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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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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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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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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3.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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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6. 법무부데이2

DUMMY

15000 달러였던 비트코인은 20퍼센트 가까이 빠진 13000 달러 근처에서 방황하고 있다.


한국은 더 심각하다.

2200만원 근처였던 가격이 1500만원 근처까지 왔는데 더 떨어질 분위기다.


지옥.


몇 시간 만에 30%가 빠졌다.

알트코인들은 더 심각해서 반값, 반의 반값으로 추락한 코인들도 잔뜩 있다.


커다란 문제였던 김치프리미엄 20%가 하루 만에 싹 걷혀버렸다.

보따리 싸들고 외국 출장 중인 보따리상들 RIP...


-비캐561층 : 차트 보시면 이제 반등이... 흑.

ㄴ 천원에 입 벌리고 있다

ㄴㄴ 10원에 입 벌리고 있는데

ㄴㄴㄴ 1원에 입 벌림

-사랑해요저스틴 : 저스틴개새끼야아아~

-제발 : 살려줘

-꼬른코린꼬린내 : 형들...... 오늘 한강물 따뜻하대... 호재 맞지?...

-내가팔면오른다 : 팔까? 지금 팔면 나 죽을 거 같은데?

ㄴ팔아!

ㄴ 너 때문에 안 오르자나!

-코린인데요 : 속보! 퀸텀 인공위성 발사아아아추라라라아아악~

-떡상무새 : 박상조 개새꺄아아아.

-아인올인 : 뚝섬 공원 7번 편의점 오시면 제가 컵라면 하나씩 쏩니다. 가시는 길 몸 좀 데우시라고. 늦게 오면 저 없어요.

ㄴ 형 잠깐만.

ㄴㄴ 이건 진짜 같은데?

ㄴㄴㄴ 신고해. 신고.


커뮤니티 분위기는 지옥 그 자체다.


심지어 마포대교에서 실시간 사진을 올린 이도 있다.


절망 그 자체.


띠디디디.


13000달러를 아래로 뚫자 알람이 울린다.

이제부터 매도세를 먹는다.


13000 달러 아래로 거래 최소단위마다 0.4~5 비트씩 걸어놓은 매수물량이 무서운 속도로 체결된다.

저거 일일이 예약 거는 데만 며칠 걸렸는데


절망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주식이나 코인을 하며 수없이 반복해서 듣는 말이다.

하지만 아무나 살 수 없다.

누구도 어디가 절망의 끝인지 모른다.


실제로도 용기를 갖고 지금 산다 해도 앞으로 80% 더 빠지는 기적을 보게 된다.


절망인 걸 알면서도 살 수 없기에 절망이다.

미래를 아는 나만이 절망에 살 수 있다.


띠디디디.


여기저기서 알람이 울린다.


모든 거래소가 일제히 만삼천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 거래소들도 천사백만원대까지 왔다.


산다.

절망에 산다.

절망한 사람들이 버티고 버티다 더 이상 못 버티고 던진 물량을 잡아먹는다.


와구와구.


깊고 깊은 낭떠러지 바닥에 입을 벌리고 추락하는 물량을 들이마신다.


호로로로로로록.


12비트

29비트

21비트

304비트


현금으로 인출 대기 중인 자산이 비트코인으로 바뀐다.

날개 잃고 추락중인 맨몸의 천사 아래 창을 세워 꽂는다.


와구와구. 쩝쩝쩝쩝.


수십개 사이트의 숫자가 미친 듯이 급변하고, 10비트씩 매수예약 해놓은 물량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10비트 이상의 매도물량이 생길 때마다 알람이 울려 잡아먹는다.


3000비트, 7000비트, 12000비트, 13000비트, 14000비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만큼 엔돌핀도 미친 듯이 분비된다.


스읍. 파.

후읍. 하.


지금 난 한없이 냉정하다.


후루룩 짭짭.


