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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영국이 알아서 육각형 포탑 배치를 하고 낮은 속도에 만족하네요. 역시 SMS 샤른호르스트 항해에서 감시하던 영국 방호순양함을 견제한 덕분이겠죠? 영국해군이 독일이 만들 드레드노트급 보고 자신들의 신형 장갑순양함 설계 반영해서 도전할지는 모르지만 커 제독이 화병걸리지 궁금합니다. 물론, 피셔는 벌써 속이 터지지만 ㅋㅋㅋ
해군에 있는 하인리히 왕자와 체펠린 백작, 테슬라, 라이트형제, 의화단전쟁의 순친왕과 발더제등이 언제 나올지 궁금하지만 조만간 슐리펜 같은 육군 수뇌부들에게도 환타 뇌물 기대되네요. ㅋㅋㅋ 그보다도 그 모건이 냄새 맡다니! 이미 독일이 올림픽급 수준의 선박을 만드는지라 화이트 스타 라인이 올림픽급 도전하는지 모르나 결국 타이타닉 사고 날 듯... 모건도 US 스틸 통해 아달베르트 제철소 철강에 욕심낼듯 싶네요. 미스터 모건을 주인공이 어찌 조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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