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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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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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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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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8. 이중심리

DUMMY

눈을 뜨니 열시다.


온몸에 알이 배겨있다.

한 것도 없는데.

확실한 운동부족이다.

무음으로 해뒀던 전화기엔 수십통의 전화와 메세지가 와 있었다.


전화부터 돌렸다.


“주가는요?”


- 플러스 20%. 시작점과 비교하면 마이너스 25%야.


“뉴스는?”


-막고 있는데 여의도에 찌라시는 전부 돌았어. 아무리 막아도 터질 거야. 아마 백제에서도 포기하고 피해 줄일 대책을 세울 거고.


“하. 아들이 그 짓한 게 알려졌는데도 그렇게 올라요?”


-이게 주식이니까. 더없이 솔직한 돈의 가치. 재벌3세가 살인을 하든 그 어떤 미친 짓을 하든 공장은 그대로 돌아간단 말이지. 그놈이 경영진이 되면 떨어지겠지만, 이제 평생 탈락할 테니 오히려 호재로 볼 수도 있고.


“하. 그래요. 백제에서 터트리는 거 며칠 기다리죠. 걔들이 지우려고 발악할수록 실수가 나오겠죠. 공매도 추가할 수 있어요?”


-아니. 차입할 주식이 없어. 우리말고도 전부 공매도 넣고 있어. 모든 기관이 다 엄청나게 떨어지리라 예측하고 있다는 거지.


“엥? 20퍼 올랐다면서요.”


-개미가 그런 거지. 어? 엄청 떨어졌네? 뉴스 검색해볼까? 아무것도 없는데? 뭐지? 바겐세일인가? 개미털기구나. 좋다. 들어가자. 줍줍하자. 이게 개미의 속성이지.


“......”


야수의 심장.

그 심장은 너무도 자유분방해서 어디로 튈지 모른다.


“버티고 버티면 엄청 오를테니 잘 버텨주면 좋겠네요.”


-못 버텨. 더 떨어지면 바닥에서 손절하는 게 개미의 심장이야. 아니면 신용물량 추가했다가 전 재산을 잃거나.


하긴.

나도 그랬으니.


“됐고요. 당장 할 일 없는 거죠?”


-어.


“그럼 백셀바이오 기업분석해서 지분 최대한 확보해주세요. 너무 비싸게 살 필요는 없어요.”


-그래.


“그리고 에첼비라고 있거든요.”


-알아. 요즘 뜨거운 바이오잖아. 네배 올랐을 걸.


“호재 있어요. 세 배 더 오를거에요. 최대한 들어갔다가 세 배 올랐을 때 단타로 나와요.”


-어. 이해했어. 거래량 좀 분석해봐야겠네. 3퍼 넘겨도 돼?


“네.”


-그럼 15퍼 미만으로 가볼게.


“필요한 자금은 황형한테 말하고요.”


-어.


전화를 끊었다.


과거 주식에 집중했다면 지금 뭐가 튀는지 알 텐데 아는 게 거의 없다.

에첼비나 백셀처럼 한창 뜨거웠던 것 몇 개만 기억한다.

아쉽네.


다른 형들한테 전화를 돌려서 경과보고와 지시사항을 말하고 방을 나섰다.


“히워저스케이터보이 쉬쎄시쭈레이러보이~”


부엌에서 예하가 요리하고 있다.

냄비 두개를 동시에 휘저으며 노래하며 몸을 흔들어 춤을 춘다.


기운도 좋으셔.


“아침밥이야?”


“어! 오빠!”


예하가 밝게 웃으며 돌아보는데 에너지가 넘친다.


“새벽에 장보고 조깅하고 오면서 먹을 거 사 왔어. 나 요리해도 돼?”


말하면서도 몸 흔드는 걸 멈추지 않는다.


“하고 있으면서 묻기는. 하고 싶은 거 해도 돼.”


“어 땡큐. 에헤헤. 쏘리 걸 밧 츄 미스다웃~ 웰 펍 럭 댓 보이스마인 나우~”


말하는 사이에도 춤을 멈추지 않더니 노래가 마디점프해서 이어진다.

무슨 노래지.