티 안 나게 먹었는데 몇 몇 큰 손이 눈치챘나보다.


번지점프 하듯 추락하던 하락세가 줄었다.


매도물량이 시나브로 사라지고.

매수물량이 시나브로 늘어나고.


차트 이동이 멈췄다.


번지 점프할 때 발목을 묶은 고무줄이 팽팽히 당겨지더니 몸을 위로 튕겨 올린다.


쏴아아아~


반등이다.


“가즈아~~~~”



예하는 조금 무서웠다.

갑자기 컴퓨터에서 띠디디디 소리가 들리자 천사오빠는 어떤 스위치가 들어간 듯 사람이 싹 변했다.


모니터 두 개엔 수많은 숫자가 촤르르르르륵 쏟아지고 있는데 은인은 데스노트의 엘처럼 두 무릎을 세워 컴퓨터 의자위에 올린 채 모니터의 숫자를 미친 듯이 보고 있었다.

머리가 팝핀하듯 흔들리는데 쉴 새 없이 바뀌는 숫자를 하나하나 다 보고 있는 듯하다.


띠디디디.


“왔어! 왔어!”


알람이 울리자마자 부리나케 움직여 키보드를 타다다닥 친다.


“좋아. 따먹었어! 시발 다 따먹는다!”


게임 같지는 않고...... 저게 트레이더의 세계인가.

그... 주식이라는 거?


자기한테 뭘 하라는 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뭘 해도 되나?

아... 양치하고 싶은데.

나 때문에 저 집중력이 깨지면 미움 받을 것 같다.


예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소파에 꼼짝 안고 앉아 있었다.


똑똑똑.


룸서비스 카트가 와서 그릇을 내줄 때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

전화기에 채변, 구사장 이란 전화가 계속 와도 전혀 모른다.


“먹는! 아 시발 놓쳤다악!”


...... 뭔가 엄청난 걸 잃은 것처럼 중간중간 소리를 지른다.


무서워.





1400만원까지 떨어진 비트코인 가격이 1600만원을 돌파했다.


이제 재정비의 시간이다.


주식차트 용어로 데드캣 바운스라는 게 있다.

대세하락이 일어날 때 한 번에 추락하지 않고, 하락 시작점의 절반 이상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다.

오늘 30% 빠졌으니 15% 이상으로 잠시나마 올라간다.


천재지변이나, 리만사태 같은 충격적 사건이 아닌 한 거의 반드시 일어난다.


특히나 코인은 차트이론을 잘 따르는 편이다.

신기술 개발이나, 매출 변동 같은 외적 요인이 거의 없이 99% 사람들의 심리로 움직이기에 주식차트 교과서에 나온 모범적 그림을 그리곤 한다.


가짜뉴스의 홍수와 국가의 견제로 순간적인 움직임은 있어도 지나고 보면 거의 차트 이론대로 움직인다.


폭등 후, 전고점까지 조정, 다시 거래량 늘리면서 폭등.

최고점에서 하락 후 전저점 70%까지 상승, 다음엔 더 큰 하락.


이것만 알면 된다.


정확한 날짜와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떨어질 땐 폭락 후 조정을 거친다는 걸 안다.

이걸 먹으면 적어도 30%는 먹는다.


물론 차트매매법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다.


미래를 알아야 한다.


미래를 모르면 여기가 전환에 의한 대세하락점인지 아니면 상승 중 잠시 조정을 받고 더 큰 상승을 준비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워렌버핏조차 모른다.


실제로 한국의 국민연금을 투자하는 한국투자공사는 2조원을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투자했다.

2008년에.

투자의 프로인 그들 나름대로 외환위기를 지켜보고 있었고, 지지선 등 다양한 차트기법을 분석한 결과 2년 전 전고점까지 충분히 떨어졌으니 살만하다는 분석을 내놨을 것이다.

문제는 1층 아래 지하실이 10층까지 있었다는 것이고, 한 때는 2조원이 2000억까지 평가절하 되었다.


