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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0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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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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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3.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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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3. 예체능은 힘들대

DUMMY

매일 아침 잊지 말고 해야 할 일이 있다.


출금 신청.


코인거래소마다 일일 출금신청의 한도가 있기에 매일 잊지 말고 최대한으로 빼야 한다.

1억, 2억, 5천.

입금은 무한대로 받으면서 출금은 일일한도만큼만 출금해준다.

그마저도 문제가 있는지 가끔씩은 출금을 정지시키기도 한다.


내 돈을 내 마음대로 빼지도 못하다니.


30여개 사이트에서 빼내는 돈은 하루 평균 40억 가량.


3조원을 다 빼내려면 3년 가까이 걸린다.

앞으로도 코인거래로 자본이 더 늘어날 테니 평생 빼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한 번에 빼낼 방법이 따로 있지만, 당장은 필요한 만큼만 뺀다.


그러니까 이 돈은 당장 쓸 돈이 필요해서 빼내는 용돈 같은 거다.

하루 용돈 40억.


시발 하루 40억 용돈.


미쳤다. 시발.


“개시발 졸라부자다!”


쿵쿵쿵.


아 시발 조용히 좀 해.


ㄴr는... 7ㅏ 끔 이렇게 ㅁㅣ친다.


이건 어쩔 수 없다.


3조원을 벌어봐. 20억으로 3조원 만들어봐! 엔돌핀에 쩔어서 다 이렇게 미쳐.


스읍. 하.

스읍. 하.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나가자.


흰티에 청바지 등 기본복장을 하고 원룸을 나섰다.


안방학동의 좁고 복잡하고 지저분한 마을.

원룸 앞에 편의점, 그 뒤에 언덕길이 있고, 그 뒤에 공사장가림막이 쳐져 있다.

가림막 너머엔 바위와 나무 등이 꾸며진 공원이 있다.


가림막에 적혀 있는 표어. 미래를 건설합니다 백제건설


백제건설에서 만드는 공원이며 아버지의 조경회사가 공원을 조성한 곳.

아버지의 20억 중 12억을 못 받게 된 현장.


‘잊지 말자. 백제건설. 만 배의 복수.’


매일 저 현장을 보며 다짐하고 다짐해야 한다.

그래서 원룸을 이곳으로 잡았고.


따랑.


옆집 문이 열리고 사람이 나온다.


금발태닝백수.


옆집 놈은 무심코 나오다가 내 얼굴을 보고 흠칫 놀랬다.


“아놔 시발 또라이 새끼. 아침부터 재수 없게. 카악. 퉷.”


걸쭉하게 가래를 뱉은 금발태닝백수가 떠나갔다.


찰칵.


뒷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줬다.


얼마 안 남았다.


금발태닝백수의 뒷모습을 잠깐 보다가 큰길로 나갔는데 누가 인사했다.


“어? 안녕하세요.”


어제 그 여자애다.

복장도 어제 그대로다.

가난하구나.


“어.”


“헤헤. 오늘 좋은 날인가봐요. 아. 연습실 가기 싫었는데 기분 좋아졌어.”


연습실이라...

아이돌 준비 중인가.

하긴 이렇게 예쁘면 연습생이겠지.

어제 흥얼거리던 노래와 춤을 생각하면 재능도 있을 것 같고.


그런데 미래에 얘에 대한 기억은 없는데.

이렇게 예쁜 애가 데뷔에 실패했나?


음.


그런 생각을 하며 예쁜 애를 무시하고 지나쳐 택시를 잡아탔다.




내 재산은 극히 일부에게만 공개한다.

채인수를 통해 일을 하고, 나는 평범한 신입사원으로 위장할 생각이다.


하지만 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할 사람이 있다.


경호팀.


길가다가 미친놈이 그냥 칼로 푹 찌르면 어떡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죽으면 끝이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호원을 고용할 생각인데 평범한 신입사원이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는 건 말도 안 된다.


그러니 24시간 날 보호해줄 근접경호원에게는 내 재력을 어느 정도 오픈해야 한다.


“어서오세요.”


그래서 직접 왔다.

마포의 경호회사 사무실에 들어가니 여직원이 친절히 맞이한다.


“예.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알아보라 해서 왔는데 사장님 계신가요?”


“예. 계세요. 들어가 보세요.”


회사라기 보단 용역사무실처럼 여기저기 옷이 쌓여 있고 작고 지저분한 사무실이 열악한 재정상황을 말해준다.


사장실도 칸막이만 쳐져있지 별반 깨끗하지 않다.


앉아있던 사장이 일어섰다.


“아이고 어서오세요.”


키 180정도에 역삼각형 거대한 근육갑옷을 두르고 있다.

어깨가 너무 넓어서 직사각형 얼굴이 작아 보일 정도다.


“안녕하세요. 윤동욱이라고 합니다.”


미리 준비한 명함을 건네줬다.


미래그룹 기획실 사원 윤동욱


“예. 반갑습니다. 구형재라고 합니다.”


명함을 받고, 사장실 앞 소파에 마주앉았다.


