 국가의, 아니 북한을 제외한 모든 선거가 블록체인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 특허를 선점한 기업이 있다.


투표 특허 하나로 훗날 세계 100대 기업에 들어가게 되는 기업.


그들이 내년에 선거앱을 출시하니 그 전에 선점해야 한다.


“오프라인 확인 후 각자 고유번호를 부여받고 투표하면 블록체인으로 엮어 위조, 변조가 불가능하게 만들면 되겠죠. 투표와 개표에 수천억 드니까 그걸 우리가 먹는 거예요.”


“어. 이해했어.”


“만들어줘요. 바로 특허내야 하니까 베타버전이라도 빠르게.”


“어.”


“급해도 잠은 자면서 일하시고...... 밥은 먹었어요?”


“어. 컵라면.”


동욱과 상철이 대화하고 있을 때, 뒤에 있던 예하는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둘이 너무 비슷하다.


허름한 옷차림, 지저분한 헤어스타일, 대충 때우는 끼니.

대신 자기분야에서 천재.


투자의 천재와 블록체인 천재의 만남은 많이 닮아 있었다.


쳉겨 줘야겠다.

에휴.

윤동욱 저 남자 챙겨주지 않으면 굶어죽을 거 같아.


내조라고 하나.


내조래 맙소사.

흐흣.


“얜 또 왜 이래? 약 먹었나?”


갑자기 얼굴이 풀어진 예하가 이해되지 않는다.

대체 어디가 재밌는 거지.


“암것도 아니야. 데헷.”


“이상하다. 이상해. 형. 갈게요.”


“어. 수고.”


예하의 영문 모를 표정을 보다가 건물 밖으로 나왔다.

예하는 보약 잘못 먹은 까치처럼 헤롱거린다.


위에서부터 따라온 경호원 다섯과 1층 곳곳에 은신하던 경호원들이 에워싸는데.


“아. 목적을 잊어버렸잖아. 정말 죄송해요.”


정작 여기로 온 이유를 잊었다.


12층으로 다시 올라갔다.


“형. 그 프로그램. 코인 자동 거래.”


“어? 누구더라... 누구지... 아. 이용호! 야! 에이씨 못 듣네. 쟤한테 가서 말해.”


김상철은 이러고 코딩의 세계에 빠져든다.


불러도 대답없는 이용호란 사람은 코딩의 세계 속에 있고.


이게 코더의 세계인가.


“저기요. 상철이 형이 맡긴 게 있다던데요.”


“에?”


“코인 자동거래 프로그램이요.”


“아. 그게...... 이거였나.”


잠시 쓱쓱 찾더니 유에스비에 넣고 건네준다.

그리고 다시 코딩의 세계로.


“이거 사용방법좀요.”


“하아. 진짜.”


짜증?

나 사장인데.

내 돈인데.

비밀로 했더니 진짜.

버스터 콜 발동해? 내 밑으로 형 위로 다 집합?


이용호는 프로그램을 열고, 사이트를 열었다.


“바이낸스 매칭 됐고, 여기에 숫자입력. 직관적. 끝 됐죠?”


구매 버튼에 구매란 글자가 없다. 칸만 있다. 진짜 성의 없네. 어떻게 직관적이란 거지?


“어어. 네.”


“다음 후오비. 형식은 달라도 이해되죠?”


“...네.”


“다른 것도 같아요.”


“구간에 매수예약 뿌리는 건요?”


“하아. 그건...”


“큰 물량 자동으로 잡아먹는 건?”


“그건...”


일단 기능은 다 들어가 있다.

버튼에 글자만 없을 뿐.


“됐죠? 수고요.”


다시 코딩의 세계로.


“8개밖에 없는데요. 30개 사이트 의뢰했는데.”


“하아. 바빠요. 기다리면 금방 해줄게요.”


저 금방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기서 내가 물주라는 걸 아는 건 김상철 뿐인데 김상철부터가 관심이 없다.


층을 내려가 유성주를 만나서 프로그램을 오늘 안으로 부탁했다.

질질 끌던 거래 프로그램이 그날 완성되어 밤늦게 도착했다.


역시나 이공계를 갈아 넣으려면 눌러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을 깔았더니 마우스 오토클릭이 서로 충돌하는 게 있다.

컴퓨터를 여섯 대 늘려서 컴퓨터마다 다른 사이트를 운용하게 했다.

충돌 확인하고, 각종 기능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는데 이틀이 걸렸다.


“오빠 주말 내내 방에만 있었어.”


“바쁜 거 알 잖아.”


“그래도 운동은 해야지. 지금 최고의 트레이너 알아봤거든.”


