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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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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02 07:44
조회
9,511
추천
126
글자
13쪽

21. 세얼간이3

DUMMY

화려한 조명 아래 예하 혼자 독존한다.

스포트라이트가 집중하듯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띄운 그녀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쁘네.”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오. 나 오빠한테 그 얘기 처음 들어.”


“예쁜 건 첫날부터 느꼈지. 너도 너 예쁜 거 알잖아.”


“헤헤헤. 그래도 말로 듣는 건 다르니까.”


예하가 팔을 뻗어 내 목 뒤에서 깍지를 꼈다.

딱 예하의 팔길이 만큼 떨어진 채 살랑살랑 흔들리는 예하를 따라 몸사위를 했다.


“후후훗. 여기 너무 좋다. 즐거워.”


예하는 나이트 체질인가.

하긴 흥이 많은 애니까.

청소하면서 요리하면서 쉬면서도 노래와 춤을 멈추지 않는 애니까.


“아는 척 해도 되는 거지?”


예하가 귀에 대고 말했다.

덕분에 거의 포옹하는 듯 한 자세가 되었다.


“여기서 처음 만난 걸로 하자.”


주위 사람의 시선이 느껴진다.


질투와 분노와 시기의 칼날이 내게 와 꽂힌다.

특히 친구놈들의 경악어린 시선은 개꿀맛.


“오빠 친구들 소개시켜줘. 처음 만난 척 할게. 아까 너무 웃겼어.”


양꼬치집에서 엿듣던 걸 생각하는지 슬쩍 안긴 채로 킥킥거리는데 부드러운 가슴이 닿았다 떨어졌다 하며 내 심장을 쾅쾅 때린다.


“어? 어.”


여전히 상황판단이 안 되서 입만 벌리고 있는 멍청이들을 불렀다.


“방으로 간다. 오든가 춤추든가.”


예하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탔고, 패잔병 두 놈이 비 맞은 강아지처럼 따라왔다.


룸에 들어가 자리에 앉히고 웨이터에게 새 잔을 받아 각자 채웠다.


“이쪽은 예하래. 저 쪽은 내 친구 가오리. 저 쪽은 닥똥. 언제나 날 믿고 의지하는 놈들이지.”


소개하는데 가오리가 딴소리를 한다.


“아까 닭꼬치집에 계시지 않았어요?”


양꼬치겠지.


“네 맞아요.”


“그런데 여기서 우연히 만나네요. 이런 우연이 있나.”


가오리가 오래된 드립을 날렸지만, 예하는 못 알아들었다.


“우연 아닌데요? 택시타고 따라왔어요.”


“네?”


“택시타고 따라와서 다른 나이트에서 쫓겨나고 여기 오는 것까지 봤어요.”


“아니 왜요?”


“이 오빠가 마음에 들어서요.”


예하가 내 옆구리를 슬쩍 찌르며 말하더니 잘했지 하는 표정으로 내 얼굴을 올려다본다.

예쁜데 귀엽고 현명하고 착하고 강아지같다.


“아니 왜?!!!”

“말도 안 돼!”

“안경 잃어버렸어요?”

“취미가 쓰레기 수집?”


친구 둘의 면상이 하천에 버려진 곰인형처럼 비참해졌다.


“그보다 이름이 가오리예요? 성이 가씨?”


“아뇨. 하하핫. 그게 아니라. 구글에 웃는 가오리라고 쳐보세요.”


가오리는 자기어필을 하듯 둥글고 작은 눈을 더 똥그랗게 떴다.


예하가 구글에 웃는 가오리를 치고 가오리 면상과 비교하더니 터져버렸다.


“푸합. 꺄하하하핫핫.”


“처음 본지 1시간도 안 됐는데 너무한다. 매너가...”


“아. 죄 솧흡. 미안해앻해행.”


예하는 웃을 때도 참 자연스럽고 예쁘다.


“저로 인해 웃으실 수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웃으셔도 되옵니다.”


저 새끼가 어디서 뻐꾸기를 날려.

예하는 내 비서야. 건들지 마.


“아핳핳. 너무 웃겨. 그럼 이쪽분도 별명이에요?”


“어. 닥똥. 체육시간에.”


예하와 가오리가 대화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끼어들었다.

닥똥이 바로 막았다.


“야. 하지마. 하면 죽인다.”


“축구공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거든.”


“아...... 그렇구나...”


말하고 보니 별로네.

우리끼린 졸라 재밌는데.

