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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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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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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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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31. 야구단 인수

DUMMY

연령제한으로 못 보신 분들을 위한 29,30화 줄거리


동욱은 루비의 트라우마를 치료해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힐링을 시전했다

나름 좋았다








예하 엄마의 병실을 병원 최상층 VIP실로 옮겼다.


간병인이 계속 교대하며 엄마의 팔다리를 주물러 약한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자극하며, 간호사 한명은 병실 입구에 항상 대기한다.

방문객을 위한 고급 침대도 있어서 편히 잘 수 있다.


거대한 투석기가 병실로 들어와 이 자리에서 바로 투석을 해 준다.


최고의 서비스.


티비도 보고 싶은 채널 볼 수 있고, 보고 싶은 영화를 말하면 틀어준다.


그래도 환자는 똑같이 힘들다.


예하는 슬픈 눈으로 엄마를 보며 말했다.


“엄마 나 갈게. 또 올 거야.”


“그래. 착한 사람 같으니 더 열심히 연습해. 젊은 사람이 참 이해심도 깊지.”


다른 이들의 위로가 엄마에게도 역시 상처였던 것 같다.


예하는 엄마의 마른 손을 쓰다듬다가 병실을 나왔다.


아직 어두운 새벽.

죄송하게도 열 명의 경호팀이 따라붙었다.

미안하다고 했지만, 되려 하는 게 너무 없어서 미안하다며 꾸벅거린다.


경호팀의 차를 타고 가는데 이상한 사람이 자꾸 떠오른다.


이상한 사람.


부잔데 돈을 이상하게 쓰는 이상한 사람이고.

잘 생겼는데 거지같이 꾸미고 다니는 이상한 사람이고.

재산이 엄청난데 삼각김밥만 3일 내내 먹는 이상한 사람이고.

거래할 때 소리소리 지르는 무서운 사람이고.

귀한 돈을 막 뿌리는데... 고맙고...

그러면서도 몸을 요구하지도 않고...


진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나 하고 싶은 대로 살라고 한다.


이상하지만 고맙고 너무 받아서 미안하게 만드는 사람.


“집에 가서... 깨우고 같이 운동하자고 해야지. 스물넷인데 배만 뽈랑 나왔잖아. 안 좋은 자세로 투자만 해서 그래.”


챙겨줘야 한다.


돈 벌 줄만 알지 다른 모든 게 어딘지 불안한 사람이다.


온갖 생각을 하며 옥수역에 내려 작은 마트에 들렀다.

이런저런 식재료를 사고 집에 도착하니 아침 해가 살랑 고개를 내민다.


‘자고 있으려나. 자고 있겠지?’


조용히 현관문을 열었다.


집이 얼음장이다.


거실 탁상엔 맥주캔들이 있고, 베란다 문이 열려서 2월 초 야외 기온과 똑같다.

소파 위엔 얇은 살얼음이 껴 있다.

맥주 흘렸나?


“...... 챙겨줘야 해.”


고작 하룻밤 나갔다 왔더니 집안 꼴이.


예하는 자는 동욱을 깨울까봐 조용히 안방 문을 열었다.


거실보단 따뜻하지만 냉골인 안방에서 동욱이 이불을 둘둘 두르고 번데기처럼 자고 있다.


“...... 챙겨줘야 해.”


멋있는데...

한심해...

이게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인거야?




예하가 준비한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는데 벨이 울린다.

예하가 열어주니 루비가 들어온다.


“꺄아. 언니. 맞다. 어제 미안했엉.”


“아냐 나도 좋았어.”


안에 들어온 루비가 식탁 맞은편에 앉으며 빤히 바라봤다.


“하이!”


“어. 하이.”


“...... 어제는 미안. 조승학이 죽었다고 해서 뭔가 맥이 탁 풀렸어.”


“어. 맥이 풀렸지. 완전히.”


“어. 어? 아이씨 진짜.”


루비가 주먹을 들어 어깨를 쳤다.


예하는 그 모습에 뭔가 껄쩍찌근한 감각을 받았다.


뭔가... 수상하다.


언니가 언제부터 오빠한테 말을 놓았지.

어제 오빠를 좀 보필해달라고 해서 인가.

아니 그런데 이건 친한 것보다 더 좀 가까워 보이는데.

어. 음. 언니 요즘 되게 위태로워 보였는데 좀 힘이 생긴 거 같네. 어... 잘 된 건가?


예하가 단짠오묘한 표정을 지을 때 전화가 왔다.

요즘 난 집에 있을 땐 전화기도 챙기지 않는다.


예하가 강아지처럼 쪼르르 달려가 안방에서 폰을 들고 왔다.


“오빠. 채변오빠.”


“어. 스피커.”


두 손에 샌드위치를 들어서 어쩔 수 없다.


-일단 어제 저녁에 변호사들이 가서 확인했다. 자살이라 하고 이미 화장했다.


“개자식들. 대놓고 사기 치네.”


-부검도 불가능하고 대신 검시내용은 볼 수 있었는데 수상해.