“경호의뢰를 하러 왔는데요. 우선 그룹 경호원 50명과 보안시스템 설치 및 관리를 해 주시고, 그 외 개인 경호로 20명 정도를...”


바로 본론부터 꺼냈는데 받아 적던 구형재의 입이 딱 벌어진다.


“사장님?”


침 흘리시는 것 같은데요.


“예. 아이고 이건... 이건 너무 규모가 큰데요?”


“이 회사의 평가가 가장 좋더라고요. 그래서 맡기고 싶습니다.”


“어... 그래도......”


“직원분들, 또는 퇴사한 분들의 평가가 좋았어요. 믿을 수 있는 사장. 어떻게든 지켜주려 한 사장. 고객들의 만족도도 좋고요. 그래서 맡기려 합니다. 비용은 시세보다 20% 더 올려 드릴게요. 그러니 잘 맡아주세요.”


경호원 100명 고용해봤자 연 40억이면 되나.

돈 좀 더 써서 제대로 경호받는 게 낫다.


“음. 아이고 안 되겠습니다.”


“네?”


“후우. 너무 큰 의뢰라 지금 정신이 없긴 한데... 그래서 더 확실히 말해야겠습니다. 이 의뢰 받을 수 없습니다.”


“왜죠?”


“하아. 내가 미친 거 같네. 그... 동욱씨. 예체능이 취업하기 힘든 거 아시죠?”


“네.”


“매년 무술 계 졸업생이 쏟아지는데 사범이나, 헬스 트레이너 일부를 빼면 정작 일자리는 없어요. 다들 경호업계로 몰려오니 임금 후려치기가 가장 심한 게 경호업체입니다. 청와대 경호실처럼 제대로 된 자리 몇 개 빼면 최저임금도 못 받습니다. 우리 애들 전국체전 우승자가 월급 180 받습니다. 2교대 12시간 일해서 고작 180 받죠.”


“그런데요? 그래서 돈 더 드리겠다고 했는데......”


“그 돈 어차피 회사로 갑니다. 회사 사주가 전부 먹을 뿐 우리 애들 성과급 같은 건 절대 주지 않을 겁니다.”


“사장님은... 앞에 계시지 않아요?”


“서브프라임 때 빚을 많이 졌습니다. 회사가 넘어갔죠. 전 300만원 월급 받는 사장일 뿐입니다. 미래그룹이 좋은 조건에 계약을 해 줘도 모든 돈은 사주가 벌 뿐, 동생들은 똑같이 180만원 받으며 갈릴 겁니다. 게다가 요구 인원도 너무 많습니다. 저희 회사 인원으로 부족하니 임시계약직을 헐값에 불러다 써야 하는데 그러면 손발이 안 맞아 실수가 생길 수밖에 없죠. 제대로 해달라며 돈을 더 주신다 했는데 제대로 못 할 테니 죄송해서 안 되겠습니다.”


“사주가 돈 버는 꼴이 싫다는 건가요?”


“예? 아이고. 하하하. 그렇군요. 그래요. 그래서 내가 그런 말을 했네요.”


“그렇게 싫으면 그만두면 되지 않나요?”


“이 바닥이 생각보다 훠얼씬 좁습니다. 사주는 돈이 많고, 경호협회 회장이며 각 무술 협회 등에 힘이 강합니다. 저야 어디든 갈 수 있지만 동생들은 어디도 갈 수 없을 겁니다.”


“복잡하네요.”


“제가 그나마 사장자리에 있으니 경호의뢰가 들어오고 그나마 동생들이 먹고 살 수 있죠. 저마저 그만두면 쥐꼬리만 한 월급이라도 받던 동생들 다 잘리고 계약직으로 바뀔 겁니다.”


의리남 구형재.


사실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

그저 회귀 전 미래에 사람극장에서 봤을 뿐이다.

믿을 수 있고, 정이 많고, 의리가 있는 로맨티스트.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이런 상황인 줄은 몰랐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사람을 계약직으로 많이 뽑아야 해서 경호 퀄리티가 안 나와서 미안하다, 돈을 많이 줘도 실제 일선에서 받는 건 똑같으니 더 열심히 하게 만들 수 없다, 그래서 미안하다, 돈 많이 줘봤자 사주만 배불린다, 그래서 싫다. 이거네요.”


“...... 좀 축약된 거 같지만 맞습니다.”


“그럼 그만두고 따로 차리시죠. 사장님이 사장하고 미래 그룹에서 주는 돈을 제대로 분배한다면 제대로 경호하겠네요.”


“저... 그게... 저희 회사가 나름 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콘서트 때나 외국 국빈 방문 등에 요인 경호의뢰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회사를 나가면 그 명성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제가 따르는 동생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습니다.”


“... 미래에서 200명 고용하면요? 지금 받는 돈이 연 2000정도 랬죠. 다들 연봉 4000에 200명 고용하면? 5년 고용 보장.”


그래봐야 연 80억인가.


“음. 동생들이 좀 많아서......”


“300명 고용하면요? 400명?”