미래를 모르면 절대 차트를 맹신해선 안 된다.


“음... 2200에서 1400까지 떨어졌으니까... 2000근처까진 가겠지.”


이것도 미래를 알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저 자리가 대상승 국면전환이라면 2000에서 내리는 건 독이 될 것이고, 상폐의 시작이라면 1400에 들어간 걸 모두 잃을 수 있다.


미래를 모르면서 이런 짓을 하면 골로 간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아도 과거 차트를 봤던 걸 떠올려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팔 가격을 정한다.


방금 산 코인들을 목표가격에 맞춰 최소단위마다 0.2씩 매도 예약한다.


이렇게 분산해서 예약을 걸어놔야 벽이 처지지 않아 사람들이 잡아먹으러 온다.

한 가격에 10비트만 올려도 사람들이 겁먹고 방관하는 게 이 바닥이다.


거래사이트마다 모두 형식이 다르고, 대부분 신생이기에 자동거래 프로그램이 없다.

돈을 주고 만들어야 하는데 돈을 찾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결국 노가다다.


지루하게 하나씩 가격을 적고 판매할 비트량을 찍어 넣는다.


“...... 저. 은인... 오빠... 아저씨.”


“헉. 뭐야.”


이예하가 말을 걸때까지 곁에 있다는 걸 까맣게 잊었다.


비트코인 3만 개, 거진 5천억 원을 구매하는 와중에 벌어들일 수익, 1주일 이내에 천억 이상을 번다는 기쁨과 흥분에 완전 집중해 버렸다.


“너. 계속 옆에 있었어?”


“네? 어. 네. 어떻게 하라는 말이 없어서 계속 있었어요.”


“내가 뭐 한줄 알아?”


“아...... 그게 무슨 거래 하는 거 아니에요?”


“무슨 거래?”


“음... 주식?”


얜 봐도 모르나?

하긴 여윳돈이 전혀 없는데 코인에 관심을 둘 리가 없겠지.


“그... 혹시 나 이상했냐?”


가끔 옆집에 살던 금발태닝백수새끼가 시끄럽다고 쿵쿵대긴 했지만, 난 내가 시끄러운지 모르겠던데.


동욱은 지난 1년간 미친 듯 거래만 했고, 미친 듯 벌어들여 미친것 같았던 자신을 모른다.


“에... 가끔 소리 왁 질러서 깜짝깜짝 놀라긴 했는데... 괜찮아요.”


아니 니가 괜찮은 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소리 질렀다고?

기억나지 않는데.


이상하네.


“...... 왜 불렀어?”


“에... 전혀 안 움직이고 숫자만 누르는 게 힘들어 보여서 제가 대신 해도 될 지 묻고 싶어서요. 되게 단순한 작업 같은데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요.”


......


“저녁 시간도 지났는데 오빠 식사해야 될 것 같아서요. 아니아니 제가 배고파서가 아니라 오빠가 걱정돼서 한 말이에요.”


배고픈 게 어때서 왜 얼굴이 빨개지고 그러니.


“음.”


코인은 함부로 맡길 수 없다.


미친척하고 자기지갑 만든 후 거기다 송금하고 잠수한다면 법적으론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지금껏 철저히 혼자 해왔다.


다만.

예하가 그러할까?

생명의 은인한테?


방법을 모르는 게 확실하고.

고마워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음. 그래. 도와줘봐. 이리 와 앉아.”


한국 말고 중국 사이트인 바이낸스를 켜줬다.


“여기 이 가격에서 0.216514 비트를 팔아. 0.2 뒤의 숫자는 아무렇게나 쳐도 돼. 이해했어?”


한 명이 판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감추기 위해 난수를 적는다.

대충 키보드로 뚜들기면 된다.


“다음엔 가격을 한 단위 올려서 똑같이 0.2땡땡을 넣고 이해했어?”


“네. 해 볼게요. 틀렸으면 말해주세요.”