난 온몸에 알이 배겼는데.

쟨 운동신경도 좋겠지?

연습생 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힘들고 운동 많이 하니까.


뭔가 자존심이 상한다.


운동해야겠다.


트레이너를 검색하다가 예하가 차린 차돌된장찌개 백반을 먹고 나니 벨이 울린다.


“예~”


예하가 자연스레 나가 문을 연다.


비서.

비서 겸 가정부 겸 청소부.

쟨 이걸로 만족하려나.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경호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습니다.”


구형재가 꾸벅 인사한다.

새벽에도 만났는데 이러는 이유는 전화로 설명했다.


“아니요. 저 때문에 휘말려서 죄송합니다. 다들 위로금 받고 화 풀어 주세요.”


“위로금이라뇨. 받을 수 없어요. 저희가 잘 못 했는데요.”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도윤정이 손사레를 친다.

크게 다친 몇 명은 붕대를 감았거나 병원에 있다.


급작스레 싸우고 경찰에 잡혀가 철창 신세진 도윤정이 미안하다고 하니 되려 미안하다.


“작전이 잘못된 거였어요. 그래서 경찰서까지 간 거고. 죄송해요.”


“사람 구하려고 그런 거잖아요. 저희도 원했어요.”


“그래도 계약 범위 밖의 무리한 일을 요구했어요.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요구를. 진작 알고 있었는데 사람 추가하지 않은 건 분명 제 실수에요. 죄송해요.”


루비가 이때쯤 작전할 거라 예측했다면, 진작 사람을 대기시켰어야 하는데.

물론 루비가 우리에게 알리지 않고 초저녁에 자기들끼리 시작한 게 가장 큰 문제지만.


서로 겸양하고 서로 핥아주며 위로금 천씩 주기로 합의하고 나자 뒤에 있던 루비와 여자들이 나왔다.


연예인과 연습생들.

TV로 보기에 더없이 예쁜 그네들은 다 같이 빼빼 말랐다.

얼굴도 작고 빼빼 말라 얼굴선이 또렷하지만, 뭔가 애처롭게 보인다.


“저희를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도와주지 않으셨다면 저흰.. 저흰 정말 살 수 없었을 거예요.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 때문에 휘말려서 죄송해요.”


“아니에요. 몰랐으면 모르되 그 상황에서 누가 눈을 감아요?”


다시 또 겸양과 사양과 우쭈쭈 치켜세우기가 한참 이어졌다.


갑자기 싸우게 된 경호원들에게 감사와 포상금을 전달해 위로하고 경호팀은 빠졌다.


45평 아파트엔 방이 네 개 있는데 두개는 예하방과 내방, 하나는 코인 거래를 하는 컴퓨터방이다.


다른 하나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 빈 방이다.


루비와 연습생들을 따로 빈 방에 모았다.

열 명이 들어가자 방이 꽉 찼다.


빈 방에 모으고 노트북을 하나씩 줬다.


“대표실의 하드디스크예요. 그리고 이건 클라우드 아이디와 비밀번호. 여기에 협박자료가 있을 거예요.”


내 말에 다들 침묵을 지키며 서로를 봤다.


“알다시피 전 백제그룹과 싸우고 있어요. 조승학이 백제3세고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과 연결된 치부를 마음대로 갖다 쓸 생각은 없어요. 자료를 보시고 거기서 지우고 싶은 건 지우세요. 다른 백업이 있을 진 몰라도 저희가 가진 건 그게 다예요. 여러분이 이용해도 된다는 것만 이용할 겁니다.”


서로 눈을 보다가 루비가 대표로 말했다.


“에...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여기서 살펴보시고 저희가 이용해도 되는 것만 골라서 넘겨주세요. 혹시 컴퓨터에 대해 모르는 거 있으면 불러주시고요.”


“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방을 나서자 예하가 따라 나왔다.


예하에게 손가락질을 했다.


“들어가. 너도 봐야지.”


“어?”


“네 자료도 있을 거 아냐.”


“아.”


“가.”


“어... 어... 고마워. 언니들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응?”


“아냐.”


예하도 방 안으로 들어갔다.