어차피 그룹은 확장할 테니 잔뜩 뽑아도 상관없다.


“저. 그러면 돈이......”


“돈은 상관없고요. 400명 고정고용하죠. 동생이 400명인가요?”


“아뇨. 아이고. 그게 아니라. 250명 정도인데......”


“그럼 됐네요. 회사 때려치우시고 미래그룹 자회사로 넣죠. 미래 경호. 250명으로 설립해서 전원 미래그룹 경호하는 걸로. 사장님이 인맥으로 일거리 가져오시면 사람 더 늘려도 되고요.”


“허... 음... 거참...”


왜 망설이는 거지?

이보다 좋은 조건이 있을 수 있을까.


구형재는 내가 준 명함을 보며 고심하고 있었다.


미래그룹 사원 윤동욱


명함이 문제였구나.


“제 정체는 사장님만 아시는 겁니다. 제 경호원분들도 몰라야 합니다.”


“네?”


구형재가 이해할 수 없는 경고를 하며 채인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채변호사님.”


-예. 고객님 잠시만요. 예. 예. 어. 동생.


백제그룹 사무실에 있었는지 조심히 받다가 말을 바꾼다.


“나올 수 있으면 계약서 하나만 작성해 주세요.”


-바로는 안 되고 한 시간쯤 후. 무슨 일인데.


“경호업체 계약이요. 250명 고용해서 자회사 설립하려고요.”


-그래. 필요한 일이지. 그런데 250은 많아 보이는데... 음 알겠어. 1시간 안에 갈게.


변호사와 통화하고 나자 구형재가 자회사 설립을 믿는 눈치였다.

이런저런 조율을 하고 업계 사정을 듣는 사이 채인수가 왔고, 계약서가 작성되었다.


미래 경호.

1호 자회사가 설립되었다.


“이리 되었으니 그냥은 나오지 마시죠. 못 받은 돈 다 받아내시죠.”


채인수가 제안했다.


기존 업체를 그만두려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차라리 소송 걸어 돈 받고 나오는 게 낫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게 받은 임금.

야간 14시간씩 일하고 야식비조차 못 받은 일.

휴일 없이 15일 경호일을 하고 추가비용 못 받은 일.


노동법에 걸리는 모든 것을 신고한다.


사주님아, 그동안 꿀 빤 거 다 토해내세요.


“한 달이면 정리되겠네요.”


“그래. 고맙다. 고마워.”


구형재의 경호원에겐 최소 고용계약 5년을 보장했다.

계획대로라면 평생 경호원이 필요하고 사람 수는 더 필요하겠지만.

함부로 퍼주면 오히려 일을 안 할 수 있다.

평생 연 10% 임금 상승을 보장하면 현기노조처럼 될 수도 있다.

경호원들이 내 팔을 꺾고, 임원자리 달라고 하거나 자식 취업 보장을 요구하면 어떡해.


5년 계약 보장만으로도 구형재는 감동한 듯 전 사주를 신고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다.


“그럼 잘 부탁합니다.”


“고마워. 경호는 최선을 다할게.”


어깨 넓은 구형재가 거대한 손을 뻗어 악수를 하는데 무시무시한 얼굴에 뜨거운 눈물이...

끔찍해서 자리를 떴다.

무서워.







택시를 타고 방학동 집에 와 편의점부터 들렀다.

삼각 김밥과 도시락을 쓸어 담고 집으로 간다.

며칠간 나올 수 없다.


편의점을 나오자 여자들과 눈이 마주쳤다.

평범한 대학생 복장의 여자 셋.

작은 체구의 남자 둘.


다섯명이 내 비밀 경호원이다.

모르는 사이인척 적당히 떨어져서 따라다니다가 위험할 때만 도와주는 경호원.

전부 어깨 넓은 떡대로 하면 좀 더 안심되겠지만, 그러면 너무 눈에 띈다.

지금 난 평범하니까 돌발 상황만 막아주면 되겠지.


“놔요! 노라고요!”


집 앞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엉망으로 취한 금발태닝백수가 그제 돈을 준 여자애의 손을 잡아당기고 있다.


“이런 썅년이! 아휴. 닥치고 따라오라고!”


막무가내로 여자애를 잡아 자기 집으로 끌고 간다.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베스트.

기다렸다가 조용해진 후 가는 것도 베스트.

경찰에 신고하는 건 세컨드.


그때 여자애와 눈이 마주쳤다.

예쁜 눈에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다.


“... 도와주세요.”

하. 진짜.


나는 열린 문을 잡고 필사적으로 버티는 여자애를 살짝 밀어 틈을 만들었다.


“야.”


“어? 옆집 또라이새끼?”


“시발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빠각.


로우킥이 영 좋지 못한 곳에 꽂혔다.


“흐코고곡.”


작가의말

글이 진행되고 나면 개연성 문제가 풀릴.. 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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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9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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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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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1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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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2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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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5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89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2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2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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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5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2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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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7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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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2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0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6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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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0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2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6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4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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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2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6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4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7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9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3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3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0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4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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