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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리아의 서재입니다.

복수하다 세계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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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리아
작품등록일 :
2022.09.07 12:53
최근연재일 :
2022.11.04 18:20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98,376
추천수 :
2,500
글자수 :
403,491

작성
22.10.08 18:20
조회
1,249
추천
38
글자
12쪽

200 대 2는 힘들어!

DUMMY

민태완과 나는 백마빌딩 맞은편 건물 옥상에 숨어서 놈들을 지켜봤다.

그리 큰 건물은 아니었다.


대충 봐도 200명 조금 안되는 떡대들이 보였다. 일반 사무직 직원들도 있는 것 같았는데, 그 사람들이야 싸움나도 경찰에 신고하면 안된다는 기본 교육은 되어 있을테고.


맨 꼭대기층인 10층에 몸집 좋은 놈이 창 밖을 바라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단안망원경으로 보면서 찬이가 뽑아준 사진과 비교하니 그 놈이 두목이자 사장이 맞다.


“이놈은 사로잡는 거야. 알겠지?”


난 긴장을 많이 한 태완에게 말했다.


“긴장 풀어! 너 한몸을 불사르겠다매? 저 안에 들어가면 하나만 생각해! 저 놈들은 전장을 굴러본 놈들이 아냐.

우린 애들하고 싸우는 거야. 자신감 가져!“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나와 민태완은 맞은편 빌딩에서 나와 길을 건너 백마빌딩 일층으로 갔다.


재수가 없었다. 무슨 일인지 덩치 50명 정도가 일층에 모여 있었다. 다행히 원정경기 뛰러 가는 건 아닌지 무장들은 하지 않았다.


나와 태완 둘 다 대검을 꺼내 들었다.


“뭐 하는 새끼들이야!”


놈들이 우리에게 몰려왔다. 로비라는 탁 트인 공간이라 숫자가 적은 우리에게 불리했다. 할수 없이 로비 가운데 기둥을 등지고 놈들과 대치했다.


몇몇 놈은 휴대하고 다니던 칼을 꺼냈다.


“잡아!”


한 놈이 소리치자 떼로 덤벼들었다.

특히 덩치가 큰 한 놈이 나를 잡을려고 손을 뻗었다.


삭~!


“으으으 으악~~!”


깊게 손목을 긋자 동맥까지 끊긴 듯 손목을 잡고 뿜어져 나오는 피에 놀라 비명을 질렀다.

죽이지는 말아야 되는데 실수다. 죽이지는 않고 한 칼에 무력화 시켜야 한다. 차라리 죽이는 거면 쉬울텐데, 살리기가 더 힘들다.


세놈이 한꺼번에 태완에게 달려들었고, 나에게도 넷이 달려들었다. 다구리 할 모양이다.


퍽퍽퍽!!


사삭!

스윽~


난 달려드는 놈들 품속으로 뛰어 들어 빠르게 한놈의 어깨, 팔꿈치 안쪽, 허벅지 다시 어깨를 찔러 넣었다.

놈들이 나에게 주먹을 찔러 넣었지만 무시했다. 덩치가 있으니 펀치도 상당하긴 하다. 하지만 내 검에 찔린 놈들은 나가 떨어졌다.


사시미 칼을 든 두 놈이 다시 밀어닥쳤다.

난 검을 역수로 쥐고 마주오는 칼질을 막았다.


채챙!!


하지만 아래로 오는 칼은 너무 빨랐다.


“큭!”


배에 찔러넣은 감각이 느껴졌지만 방검복이 제 역할을 했다.


배에 찔러 넣은 놈은 역수로 쥔 칼로 손목을 그어버렸다.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그었다.


섣불리 덤벼들지 못하는 놈들을 앞에 두고 태완쪽을 힐끗 봤다.


칼을 들고 찔러 오는 놈의 손목을 잡고 놈들 무리쪽으로 밀어붙이면서 적 한가운데로 몰아쳐 가고 있었다.

잘 하고 있지만, 포위될 수 있어 내가 옆에서 지원해 줘야 한다.