여기서 예하가 취할 수 있는 리액션은 없지.


이래서 가오리놈이 잠잠했구나.

쥐새끼.


“그럼 이 오빠도 별명 있어요?”


예하가 옆에 있는 날 콕 집으면서 물어봤다.

예하는 내 별명이 가장 궁금했겠지.


“예. 핸즈 프리.”

“핸플.”


“그건 무슨 뜻인데요?”


“야 하지마. 널 위해 하는 말이다.”


내가 막았지만, 닥똥은 헹 하며 무시했다.


“저 놈은 똥을 쌀 때 두 손이 자유롭다고 자랑했거든요.”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예하는 이해를 못 했다.

닥똥이 신나서 열심히 설명을 시작했다.


“보통 좌변기에 앉으면 이렇게 허리를 세우고 앉아요. 그런데 남자의 신체구조를 보면 이게 알주머니고 그 위에 줄기가 나와 있어요.”


ㅎ자처럼 주먹위에 다른 손 검지를 붙이는 닥똥.

저놈 지금 나 놀릴 생각에 지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른다에 천억 원 걸 수 있다.


“그런데 남자는 똥을 부르륵 쌀 때 오줌이 자동으로 나와요. 그런데 한국 남자 평균은 이때 오줌이 변기 바깥으로 날아가요.”


주먹위에 안착한 손가락을 정면으로 쭉 뻗는 닥똥.

저거 오줌 줄기를 형상화한 예술인가.

가오리마저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평균이나 그보다 살짝 긴 남자들은 고추를 꾹 눌러서 좌변기 안으로 오줌이 가게 만들어야 해요.”


앉은 자세로 자기 고추를 누른다.

미친놈.

언제나 부끄러운 내 친구지만 오늘 특히 더 부끄럽다.


“이게 당연한 건데 저놈이 자기는 앉아서 쌀 때 두 손이 자유롭다는 거예요. 아니 똥 쌀 때 누른다는 걸 이해 못해요. 그래서 확인했더니 진짜더라고요. 그게 기니까 아래로 축 처져서 알아서 변기 안으로 졸졸... 졸......”


설명을 끝낸 닥똥은 그제야 자기가 뭔 소리를 했는지 이해하고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다.


갑작스런 음담패설에 어떻게 리액션 할지 고민하던 예하는.


“그럼 오빠들은 눌러야 하는 거예요?”


공손하게 광역딜을 날렸다.


너 되게 잔인하다.


“언제나 한결같은 빙신아... 떠나라.”


닥똥을 향한 내 말에 가오리가 술병을 들었다.


“마시고 잘래, 맞고 잘래.”


“때려줘. 뒤통수. 안 아프게. 한 방에.”


닥똥은 사형수처럼 목을 쭉 늘어뜨렸고, 가오리는 술병을 왔다갔다 흔들며 겨냥하는 척 했다.

예하는 진짜 때리나 싶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고 있고, 그 시선에 가오리는 장난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고민했다.


역시 병신짓은 우리끼리만 있을 때 해야 재밌다.

잘 모르는 사람이 끼면 우리의 병신력을 따라오지 못해 서로 괴롭다.


웨이터가 어색한 상황을 정리해줬다.


“미녀들 대령했습니다. 여기. 이쪽으로 오십시오.”


문이 열리며 보통여자 둘이 웨이터 손에 끌려왔고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잡혀온 여자 둘은 룸을 쓱 훑어보고는 앉았다.


“여기가 VIP룸이구나.”

“우와. 무대가 이렇게 보이네.”

“저 술 80만 원짜리잖아.”

“오빠들 뭐야?”


“하핫. 우린 IT창업자예요. 대학생 셋이 프로그램 하나 냈는데 대박이 낫거든요. 곧 유니콘 상장 될 거고. 하핫. 자자. 앉아봐요.”


가오리가 입을 털었고, 여자 둘은 눈을 반짝였다.


여기까진 전과 같다.


가오리는 못 생겼지만 입을 잘 턴다.


닥똥은 꽤나 예쁘게 생긴 꽃미남형이지만, 숫기가 없다.

이성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거나, 아니면 방금처럼 이성을 잃고 자폭한다.


나는 적당히 받아줬지만, 길고 정돈 안 된 머리와 옷차림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먹고 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여자들이 시큰둥한 척 별거 없네 하는 새침한 태도로 일관하는 걸 맞춰주기 귀찮았다.

44살까지 살아봤고, 현재 돈도 많다.