문 닫힌 작은 방.

도란도란 소리가 나더니 흐느끼는 소리로 바뀌었다.

나중에 통곡하다가 흐느끼기를 반복한다.


에휴.


컴퓨터 방에 가서 노래를 크게 틀고 코인게시판을 둘러봤다.


- 워렌 존 버핏 : 지금이 기회다. 바닥 줍줍 호로록

ㄴ 아저씨 그 건물 지하 9층까지 있어요

ㄴㄴ 나 지하 20층에 있는데 뭔소리요?

-비캐561층 : 차트 예쁘게 그리네요. 1200선에서 거래랑이 줄고 있죠? 더이상 내려가지 않을 거에요. 이제 로켓 발사만 하면 찐반등 차트네요.

ㄴ에휴 하드포크따위를 왜 사냐

ㄴㄴ 비캐나 비코나 기술적으로 똑같은데 그럼 가격도 똑같아야지

ㄴㄴㄴ 이 코알못들 진짜. 니들은 어디 가서 코인얘기 하지마라

-리또속리또속신나는노래 : 나스닥 상장 가즈아~

ㄴ ㅋㅋㅋㅋㅋㅋㅋ이젠 안쓰럽닼ㅋㅋㅋ


오늘도 평화로운 코인게시판.

이곳이 내 마음의 고향이다.


출금신청을 돌리고 해외 알트 소식을 돌아보고 인터넷으로 헬스트레이너를 검색했다.


낙낙.


“어.”


“오빠... 저녁... 먹을래?”


눈이 빨개진 예하가 물어봤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그래 시켜.”


“어.”


그리고 한참 후 음식들이 도착했다.


배달 3대장 치킨피자닭발족발탕수육.

3대장이라며.


의자가 부족해서 누군 바닥에서 먹고 누군 의자에 앉기 뭐해서 다 같이 바닥에서 먹었다.


대학 엠티 온 거 같네.

대충 20여 년 전 기억인가.

그땐 참 좋았는데.

아무 걱정 없었는데.

음. 복학이나 할까.

정리 좀 되면.


다들 말없이 먹었다.

생각 없는지 대충 끼적끼적 하는 게 생각이 많은 모양이다.


“맥주 사올까요?”


“네.”


그냥 물어봤는데 루비가 곧장 대답했다.


경호팀에 연락했다.

같은 아파트 2층에 매물이 나왔기에 미래 리츠에서 사서 경호원 대기실로 쓰고 있다.

연락을 받은 경호팀이 후다닥 사왔고, 맥주캔이 돌자 하나 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저희가 말을 나눴는데요. 아무것도 안 지워도 되요.”


“네?”


“저희를 구해줬잖아요. 마음대로 쓰세요. 어차피 찍은 건 그놈들이고, 협박한 것도 그놈들이에요. 복수만 제대로 한다면 어찌되도 상관없어요.”


루비의 눈에 푸른 불빛이 보인다.

저게 한서린 여자의 눈인가.


“...... 전부 동의했어요.”


“예.”


한서린 눈빛 22개가 노려보니 무섭다.

예하마저도 저 눈빛이네.


“넌 술 따르는 것밖에 없었잖아.”


“샤워하는 거 있더라. 하. 엄청나. 그렇게 조심했는데. 샤워하는 내 알몸을 과연 몇 명이나 봤을까. 무서워. 진짜 무서워. 그놈들은... 가만 놔두면 안 돼.”


예하가 분노하는 건 처음 본다.


잠시 예하를 보다가 여자들을 봤다.

다들 충격적인 협박자료를 봐서 불타오르고 있다.


“지금 흥분상태 같네요. 집에 보내는 건 위험하고. 경호원 둘 씩 붙여서 호텔방 잡아줄게요. 호텔에서 혼자 하루 동안 생각하세요.”


구출되었고, 이제 BJ엔터는 무너진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협박받던 영상을 지우고 깨끗하게 사는 게 미래의 자신에게 가장 좋다.


“서로 연락하거나 의견 합치는 건 안 되요. 그렇게 머리 식히고 차분히 생각한 다음에. 내일 예하한테 따로 전화하세요. 그때 각자 공개해도 된다고 하는 걸 공개할게요. 이해했어요?”


