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한참 늦은거 같긴 한데 적어봅니다. 원료에 비해서 생산품의 부피가 급증하는 소비재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도시 근처에 공장을 짓는 게 기본입니다. 러시아라면 우수리스크가 아니라 모스크바 근교 지방도시 혹은 상트 페테르부르 주변의 도시에 짓는 게 물류비를 감안하면 정상적입니다. 팔도의 경우, 모스크바 근처의 도시인 라잔에 현지 공장이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가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그래봤습니다. 이 두 도시에 공장을 짓지 않았던 이유는, 인구수와 그만한 땅을 구하기 힘들어서 였거든요.
근데 주인공은 이미 땅을 확보해둔 터라 괜찮을 거예요.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제품 공장을 러시아에 지어도 자체적 기술력을 얼른 개발해야 한국 회사들 철수 해도 덜 타격 받을텐데 러사아의 벌전을 미국이 가만 있지 않을테니까 한국을 너무 도와주는 거지만 일본 제품도 쓸만하고 독일 제품도 좋은데 한국인 정체성이 너무 강하게 나오네요. 시간이 지나도 자신은 한국인이다. 이런 정체성이 지워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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