“자살이라면서요?”


-자살인데 총알 세발로 죽었어. 뇌에 두 발, 심장에 한 발.


“네. 에? 뭐지? 내가 잘못 들은 건가?”


-그 반응이면 잘 들은 거 맞아. 뇌에 두발 박혔고, 심장에 한발 박혔어. 뇌 두발을 쏜 다음에 심장을 터트렸는지, 아니면 심장에 쏘고 나서 뇌에 두발 갈겼는지는 모르겠어.


“...... 왜 그랬을까요? 자살로 위장하려면 한발로 해야 하지 않나?”


-나도 그게 궁금해. 그래서 진짜 조승학일 수도 있겠다고 의심가기도 하고.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뇌에 두발, 심장에 한발 쏴서 자살하는 게 가능해?

뭔가 놓친 게 있나?


“우릴 혼란시키기 위해서?”


-어찌됐든 보통 놈들은 아니야.


“그러네요. 무서븐 놈들.”


-대체 왜 그랬지? 우리가 잘 못 짚었나? 이미 영상 올라왔고 돈도 송금했는데.


“모르겠어요. 어쨌든 영상은 됐나요?”


-돈이 고생 많이 했다. 링크 보냈으니 확인해봐.


“네.”


전화를 끊으니 예하가 알아서 톡에 들어간다.

가오리와 닥똥의 채팅방에 +300이 눈에 선하지만 채변의 메세지를 눌렀다.


링크를 타고 가니 유투브 영상이 떴다.


필리핀에 사는 이주교포다.


[요즘 조승학이 진짜인가 가짜인가로 소란스럽더군요. 어떤 자산가가 이 일에 궁금증을 느꼈는지 제게 한 가지 일을 부탁했습니다. 과연 언론이 떠드는 대로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궁금하다 하시더군요.

그분이 100억을 맡겼습니다. 이 백억은 필리핀 중앙은행에 맡겨졌고, 진짜 김유현이 수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년 전 군대를 전역했고, 1년 전부터 조승학 대신 군 생활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유현 씨. 세상에 나오세요. 100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 은행과의 협약증서가 있습니다.

당신이 김유현씨라면 바로 100억을 받습니다. 나오세요. 혹시 김유현씨가 주변에 숨어있다면 끄집어 내 데려오세요. 데려오신 분은 1억을 받습니다. 어서 빨리 김유현씨가 나타나 상금을 수령해 가길 바랍니다.]


영상 주소는 양심기자들에게 뿌렸고,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한 기자들은 기사를 쓰며 링크를 걸었다.


백제그룹아.

니들 이제 좆 됐다.


“오빠... 이게 무슨 소리야?”


예하가 흙빛이 돼 더듬더듬 물었다.


“말 그대로. 조승학 대신 군생활 하던 김유현이 죽었다는 소리지.”


“에... 그래도 군대 발푠데. 군대에서 자살했다고 했는데?”


“군대를 믿어? 그럼 쿠데타도 안 일어났겠네.”


“그때는 완전 옛날이고.”


“사람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사는 거야. 아닐 수도 있지. 진짜 조승학이 죄를 뉘우치고 자살했고, 김유현은 대리 군생활 죄로 벌 받고 있을 수도 있지. 만약 그렇다면 김유현은 100억을 벌고 해피엔딩. 그런데 이럴 확률이 몇 프로일까?”


“0%. 그 새끼가 자살했을 리 없어.”


루비가 대답했다.

조금 여유가 생겼던 표정이 경직되고 분노에 잠식되었다.


하아. 조승학 개새끼.


“굳이 총알 세발을 쏜 건 이해되지 않지만, 분명 죽은 건 김유현일거야. 조승학은 아마도 지금쯤 어디선가 성형하고 있겠지. 어쨌든 백제 그룹을 박살내고 나면 그놈 잡기 쉬워. 조금만 기다려. 내 원수기도 하니까.”


예하를 보고, 루비를 보고 다짐했다.


당장은 행방을 알 수 없다.

흥신소 직원이 아무리 유능해도 군대 내부를 뒤지고 다니다간 뒤진다.

숲에 불을 질러 튀어나오게 만들어야지.


두 달이면 될 거다.


“예하야. 오늘 일정은?”


“점심에 원주.”


“아. 오늘인가. 알았어. 준비해줘.”


방에 가서 일일 출금신청을 하고 코인흐름을 확인한 후 나왔다.

준비를 마치고 나가니 현관부터 경호할 도팀장과 경호원 한명, 그리고 루비가 서 있었다.


“어 언니?”


“전에 나도 비서 하라고 했지? 생각해보니까 예하 혼자 24시간 비서하는 건 너무 힘들 거 같더라. 내가 참 무심했지.”


“하앙. 나 하나도 안 힘든데.”


“그래도 개인 시간이 전혀 없잖니. 오빠. 나도 비서 할게. 낮엔 함께 하고 밤엔 교대로.”


밤엔 교대로란 말이 낭심을 짜르르 울립니다.