태완을 둘러싸려고 옆으로 오는 놈들을 위협하면서 태완과 함께 적에게 들이쳤다.


태완은 적이 손만 뻗으면 바로 안쪽으로 쳐내면서 목을 대검 손잡이로 치거나 가슴쪽을 베었다.

한놈이 다가오자 살짝 피하면서 턱을 잡고 땅에 눕혀 버렸다. 달려오던 힘에 놈의 머리가 휙 젖혀 지면서 땅에 뒤통수를 박고 기절.


오! 저거 효율적이네.

일단 살짝 살짝 피하면서 적의 힘을 이용한다.


나도 흉내를 내 봐야겠다.

앞에 세놈이 또 달려들었다. 정면에 질러오는 주먹을 살짝 피하고 옆에놈 관자놀이를 치고 팔꿈치로 정면에 있는 놈의 관자놀이를 쳤다.


파팍!!

팍!!


둘이 나무토막처럼 쓰러지자 오른쪽에 있던 놈이 잠시 주춤했다.


퍼퍽~!!!


바로 낭심 공격. 놈이 거품을 물고 새우모양으로 주저 앉았다.


주먹을 질러 오는 놈 손을 그대로 쥐면서 꺾어 턱치기


콱~~!


아! 새끼 혀 깨문거 아냐?

씨발! 입에서 피 뿜는놈 걱정하다가 한 놈에게 바로 멱살을 잡혔다.


파팍

퍽!!


꼬로록~~


팔꿈치로 관자놀이 타격, 머리를 잡아 무릎으로 올려차기, 다시 머리잡아 바닥에 쾅!

동작이 빠르게 이어지지만, 우리는 둘이라 제대로 한방만 먹으면 전력의 절반이 사라진다.

미친 듯이 피하고, 거리를 두기도 하고, 놈들에게 붙기도 하며 피해를 누적시켰다.


“헉헉헉.”

“헉헉.”


올라갈 일이 구만린데 총을 쓰고 싶은 유혹이 느껴졌다.

일층을 거의 정리하고 나와 태완은 잠시 숨을 돌렸다.


“괜찮냐?”


“훅 훅~~, 견딜만 합니다.”


태완을 보니 심각하게 맞은 곳은 없는 듯 했다. 칼빵 때문에 옷에 두세군데 구멍이 났지만 방검복이 버텨 준 것 같았다.


“이층?”


태완이 고개를 끄덕였다.


땡~


이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일본도가 쑥 들어왔다.


칼을 들이민 녀석의 손목을 잡고 안으로 당기며 발목을 차 버렸다. 앞으로 넘어진 녀석을 밟았다.


이층에는 몇 놈 없나보다. 분명 CCTV로 보고 있을텐데 이상하다.


갑자기 복도 양옆의 방문들이 열렸다.

오! 이번에는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각목에, 야구배트, 칼 등등 다양하다.


좁은 복도라 숫자가 적은 우리도 해 볼만하다.


“민태완! 이제 사정 봐주지 말고 찔러!”


좁은 곳에서의 근접전은 숫자가 적은쪽의 불리함을 덜어주지만, 동시에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았다. 놈들에게 손속을 두려던 계획을 바꾸어야 했다.


난 대검을 하나 더 꺼내 양손에 쥐었다.


좁은 복도는 세명이 나란히 서면 꽉 찬다. 앞의 두 놈이 우리에게 칼을 든 팔을 뻗었다.


병신!


두둑~


싸~악!


팔을 바로 꺾으며 옆구리에 대검을 찔렀다.

인정사정 없는 칼질에 놈들도 긴장했다.

난 앞에 있는 두세놈만 생각했다.


발차기! 앞으로 달려들어 발목을 어깨에 올렸다. 놈은 한발로 깡충깡충 뛰며 뒤로 밀려갔다. 무릎 뒤의 건을 끊었다.


“아아악~~!!”


계속 비명을 지르는 놈의 발을 어깨에 올린채 앞으로 밀다가 놈을 밀었다. 쓰러지면서 다른 놈이 받는 걸 보고 바로 달려들어 어깨를 위에서부터 찔렀다.