가오리처럼 거짓말 쏟아내며 아부하기 싫다.


그랬더니 여자들이 바로바로 나가더라.


나이트는 어려운 곳이다.


“어머 아이티 창업!”


예하가 적극 리액션을 해 줬다.

넌 진실을 알지 않니?


“그럼요. 우리 신기술을 지금 세계에서 다 쓰고 있어요. 누나들 폰에도 깔려 있을 걸요.”


“네? 진짜?”


“네. 핸드폰 시스템 파일 가보면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60개 정도 있는데 그중 스물 세 번째 보안 프로그램이 우리가 만든 거예요. 그 정도 되지 않으면 이런 방 못 잡죠.”


으쓱 하며 입을 터는 가오리.

즉석에서 만든 거짓말인데도 참 그럴듯하다.

거짓말인줄 아는 예하조차 속았는지 눈을 반짝인다.


여자들은 자기 핸드폰 설정으로 들어가서 시스템 파일을 어디서 보나 찾고 있고, 가오리는 잔을 든다.


“하하. 이번에 국제특허 나오는 거 기념하러 온 거에요. 다 같이 한잔 하시죠.”


가오리가 짠 하니 다 같이 한잔 마신다.


가오리는 이제 자기 옆에 있는 여자와 속닥이는데 그 여자는 뭐가 재밌는지 계속 깔깔 웃는다.


숫기 없는 닥똥은 차려 자세로 가만히 눈치만 보다가 옆에 술을 따라주고는 한잔 할까요... 이러고.

에휴 저 병신.


“저 오빠 과묵하네.”


“닥똥이 숫기가 없어.”


“그렇구나. 오빠도 꼭 필요한 말만 하잖아. 셋이 있으면 가오리 오빠 혼자 떠들어? 가오리 오빠는 재밌는데. 놀러 가면 되게 웃길 거 같아.”


어?

가오리 따위에 관심을 갖는 건가.


“순수하고 올바른 남자는 원래 그래. 가오리가 입 잘 턴다고 멋져 보여? 저런 게 제일 더럽고, 위험해. 여자랑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조용히 앉아있는 남자가 재미없어보일지라도 진국이야. 저렇게 말로 꼬시는 놈은 별 볼일 없고, 바람만 피우는 바람둥이, 쓰레기, 제비, 양아치일 확률이 높지.”


“어. 알아알아.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가 진국이지. 나도 한명 알 거든.”


예하가 그렇게 말하며 올려다보는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기분 좋다.


핸드폰만 보던 닥똥 옆의 여자가 파우치백을 들고 일어났다.


“지민이네 나왔대. 오라는데?”


“어? 어. 그래. 오빠들. 우리 친구들한테 갔다가 올게. 이따 봐.”


여자 둘이 슝 나갔다.


계속 이런 식이었다.


입 잘 터는 가오리는 붙잡아 둘 얼굴이 안 되고, 멍청한 닥똥은 모르는 여자와 말을 이어갈 능력이 없다.


“에휴. 막창에 소주?”


“그럴까? 슬슬 재미도 없다.”


나이트가 생각만큼 무서운 곳은 아니었지만, 생각만큼 즐겁지도 않다.

시큰둥한 척 연기를 하는 여자의 기분을 사기 위해 억지로 웃기려 노력하는 게 귀찮다.

왜 내가 니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야야. 부킹할 땐 그냥 앉히자마자 게임을 하라는데? 그게 분위기 풀기 제일 낫대.”


뭔가 문제를 느꼈는지 폰을 잡고 검색하던 닥똥이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란 걸 모르나보다.


“게임?”


“그냥 말 털지 말고 곧장 게임 시작하래. 자기소개게임. 푹 짝 닥똥.”


말하고 가오리를 가리키니 바로 나온다.


“푹 짝 가오리.”


“푹 짝 예하.”


“푹 짝 동욱.”


“지금부터 시작 푹 짝 핸즈프리 넷.”


“핸즈프리핸즈프리해느프니핸 아 잠깐.”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아오 저 가오리놈의 어깨춤은 진짜 낚시바늘로 확.


“왜 네 글잔데. 이름을 하든가 핸플하든가.”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쭉.쭉 쭉쭈쭉.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닥똥 놈은 술잔을 들어 내 입술에 루즈 바르듯 비빈다.

결국 마셨다.

그 모습에 또 예하는 빵 터지고.


