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연재주기를 정하지 않은 건 50편쯤 비축해 두고도 약속을 못 지킬까 두근두근거리는 새가슴 작가의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② 또한 [선작이 만개쯤 나오면 우짜노]라고 망상에 빠져있는 작가가 정말 그런 천재지변이 생길 경우 [전 연재주기 약속한 적 없는데요]라고 오리발 내밀고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입니다.
③ 작가가 글을 쓰는 속도가 어엄청 느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퇴근후에 한회 후딱 쓰시는 천재작가님들이 마냥 부러운 저는 7번씩 퇴고를 해도 오타조차 다 잡지 못하지만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라도 때운다]는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무식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④ 그러나, 되도록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8시 20분에 최소 한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소중한 3분에서 5분을 매일 제 글에 할애해 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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