푹~~


“으악!!“


태완도 나와 보조를 맞워 앞으로 돌격해서 칼을 내지르는 놈과 맞부딛혀 나갔다.





파팍!!


“아악!!”


목이 그어져 피가 뿜어졌다. 우리는 이제 뛰다시피하며 물러나는 놈들을 압도했다. 적은 여전히 10명이 넘었다. 그러나 우리 기세에 당하지 못했다.


두놈씩 짝을 지어 덤빌 수밖에 없으니 놈들도 답이 안 나올거다.


“가자!


이야아아아아아~~!!!“


빨리 2층을 끝장내기 위해 돌격하자 앞쪽에 있던 놈들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지만, 살짝 피하고 손목을 긋고, 무자비하게 찔러들어갔다. 복도끝 유리창까지 밀린 여덟놈을 끝까지 밀어버렸다.


와장창~~!!


유리가 깨지고 이층에서 밀려 떨어지면서 허공에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놈이 보였다.


퍼퍼퍽!!

후두둑~~


일층 거리에 놈들이 층층이 떨어졌다. 밑에 깔린 놈들은 중상, 운이 좋아 늦게 떨어진 놈들은 정신이 없어 허둥대고 있었다.


옆에 계단으로 통하는 문이 있었고, 태완과 난 바로 뛰어 올라갔다.

다행히 10층까지 올라가는 동안 계단으로 내려오는 놈은 없었다.


그 말은 사장놈이 부하들을 10층으로 다 불러들였단 말이다. 겁쟁이 자식!


방패?


신박한 아이디어였다. 놈들이 10층 복도를 가득메운 3개의 진압용 방패를 들고 우리와 맞섰다.


“이야아아압!!“


방패 뒤로 몸을 던졌다. 놈들 한가운데로 달려들어가 대검을 휘둘렀다.


슥~~


사삭~~


파파팍~~!!!


칼에 잡히는대로 휘둘러 공간을 확보한다.


“아악!!”

“윽!”

“커억~!!”


어깨에 찔린 놈, 가슴을 베인 놈, 목 뒤쪽을 베인 놈, 차례로 비명을 지르며 방패가 무너진다. 무너진 방패 틈으로 태완이 밀고 들어왔다.


허벅지가 불에 댄 듯 뜨거움을 느꼈다.

내 허벅지에 단검이 푹 박혀 있었다.


“악!! 씨팔~!!”


슉!!


바로 손목을 끊어버렸다.


역수로 든 대검으로 방패 든 놈 등쪽의 옆구리를 찔렀다.

바로 쓰러지면서 방패를 놔 버린다.

다행히 태완이 나와 등을 맞대고 섰다.

근육만 다쳤는지 아프기만 오지게 아프고, 피는 많이 나지 않았다.


한 놈의 턱을 잡고 벽에 박아 넣었다.


꽝~


벽이 푹 들어가면서 깨졌다.

부실시공인가?


칼을 들이미는 다른 놈의 손목을 베고 다시 머리를 잡아 벽에 박아 넣었다.


꽝!


다시 벽이 푹 들어갔다.

부실시공 맞네, 새끼들!


아직 엄청나게 많은 놈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살벌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내 체력도 좀 부치는게 느껴졌다.


'편하게 싸워, 편하게'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렸고, 나는 넘어가 버렸다. 역시 200대 2는 무리였어라고 나 스스로를 위안했다.


권총을 꺼내들자 물러나는 나쁜놈들. 역시 현대문명의 이기는 사용해야 제 맛이다.


탕~!!!


한 놈의 허벅지를 쐈다.


“악~~!!”


정말로 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 따위는 줄 필요가 없었다. 꺼내면 난 쏘는 놈이야라고 주저 없이 또 갈겼다.


탕!

탕!

탕!

탕!


네 명이 쓰러지고 태완마저 권총을 꺼내자 놈들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방으로 숨어들었다.


쾅~~!!


