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선작 천명만 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이천명이 넘고 나니
조회수에 비해서 왜 선작수가 적을까?
한담에 내 글보다 조회수가 낮은 글도 추천글이 많은데
왜 내글은 추천글이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이 게시판 두번째글을 보니
오베 10위에 들었다고 좋아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처음엔 일이백명이 읽는 것 조차 신기했었는데
배부르다고 등따숩고 싶은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실 글쓰는것 자체가 내 만족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어느샌가 독자 반응에 일희일비 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니
제 스스로가 좀 웃기기도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
001. Lv.31 김창용
14.09.23 23:36
저도 참 공감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욕심이 있어야 더 발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002. Lv.74 아르케
14.09.24 08:48
그렇지요 ㅎㅎ;; 반응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안하려고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ㅎ;
003. Lv.21 Alfine
15.04.28 01:39
^^ 언젠가 이런 고민을 해 볼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을 쓰고 올릴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