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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델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28 검고양이
    2018.03.17
    20:34
    깊은 산 속에는 산의 주인 산신령이 살지요
    깊은 산 속 동굴에는 동물계의 최강이자
    포식자 ,동물의 대왕이 살지요
    깊은 산 속의 밤에는 달빛 속의 서트라이트의
    눈동자, 거대한 그림자인 검은 맹수가 살지요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자 보아라! 신의 강력한 포효 소리를!!!!!!!!!!!!!!!!!
    싱싱한 생선회을 바치지 않는다면 강림하겠노라
    왔노라,보았노라, 너는 내 밥이당!!!!!!!!!!!!!!!!!!!!!!!!*^^*
  • Lv.28 검고양이
    2018.03.15
    14:16
    바다에는 용왕이 살고 있지용
    바다 속에는 동굴이 있지용
    바다 속에는 상어의 제왕, 바다 괴수가 있지용
    바다 속에는 백상아리가 살지용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자 보아라! 공포의 백상아리의 강력한 포효 소리를!!!!!!!!!!!!!!!!!
    왔노라,보았노라, 너는 내 밥이당!!!!!!!!!!!!!!!!!!!!!!!!*^^*
    https://www.youtube.com/watch?v=iO7ZANuUBlo
    https://www.youtube.com/watch?v=o_I_pO-bttQ
  • Personacon 윈드윙
    2018.03.16
    02:41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Lv.79 서백호
    2018.03.15
    12:49
    허허허!
  • Lv.52 사마택
    2018.03.11
    19:07
    WXY. 이것이 시작이었다.
    대문자 알파벳이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큼직하게 써져 있다. 친절하게도 양 가장자리에는 조잡하게나만 S자 형태의 라인도 있다.
    역시나 그 아래는 외설적인 낙서가 써져 있다. 매직으로 쓴 것이 분명한 몇줄의 글. 분량은 대변을 끊을 때까지 충분한 양이었다.
    헐, 요즘 세상에도 이런 낙서를 하는 놈들이 있다니. 그것도 교회 화장실에서 말이다.
    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근처 시내로 마중을 나가는 길에 뒤가 급해져 들린 교회 화장실이다.
    친구와 만나 술자리에서 썰을 풀 목적으로 문제의 낙서를 핸드폰으로 찍었다.
    그저 그런 글이지만 이상하게 뒷내용이 궁금했다. 딱, 결정적인데서 절단마공에 들어가다니.
    악취미다.
    맨 마지막 줄에 다음편이 게시된 주소가 없었다면, 아니.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면. 난 지금 낮설고 물설은 이 곳에서 칼을 휘두르며 뺑이 치지 않았을 텐데.
    공교롭게도 약속 장소는 3호선 홍제역이었고. 다음 편수가 적힌 주소는 홍제역 화장실 셋째 칸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갔더니, 글이 있었다.
    그 후로 나는 이 내용이 단순한 화장실 낙서가 아님을 세 번째 글에서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주소는 홍제역 근처의 어느 고깃집 화장실이었고. 친구에게 카톡으로 그 고깃집 주소를 알려주고 거기서 먹자고 보냈다.
    뒷이야기는 한바탕 정사를 끝낸 남녀의 대화와 장소, 주변 풍경에 대한 자세한 서술과 묘사였다.
    “판소였어?”
    화장실 낙서에서 나오는 흔한, 철수와 영수가 아닌, 무슨 왕국의 변경백 작위를 가진 무슨 가문의 가주다. 젊은 여자는 백작의 봉신인 기사 부인이었다. 영주의 명으로 새로 생성된 던전을 조사하는 임무를 주어 보내놓고는 뒷구녕으로 두 년놈이 호박씨를 깐 것이다.
    그 다음 장면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충성스러운 젊은 열혈기사인 쟝이 던전을 조사 하는 대목에서, 씨발. 거기서 끊어버리네.
    다행이 맨 마지막에는 주소가 써져 있었다.
    그날 멀리서 찾아온 친구를 오랜만에 해후했지만 뒷내용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다음 장소는 홍제가 아닌 가재울 어느 피시방 남녀 공동화장실이었다. 편수가 거듭 될수록 동에서, 구로 구에서 도로 점점 반경이 커졌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변경백은 정말 호로새끼다. 쟝은 단순한 부하직원이 아니었다. 변경백의 불알친구이자, 전우이며 피를 8촌뻘인 충신 아들의 처를 탐하다니.