사장실이라고 적힌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탕!!


“윽!”


태완이 무릎을 꿇었다.


사장 놈이 책상에 숨어서 총을 쐈다.

소파쪽으로 몸을 던진 내가 견제사격을 했다.


탕 탕!!


사장놈과의 거리는 불과 3미터.

긴 소파 한쪽을 들어 놈쪽으로 넘겨버렸다.


우당탕~~


“윽!”


소파 모서리에 맞고 놈이 나뒹굴자, 바로 달려들었다.


뻑~!!

파팍~~!


권총 손잡이로 얼굴을 한 대 갈기고, 발로 배를 차 버렸다.

배를 잡고 숨을 못 쉬어 꺽꺽대고 있는 놈 옆에 떨어진 권총을 주웠다.

글록 19, 새끼들 어디서 본 건 있어 가지고 총은 좋은 거 쓰네.


태완을 돌아보니 다행히 팔을 스쳤다.

아마 총 맞은 건 처음 아닐까. 처음 총 맞으면 그 충격에 놀란다. 아픈것보다 놀라는게 더 크다.

뭐, 저것도 자꾸 맞다보면 익숙해질거다.

다행히 팔뚝을 스친거라 금방 나을거였다.


그래도 걱정해 주는 척이라도 해 줘야지.


“괜찮냐?”


“으~~, 네. 괜찮습니다. 그냥 놀란 겁니다.”


“이 새끼 빨리 끌고 가서 치료받자.

내려가서 일층으로 차 가져올 수 있겠어?”


태완은 고개를 끄덕이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서 총소리가 몇 번 더 들리더니 조용해졌다.


쓰러진 놈이 좀 나아졌는지 날 쳐다봤다.


“이..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 씹새끼야!”


“조용히 해라. 총알 한방 먹이기 전에.”


난 타이 케이블로 놈의 손을 뒤로 묶고 일으켰다.

주위를 둘러보니 열린 책상 서랍에 수류탄이 보였다.

얼씨구! 이것들이 미쳤나?

난 수류탄 한발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놈에게 말했다.


“잘 들어! 여기가 간이 있는 부분이야. 여기 총 맞으면 한 30분간 죽고싶을만큼 아프다가 뒈져! 그러니까 얌전히 가자. 굳이 널 살려 데려갈 이유도 크게 없으니까.”


놈의 뒷덜미를 잡고 방을 나서자 방 앞에 빽빽하게 백마파 놈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놈들의 두목 김우진의 머리에 총을 대고 서서히 벽을 등지고 엘리베이터쪽으로 걸었다.


틱틱틱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올라오는 시간이 한참 걸렸다.


띵~!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엘리베티어에 김우진의 목덜미를 쥔채로 올라타고 수류탄을 손에 쥐어 안타까운 눈으로 두목을 바라보는 조직원들에게 보여줬다.


놈들이 주춤한다. 안전핀을 뽑았다.


“피해!!!”


놈들이 혼비백산 옆으로 흩어졌다.


또로록~~


수류탄을 굴리고 문을 닫았다.


하나, 둘, 셋, 넷


콰쾅~~!!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좀 흔들렸지만 괜찮았다.


일층에 도착하자 다행히 아까 쓰러뜨린 놈들만 보였다.


부우우웅~~


콰쾅!!!


태완이 차를 몰고 로비 문을 밀고 들어왔다.


“타요, 캡틴!”


뒷좌석에 김우진을 집어넣고 바로 올라탔다.


민태완은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차를 거칠게 몰았다.


맞은편에서 경찰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야! 이미 사건 다 끝났어!


“민태완! 이제 차 천천히 몰아!

찬이한테 전화해서 CCTV 다 지우라고 해라, 바로.“


내 옆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는 김우진과 눈이 마주쳤다.


난 모자와 마스크를 벗었다.

김우진의 눈이 커졌다.


“너..넌.. 박민서!!”


“그래 임마! 내가 가만히 있다 당할 줄 알았냐?”


놈이 분하다는 듯이 읊조렸다.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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