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이 설령 미스티아가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더라도 두사람의 결말은 결국 비슷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세상과 현대시대는 괴리감이 크니 슈트이외에는 미스티아를 이해할수있는 사람이 없을테니 말이죠, 그런데 저도 작가님말에는 동감이지만 저도 잠깐씩 리플로 작가님을 괴롭힌적도 있으니 약간 찔리는 감도...죄송합니다.
기갑물?에서 보지면 풍수사는 정말 신선한 소재와 재미있는 전개로 이런 작품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다는것이 정말 안타깝더군요 작가님이 여태 쓰신 작품중에서도 제일 낳은것 같은데 말이죠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저도 댓글 때문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었는데요
어떤 작가들은 처음엔 댓글 달아주는걸 반기다가 차츰 댓글을 가리더라구요.
호의적인 댓글이나 댓글 갯수 늘려주는 단순 댓글은 좋아 하고 이런 저런 지적이나 의문을 표현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적대적이 되더군요.
모 싸이트에서 댓글을 달면서 쭈욱 보고 있었는데 연재가 계속 되다가 어느날 내가 댓글을 달고 얼마 후 연중 공지가 뜨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들어가 보니 그 소설에 제가 달았던 댓글 전부가 삭제됐더라구요.
황당해서 다시 댓글을 달고 당황스럽다 는 식의 댓글을 달았더니 작가가 어떤 이유도 설명도 없이 자기가 다 삭제했다고 댓글을 달았더군요.
선작취소 하고 댓글 삭제한게 너무 황당하고 열 받아서 서평란에다가 일어났던 사실들을 적고 악평을 좀 했더니 서평도 삭제하더라고요.
그 후 제목 바꾸고 몇 편 올리더니 결국 그 소설 삭제 하더군요
작가와 독자는 서로 작품을 통해 만나서 교감을 이루는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작가는 자기가 쓰는 소설이니 내 맘대로 쓰는거고 읽기 싫으면 읽지말고 내 글에 대한 어떤 비평이나 지적도 용납못한다 는 식의 작가들이 있어서 씁쓸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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