    더군다나 쟝의 아비가 어떻게 죽었는가? 전장에서 변경백을 살리려다 등에 칼 맞고 죽었는데. 변경백 이놈은 쟝의 처를 미망인으로 만든 후, 후원을 하는 수도원에 보낸 후, 내킬 때 마다 취하려 사지로 보낸 것이다.
    처음에는 짜증나는 내용 이었으나, 어차피 이야기고, 그저 다음 내용이 궁금했을 뿐이었다.
    쟝의 처는 처음부터 변경백과 배를 맞춘 것이 아니었다. 강간을 당한 후 협박과 회유를 번갈아 받았으며 그 후로 어쩔 수 없이 흘러간 것이다.
    “이 씨발. 개, 잣같고 좆같은 새끼네! 쟝, 인마 이 불상한 녀석아.”
    경기도 남양주 어느 공원 화장실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나도 모르게 쌍욕이 튀어나왔다. 볼에서는 뜨거운 분루가 흘렀다.
    오랜만이다. 장르 소설에 이렇게까지 강점이입을 해본 것은.
  • Lv.52 사마택
    2018.03.11
    19:06
    저도 간만에 왔음.
  • Lv.28 검고양이
    2018.03.11
    16:40
    깊은 산 속에는 산의 주인 산신령이 살지요
    깊은 산 속 동굴에는 동물계의 최강이자
    포식자 ,동물의 대왕이 살지요
    깊은 산 속의 밤에는 달빛 속의 서트라이트의
    눈동자, 거대한 그림자인 검은 맹수가 살지요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깊은 산 속의 대왕이 왔지요, 그을 보았지요,
    그리고 사냥감 앞에 나타났지요
    넌 내 밥이당*^^*
  • Lv.11 [탈퇴계정]
    2018.03.10
    21:46
    비오고 많이 추울 줄 알았는데 그래도 햇살은 좋더라고요.
    금방 봄이 왔다가 할 것 같아요.
    저는 집 안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든요...(추위를 심하게 타서...)
    근데 간단하게만해도 몸이 시원해지더라고요.
    란델 님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몸이 한결 가벼워지실 거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Lv.28 검고양이
    2018.03.10
    20:59
    숲 속의 무서운 산신이 있딩
    숲 속의 동굴에는 사나운 식인 백호랑이가 살딩
    숲 속의 주변 마을에는 소, 돼지, 닭, 개의 비명 행세 소리가 들리딩
    숲 속의 동물들의 길에는 착호 갑사들이 덫을 놓거나 매복하고 있딩

    이 백호랑이 잡으면 호피가 호랑이 가격의 절반이딩
    호피는 한양 사는 대감님들 가마 깔개 인기딩
    고기는 구이로, 창자는 국으로 쓰이지딩
    뼈는 고급 한약 재료로 쓰여서 버릴 것이 전혀 없지딩
    그래서 백호랑이 참수부대인 착호 갑사 있딩*^^*
  • Personacon [탈퇴계정]
    2018.03.10
    15:53
    일하기 싫어서 잠시 놀러 왔어요. ㅠㅠ
    앞으로 4장만 더 고생하면 끝나요.
  • Personacon 이웃별
    2018.03.10
    00:27
    란델님. 오랜만에 오셨으니
    달콤한 죽빵 맛을 보세요 :D
  • Personacon 윈드윙
    2018.03.10
    16:06
    크아~~ 맛있는 죽빵이네요 :D
  • Lv.28 검고양이
    2018.03.08
    15:36
    왔노라, 보았노라, 눈 앞에 강림했노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어둠 속의 서트라이트처럼 강렬한 빛을 내는 눈동자
    어둠 속의 거구와 강력한 체력, 강한 포식자
    어둠 속의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지녔노라
    숲 속의 산신령 , 최강의 포식자, 어둠의 맹수인
    검은 맹수가 왔노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Lv.11 [탈퇴계정]
    2018.03.05
    22:21
    겨울과는 다른 의미로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하대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 Lv.45 희망녀
    2018.03.05
    06:19
    란델님 잘 계시죠? 비가 오네요. 봄비같아요.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가려는 듯 해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님의 글도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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