근데 밤에 비서가 필요없잖아.

낮에도 하는거 없지만.


“...... 그래. 갑시다. 원주로.”




일이란 것은 방향을 잡고 나면 금방금방 진행된다.


야구단 인수는 김하나 팀장의 기업조사팀이 주도했고 채인수와 황영석이 보조 했다.


사흘 전 김하나 팀장이 설명했다.


“적정 인수가격은 90억. 이건 권리금 같은 겁니다. 여기에 매년 구단 운영비가 130억 정도 소요됩니다. 추가로 야구협회에서 협회비 30억을 내라고 합니다. 이걸 내야 프로야구리그에 참여할 수 있대요.”


타이밍이 좋았다.

개인 소유였던 MFC 로봇 구단은 구단주가 횡령 배임으로 감옥에 가면서 올해 운영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주인을 찾지 못하면 올해 프로야구는 9구단 체계로 돌아갈 뻔 한 상황.

덕분에 일이 금방금방 진행되었다.


“줘버려요. 얼마 하지도 않네.”


권순진이 끼어들었다.


“문제는 이 협회비를 30억을 낼 필요가 없다는 거지. 명분도 없고, 약관에도 없어. 자기들이 힘들게 만든 판에 껴들었으니 돈 내놓으라는 건데, 이건 한마디로 용돈 줄래? 꺼질래? 랑 똑같은 거야. 반 일진이 착한 애들 삥 뜯듯이 말이야.”


“졸라 개새끼들이네요.”


“어.”


“... 줘버리고 자금추적 되요? 나중에 횡령으로 조지죠.”


개새끼들이면 조져도 되잖아.

이전에 닥똥이 자기가 왜 구단주 하고 싶은지 열변을 토로했기에 협회도 함께 조지기로 했다.


“그래. 그럼 자금에 미리 잉크 좀 묻혀나야겠네. 그리고 말이야. 친구가 하고 싶다고 해서 사주는 거라고 했지?”


“네.”


“그럼 구단 이름은 친구 이름으로 할 거야? 사주되 우리도 최소한의 이득은 뽑아야 하지 않겠어?”


“이득이요?”


“미래 그룹. 그룹 홍보에 쓰자. 어차피 우리 같은 금융기업이 이름을 알리려면 마케팅 비용을 써야 하거든. 그런데 야구단을 운영하면 마케팅이 자동으로 돼. 이번에 사는 MFC가 원주 연고지니 최소한 강원도 전체와 전국의 야구팬은 우리 이름을 알 수가 있지. 미래자산운용으로 이름붙이면 야구팬들은 적어도 한번은 검색할 거고 펀드에 넣을 때 우리 거에 먼저 넣겠지.”


“마냥 적자가 아니네요.”


“그렇지. 그래서 나도 찬성하는 거고. 앞으로 투자금 모아 펀드 만든다고 했잖아. 그거 마케팅 비용 생각하면 야구단에 투자한 금액 대부분 회수할 수 있어.”


“그러네요.”


닥똥에게 전화해 허락을 받았다.


“우리 이름으로 할 게요.”


“어.”


곧장 야구단 인수가 진행되었다.

2월 스프링캠프가 코앞이었고, 무려 30억의 용돈을 아무 말 없이 던져줬더니 협회에선 간이며 쓸개 다 내줄 것처럼 신속하게 도와줬다.


[MFC의 새로운 주인, 미래펀딩은 누구?]

ㄴ 이건 또 무슨 듣보잡이냐

ㄴ 하아 또 리그 수준 떨어지네

ㄴ 여기 등록된 운용자금 1조던데?

ㄴㄴ 1조원? 그런데 아무도 몰라?


[최종입찰에 탈락한 백제 통신, 중소기업은 구단을 운영할 수 없다]

ㄴ백젴ㅋㅋㅋㅋ

ㄴ문상왔습니다 백제rip


[9개 구단 한목소리로 우려의 목소리, 모기업이 작으면 프로야구계 전체가 흔들린다]

ㄴ 놋네 목소리?

ㄴ 게비오의 자랑 놋네 자이언트


[미래, 적자운영으로 파산할 것, 야구계 원로의 경고]

ㄴ 솔까 좆소기업이 운영할 수 있냐?

ㄴ 환하 치킨스보다 잘하지 않을까?

ㄴ 발로 운영해도 놋네 비밀번호 못 찍음

ㄴㄴ 언제적 놋네냐 지금은 환하지


우려의 기사가 난무하는 가운데 일주일 만에 구단을 샀다.

번갯불에 콩 구워먹는 듯 한 속도였다.


한 푼도 안 깎으면 이게 가능하다.


작가의말

야구소설 아닙니다 시스템소설이에요.... 그게 뭐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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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9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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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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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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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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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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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5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5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0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6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6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8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6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2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8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2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2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8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2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8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1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0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2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5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0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3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7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4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4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2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9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8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6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6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9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0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4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0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0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6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7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2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4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4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8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6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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