“아유 잔소리. 이거 안하면 다음 거래 때 3박4일 붙어있어야 하는데? 잠도 못자고.”


“히익. 중요한 일이었네요.”


“어. 그러니 방해 노노.”


30개 코인거래소 세팅이 끝났다.

이제 혹시나 컴퓨터가 고장 날 때를 대비한 예비컴과 백업컴까지 준비했다.


“고생 끝!”

“와아아아.”


하는 예하의 가슴속에 내심 섭섭함이 밀려왔다.

고생하는 건 싫지만, 밤샘하는 그 시간동안 가까워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동욱 오빠.”


마루에서 주로 소파를 닦는 루비가 불렀다.


“어.”


“머리는 왜 길러? 일부러 기르는 거야?”


그 말에 예하도 눈을 빛냈다.

예전부터 묻고 싶었던 말이다.


“아니. 귀찮아서. 외형 따위 신경 쓰기 귀찮아.”


44살까지 살았다.

돈 한 푼 없이 빚더미에서 아프신 부모님 모시며 살았다.

맛을 느끼는 것도 사치고, 외형에 신경 쓰는 건 엄청난 사치다.


그 성향이 지금도 이어진다.


맛있는 건 알겠는데 딱히 땡기지 않는다. 먹으면 먹는 거고 아니면 말고다.

비싼 걸 먹든 참치마요삼각김밥을 먹든 똑같이 생존을 위한 섭취다.


옷도 좋은 걸 입고 싶은 욕구가 전혀 없다.

얼어 죽지 않을 정도, 알몸이 아닐 정도면 뭐든 상관없다.


머리 또한.


“귀찮아서 한 번도 안 잘랐어. 군대 제대하고 나서.”


“헐. 귀찮아서라니. 그럼 머리 자르러 갈래?”


“아니. 귀찮아. 자야겠어.”


머리 자르느니 자는 게 100배 이득.

이틀간 계속 세팅하느라 힘들었어.


“그럼 여기서 잘라줄까?”


루비가 눈을 반짝이며 부엌에서 가위를 집어 철컹철컹하며 말했다.


루비가 의욕적으로 나서면 들어줘야할 것 같다.

삶의 모든 의욕을 잃은 불쌍한 애가 저러면.


“어... 그래.”


“여기 앉아봐.”


부엌의자 밑에 커다란 비닐봉투 여러개를 깔고 부른다.


앉으니 쓰레기봉투를 넓게 펴 가운데 구멍을 뚫고 목에 씌운다.


“뭔가 전문적이네.”


“해봤으니까. 내가 아이돌 안 됐으면 미용사 됐을거야. 하아. 차라리 그랬으면 행복했겠지.”


야야. 그러지 좀 말라고.


“에휴. 해봐.”


“어.”


루비가 분무기를 찾다가 수돗물을 손에 묻혀 머리카락을 만지며 적신다.

예하는 옆에서 재밌겠다~ 하며 구경하고 있고.


“자른다.”


“어.”


루비가 더벅머리를 한손 가득 쥐고 부엌 가위를 밀어 넣었다.


사사락. 찍찍.


“어? 다 안 잘려.”


“미용가위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니야?”


“어. 몰라.”


사각삿삿.


“아이씨 질겨.”


쓰악.

쥐어뜯네.


“악. 아퍼.”


가위로 쥔 채로 당기지마.


“힉. 미안해.”


“뽑지 마. 아직 대머리 되긴 싫어.”


“푸훕. 넵.”


잠시 고민하던 루비는 머리카락을 서너 가닥 골라잡고는 호도독 잘랐다.


“조금 잡으니까 된다.”


“오올.”


조금씩, 조금씩.


이거 언제 끝나냐.


“예하야 물 좀 묻혀줄래? 마르니까 잘 안 된다.”


“넹.”


눈을 초롱초롱 뜨고 있던 예하가 물을 묻혀 주물주물 마사지했다.


“아 시원하다.”


“시원해? 두피마사지 좋아효?”


“좋아.”


오홍.


여자 둘이 내 머리에 붙었다.


루비는 아티스트의 눈으로 내 머리를 노려보며 조금씩 자르고 예하는 물을 묻혀가며 머리를 마사지해준다.


두 미녀가 달라붙어 만져주니 이런 호사가 또 없다.

백만장자의 애완견이 된 기분.


누가 머리를 만져주면...

잠이 쏟아진다.


“예하야 오빠 머리 받쳐줘.”


“넹.”


잠결에 들리는 두 여자의 목소리가 달콤하다.


“오빠 머리를 좀 왼쪽으로.”


