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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지수

방명록


  • Lv.68 웅루까
    2019.04.16
    17:23
    안녕하세요! 서재 들렀다 갑니다. 공모전 좋은 성과 있길! 건필하세요:)
  • Lv.24 캡틴베어
    2019.04.10
    20:08
    쪽지는 막힌거 같고...어디다 남기지.. .여기다 남기면 되나... 읽고 지우세요~~

    1. 콘셉상으로...
    수요가 제법 있을법한 콘셉입니다. 저도 선호하는 요소들이 있고요. 와! 알렉산더! 는 농담이 아닙니다. 알렉산더란 이름이야 말로 이 작품의 영혼을 보여주는거죠. 중세풍 전쟁사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유입될 법 해요. (제 구작 진소마도 일단은 중세배경...^^ㅋㅋ)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그... 헌터물 독자층이랑, 역사/전쟁/군주물 독자층이랑 별로 안겹칩니다. 그냥 헌터라고 해두면 그쪽의 독자들이 안 와줄 거 같습니다. 이걸 유입시킬 방법을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제목에 좀더 역사속 전쟁의 feel을 포함하는 느낌으로 가는것도 좋겠죠.

    2. 미스테리플롯
    좋기는 합니다. 최고의 장르이기도 하고요. 조연이 셜록을 사용한다는 것만 봐도 미스테리를 활용할거란건 보이죠. 그런데 쓰시는 작품이 결국 '헌터' 인 이상, 이쪽 독자들의 취향을 탔어도 좋았을거 같습니다. 더 위험하고 더 직관적인 상황에 바로 던져지고 전투적인 활약과 보상으로 바로 넘어가는 식 말이죠.

    3. 지엽적인 부분.
    별건 아닌데요, 일상부분에서 카페 빌런 같은 경우는 너무 대놓고 사이다를 위한 장치처럼 보입니다. 반면 알렉산더의 현세 적응기는 재밌네요.

    4. 두 번째 소환
    결국 주력 독자들이 작가님이나 저 처럼 '문송'한 사람들이라 여겨봤을때, 아쉬운건 다양한 영웅들의 부재입니다. 결국 작가님 작품과 뼈대는 비슷한 '신화물' 들도 인지도 높은 이름의 신들을 빵빵 등장시키며, 거기서 재미를 발생 시키시잖아요? 차후 계획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거의 에피소드 별로 새로운 영웅을 기용하는 방식도 고려는 해봄직 하다 봅니다. 제가 알렉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꼈듯, 돌아가며 알렉 포지션에서 재미를 줄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것도 가능 할테니까요.

    5. 보상의 천편일률성.
    사실 처음 보병을 몇명 얻을때는 쾌감이 있었습니다. 만, 몇번 반복되니 좀 느낌이 줄어들더군요. 보병의 보상 숫자만 늘이는건 좀 심심하고... 뭔가 다른 방식의 보상도 동시에 얻는걸 고려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영웅과 관련된 사건을 클리어하면 영웅의 힘이 담긴 아이템을 얻는다든가? 병사 이외에 뭔가 다른것이요.

    끝입니다.
    간간히 들러서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P
    진짜로 컨디션 잘 챙기시고.
    건피르!
  • Lv.17 어린별
    2019.04.16
    20:58
    아앗...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나중에 봐버렸네요!

    카페빌런은 곧 거기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20화~23화쯤 되겠네요.

    알렉산더 이외의 영웅, 보상의 다양성 또한 차후에 천천히 나올 예정입니다!

    주 수요 독자층에 대한 말씀은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군요...

    이 글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Lv.18 민영love
    2018.01.04
    09:06
    서재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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