군중심리도 있다.

옆에서 전부 공개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자기만 난 내 얼굴 알리기 싫어, 라고 말하기 힘들다.

지금 흥분상태에서 배려가 부족하지만 머리 좀 식히고 나면 자기 마음이 어떤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상 속에 여기 있는 분 말고 다른 분들도 많죠?”


“네.”


“그분들 연락해서 오게 해 주세요. 그분들도 동의하면 그분들 자료도 써야죠.”


“아. 알겠어요.”


“그리고 쉬시면서 엔터 직원 분류해주세요. 협박에 가담하거나 주동한 놈들. 천벌 받을 놈들. 그런 놈들 리스트 만들어봐요.”


“아. 그래야죠. 제대로 할게요.”


“그럼 들어가서 쉬세요. 경호팀에 호텔 잡으라 말할게요.”


“네.”


남은 음식을 버리고 쓰레기를 주섬주섬 치운 후 다들 머뭇거리며 방을 나섰다.


나가기 전에 다들 돌아본다.


“고마워요.”


“인사는 아까 했으니 됐어요. 들어가요. 내일 밤에 연락하시고.”


“아까 인사는 구출 받은 고마움이죠. 이건 저흴 배려해준 감사입니다. 영상이 있고 호기심도 있을 텐데 일부러 보지 않은 게 감사하고요. 구해준 댓가로 영상 써먹는다 하셔도 우린 절대 거절할 수 없는데 저희에게 공개 여부를 결정하게 해준 배려가 고마워요. 정말 고맙습니다.”


루비가 대표로 인사하자 다들 고개 숙이며 크게 인사했다.


“아뇨.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죠.”


난 기본을 행했을 뿐이다.


“당연한 게 안 되는 세상이잖아요.”


그렇긴 하지.


“들어가세요.”


“네. 내일 연락할게요.”


다들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나가는데.

기분이 좋다.


“착한일 했네.”


“오빤 최고야. 너무 멋져. 너무너무 잘생겼고 보면 볼수록 반하겠어.”


“...... 그래 랩도 잘하네.”


“고마워 오빠. 구해줘서.”


“그래. 받았으니 그만하자.”


“넹.”


예하는 콧노래를 부르며 부엌으로 갔다.


리듬 타는 예하의 몸을 보다가 컴퓨터 방으로 갔다.


예하의 샤워영상?


화난다.


그걸 찍고 낄낄대며 보고 협박하려 했던 놈들을 전부 죽여 버리고 싶다.

너무너무 화가 난다.


너무 화가 나는데.

보고 싶다.


모든 인간은 이중적이다.

분노하면서도 보고 싶다.


난 쓰레기.

하지만 모든 인간이 다 이렇겠지.

아마도.


코인에 집중하려고 해도 머릿속엔 그놈의 샤워영상으로 가득하다.


‘에이. 빨리 해치우고 조승학 욕 하고 잊어버리자.’


아이디 입력, 비번 입력.


쫘라라~


없네.


전부 지웠네.


쳇.


작가의말

재미를 위한 의도적인 과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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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2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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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36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2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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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0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66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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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67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77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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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24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0 4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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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17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85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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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27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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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2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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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392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09 45 12쪽
217 222. 진실의 문3 +2 21.10.17 1,326 3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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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2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2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2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56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27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596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696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1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3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0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63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2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1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36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59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35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67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08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88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2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798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0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2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77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14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43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3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798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0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29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5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77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48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66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77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3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2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57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59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19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2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2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898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19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38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1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3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0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1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19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89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1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47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896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2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2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35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0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1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19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03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27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1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0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3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0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68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4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19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24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3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3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2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67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04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67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84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28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58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2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2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2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04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05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68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77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799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1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1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4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47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2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2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1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2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0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1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8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25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05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55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192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18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86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38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28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2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74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06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39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2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66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34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15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8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29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68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0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58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0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3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1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8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8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4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8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4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5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4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0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0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6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6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16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1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8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29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5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6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5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32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1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0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1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36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3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3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498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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