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한번 실패한 전적도 있으면서 자신이 경영을 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그럼에도 똑똑하거나 믿을 수 있는 비서 내지 전문 경영인을 세우지 않고
돈이 줄줄 세는 것도 모르고
구단이 2부리그로 떨어진 것도 모르고
정말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자세일까요
그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집안에 가정부하나 두지 않아
아들을 졸졸 굷기는 것에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 정도면 기술개발 외에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바보아닐까요
신뢰할 수 있는 비서 하나만 뒀어도... 후
친인척, 하다 못해 할아버지 할머니는 살아계신건가요
아들이 바보라는 걸 아는 분들이라면 손자 때문이라도 두고 보지 않았을 듯
이거 설정이 판타지인 듯 합니다
이 정도 바보라는 설정이 있는데, 아직 거지가 되지 않았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마인츠 인수 할 때 사기 당해 거지가 됐을 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 한국에서 독일로 오는 과정에 이미 사기 당해 거지가 됐을 듯 한데요
운이 좋았던 건지
이 설정 너무 판타지스럽게 답답합니다 말도 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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