예하는 금방 이해했는지 앉아서 쳐본다.

잘한다.


일머리는 있네.


“14400달러까지 그렇게 하고 날 불러. 알람이 울려도 부르고.”


“네. 열심히 할게요.”


예하는 뭔가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는 듯이 웃으며 대답하는데 심장이 쿵쿵 한다.

확실히 너무 예쁘다.


잠시 뒤에서 지켜보다가 화장실에 가서 씻었다.

룸서비스를 시켜 먹고 침대에 누웠다.


띠디디디.


살짝 오르던 가격이 재차 하락했다.


“나와봐.”


예하를 밀어내고 앉아서 구매를 시작했다.


차트를 보고 들어온 이들은 여기서 고민하게 된다.

오를지 떨어질지.

오른다면 사야하고 떨어진다면 팔아야 한다.

다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나 빼고 전부.


차트가 말하는 게 전부 정답이면 누구나 돈을 벌게.

차트매매법의 성공률은 50% 근처다.


매수 걸어놓은 게 없기에 커다란 매도물량만 잡아먹으며 비트를 늘렸다.


다시 1600 위로 가면 예하차례.


침대에 누워 그 모습을 보며 잠들었다가 알람이 울리면 깨어나 예하와 자리를 바꾼다.


한 번 더 바닥에서 방황하던 가격이 무섭게 치솟았다.


다음날은 하루 종일 얇은 매도벽만 세웠다.

숏반등이 끝나면 거침없이 폭락한다. 그 전에 무조건 다 팔아야 한다.


목표가격, 15% 상승점에 오자 알람이 울리며 하나씩 팔려나갔다.

가끔 큰 매수물량이 나타나면 귀신같은 속도로 매도한다.


딱히 시키지 않았지만 예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며 배웠다.


나중에는 예하와 교대하며 쉴 수 있게 되었다.


11일 폭락장에 들어간 물량을 13일에 모두 정리할 수 있었다.


투입 9100억. 18% 수익.

대략 1600억을 벌었다.

3조원을 다 넣었다면 더 벌었겠지만, 그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거래량이 그만큼 안 나오니까.

하락 물량을 나 혼자 다 먹기 불가능하니까.


“그래도 시발. 미쳤다! 1600억! 고마워요! 박상조 아저씨!”


나도 모르게 소리쳤네.

며칠간 소리쳐서인지 예하는 잠깐 움찔하고 말았다.


“너. 빚 없는 거다. 다 갚았어 나한테. 더 필요한 돈 줄게.”


“아니에요. 난 그냥 시키는 것만 했는데.”


“1600억. 벌었어! 3일 동안 1600억!”


“헉.”


“나 기절하듯 잠들었으면 놓쳤을 것도 많았을 거야. 너 10억 준다. 불만 없지? 너무 적어?”


“아뇨. 아니아니. 주지마요. 주지마.”


“됐어. 내가 얼마 버는 지 봤잖아. 성과급 받어.”


고맙다. 예하야.

고맙다. 박상조 아저씨.

아저씨가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켜줘서 당시엔 너무 싫었지만, 덕분에 20년을 더 살고도 그 일이 기억났지 뭐야.


THX GOD IT'S 법무부DAY.


작가의말

바뀐게 거의 없으므로 한편더


2021년 3월 27일, 오늘을 기준으로 김치 프리미엄이 5퍼 이상 꼈습니다.

현금을 들고 외국에 나가 달러로 비트코인을 사서 한국 사이트로 옮기고 한국에 팔면 5%를 벌 수 있습니다.

이걸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하고 당시엔 가격차이가 20%이상 나서 이런식으로 현금을 들고 나가 비트코인을 밀수(말그대로밀수죠)하는 보따리상이 유행했습니다.

본문에 넣으면 글이 쳐져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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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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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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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1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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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2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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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2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2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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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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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6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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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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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7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9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3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3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0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3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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