“좋네. 이러면 어색한 거 좀 사라지겠다. 어 또 있다. 문 가장 가까운 쪽은 남자가 앉아야 한대. 여자가 나가려면 남자 뛰어넘어야 하니까 도망가기 전에 한번은 망설인데. 역치 1에 도망갈 게 역치 2로 상승하는 거지.”


갑자기 닥똥이 불타오른다.


“오오오. 그거였구나. 이런. 우리가 그걸 몰랐네.”


“그래. 이제 우린 잘 될 거야. 모든 걸 이해했으.”


“역시 공부엔 끝이 없군요.”


“꺄하하. 이 오빠들 너무 웃겨.”


“그리고 못생겨도 상관없으나 옷차림은 기본 예의래. 깔끔하게 차려 입고 오는 게 상대방에 대한 신호이자 매너라는데?”


다들 왜 날 봐?

청바지, 흰티, 체크무늬남방. 얼마나 깔끔한데.


“너 머리 언제 잘랐냐?”


“1년 전에.”


회귀하고 한 번도 안 잘랐다.


외형에 대한 투자는 귀찮다.

옷도, 머리도.

중요한 건 그 딴 게 아니다.


“잘라라.”

“머리 잘라줄까? 참수해줄게.”

“너 때문에 이 고생이잖아.”

“맞아 못 생긴 게!”


이 새끼들이.


“그래서 내 곁에 한 명 남았는데.”


예하의 어깨를 감싸며 말했고, 둘은 축구공에 거시기 맞은 표정이 되었다.


“이 방입니다. 편히 노십시오.”


팁을 많이 줘서인지 여자가 나갈 때마다 웨이터가 다른 여자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30분 후.

둘은 하얗게 불타 앉았다.


회전이 더 빨라진 것 같다.

예하가 추가돼서인가.

여자들이 내 곁의 예하를 힐끔힐끔 볼 때마다 말이 없어진다.


나야 뭐 예하랑 귓속말로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니 더없이 즐거웠고.


“핸플. 아까 꿈이 뭐냐고 물었지.”


가오리가 뜬금없이 말했다.


“나이트 가는 거라며.”


“만화 리메이크 해도 되냐?”


갑자기?

뜬금 진지?

80만 원짜리 양주 세병을 비워서 취할 때도 됐지만, 너무 갑작스럽네.


“무슨 만화?”


“뎀마. 한국 역대 최고의 만화이자 역대 최대의 세계관을 가진 만화지.”


“줄거리가 뭔데?”


“어... 특수능력을 가진 꼬마 뎀마가 피를 안 흘리는 무혈사신인데 피를 맨날 흘리고, 택배배달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주의 명운을 건 전투가 진행돼.”


이 새끼 취했나.


“...... 졸라 재미없어 보이는데.”


작가의말

덴경대앱 아직 안 지웠다!


덴마는 팬심으로 넣었고요... 스토리와 별 연관 없어요...

그래도 문제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8 동급생
    작성일
    21.04.02 12:40
    No. 1

    덴마는 진짜 용두사미도 아니고 용두시발노미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04.03 00:29
    No. 2

    친구들 에피소드가 좀 긴거 같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5 몽환이월영
    작성일
    21.04.19 17:31
    No. 3

    진짜 아무 의미도 내용도 없는 내용 두편.
    게다가 위협받는 입장인거 알고 이미 경호팀 지 멋대로 굴어서 고생시켜놓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겠다고 같은 짓 또함.
    뭐하는 전개인지 이해가 전혀 안감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2 별그리고나
    작성일
    21.05.19 00:52
    No. 4

    친구들이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데
    처음 보는 여자 앞에서 더러운 내용으로
    자기 친구 저렇게 먹이는게 무슨 좋은 친구들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1.12.20 19:09
    No. 5

    잘 보고 갑니다 건 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22.08.01 22:05
    No. 6

    2회차 읽는 입장으로 주인공과 친구들의 우정과 의리가 이해됩니다. 1회차 읽을 땐 저도 한숨 푹푹 쉬면서 조심성 없는 주인공을 욕했지만 매사에 조심하면 사건이 나오지 않으니까 그 부분도 허용됩니다. 한심하게 그려져서 문제일 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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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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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5 3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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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0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5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7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0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2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6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4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5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5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4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0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199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6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6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8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6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2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8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2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2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8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1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8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1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0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2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5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0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3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7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4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4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2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9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8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6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6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9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0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4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0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0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6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7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2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4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4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8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6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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