“어. 언니......”


“쉿......”


목소리가 멀어져간다.



어떡하지?

오른쪽이 너무 짧아.

내가 할게 언니.

수습 가능해?

이건 아닌 거 같은데? 나와 봐

뒷머리 꽁지 일부러 남긴 거야?

어라 저거 뭐야?


“흐아아암.”


기분 좋게 깨어났다.


비닐을 뒤집어쓴 채 식탁의자에 앉아 있고, 여자 둘은.


“뭐하냐?”


앞에 무릎 꿇고 있다.


예하는 손을 들고 있고, 루비는 종이를 내밀고 있다.


“어... 그게.”


“뭔데?”


“시말서 입니다.”


“왜?”


루비가 대답대신 거울을 내밀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잘생겼네.”


“어?”


“군대 다시 온 기분이네. 일부러 까까머리 한 거야? 머리감기 편하겠네.”


“어?”


“수고했어. 여기 미용실 머리도 감겨줘?”


“어? 어.”


둘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날 화장실로 데려가고는 뒤로 눕힐지 앞으로 눕힐지 한참 다투다가 식탁 의자를 가져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예하가 내 머리를 바치고 루비가 물을 뿌리며 씻긴다.

예하는 내 얼굴에 가슴이 닿을 정도로 목을 안아주는 특별 서비스를 했다.


“그래. 수고했어. 이집 서비스 좋네. 나 좀 잘게.”


“어? 어.”


여전히 눈을 못 마주치는 둘을 남겨주고 내방으로 왔다.

방문을 잠그고.

거울을 봤다.


군대 머리도 이거보다 낫겠다.

아오씨.


왜 오른쪽 머리가 왼쪽보다 1센티 긴 거냐.


화내서 상황이 좋아지면 화를 낸다.

화내기 전에 상대가 미안해하는데 굳이 화낼 이유가 없다.


평범하지 않지만, 44살까지 살면서 기분 내키는 대로 화내는 법을 잊어버렸다.

일이 잘못됐을 땐 화낼 시간에 바로잡으려 노력해야 한다.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졌을 땐 화조차 이득이 있을 때만 화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좀......


신경 쓰기 귀찮다고 했더니 일부러 신경 쓰이게 만들려고 개판 쳐놓은 거냐!





한참 안방을 보던 둘은 바닥에 날린 머리카락을 치웠다.

루비는 그러고 한참 고민하다가 예하의 손을 잡고 작은방으로 갔다.


“예하야.”


“어.”


“오빠 너무 배려심 많은 거 같아.”


“맞아. 진짜 멋있지? 완전 짱이야.”


“어. ......”


그래서 하는 말인데 오늘 너 아랫집 내방에서 자면 안 되니? 나 오빠랑 자고 싶어,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고, 너무 멋있고 고마워서 말이야......


라고 말하고 싶은데 예하의 눈이 너무 순수하게 빛나고 있었다.

순수한 사랑이랄까.


“에휴. 널 어쩌면 좋니.”


“응? 왜?”


“아니야.”


루비는 한숨을 푹 쉬었다가 예하를 봤다가 으어어 소리 내고는 집으로 갔다.







서울 북부 구치소 문이 열렸다.


터덜터덜 걸어 나온 지혜아빠를 지혜엄마가 달려가 안았다.


“고생했어. 고생 했어요 여보.”


“음.”


그 뒤로 십여 명의 변호인단이 서 있고, 그 뒤로 수백 명의 시민단체가 있다.

하나의 단체가 아닌, 각기 다른 단체의 대표들이다.


“수고하셨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변호사들이 사죄하고.


“저희가 돕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죠.”


시민단체가 달려와 뭘 돕겠다는 데 대체 뭘 도우려는지 모르겠다.


“여보. 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


수십대의 차문이 열려 지혜아빠를 모시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혜엄마가 이끄는 대로 걸어가 택시에 탔다.


“반갑습니다.”


“네.”


중년 부부는 말없이 손을 잡고 있었다.

택시는 옥수동으로 향했다.


옥수동 노스탤지어팰리스힐 4501호.


문이 열리자 동욱과 여자들이 모여 있었다.


작가의말

머리잘랐어요 헤헤 군대머리에요


블록체인 투표는 벌써 여러곳에서 시도중이더군요.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가봐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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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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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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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2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2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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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5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2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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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0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5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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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0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2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6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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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5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5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29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4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0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199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2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6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1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6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8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6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2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8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2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2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8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1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8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1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0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2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4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0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3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7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4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4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2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9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8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6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6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9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0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4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0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0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6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7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2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4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4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8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6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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