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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장갑순양함의 걸작이네요. 후에 개장을 몇번 받아도 최소 2선급으로 활약이 가능한 샤른호르스트급! 이 녀석과 자매함일 그나이제나우가 키이아초우의 동양함대에 배치될지 모르겠지만 어찌되든 주인공과 아델베르크 가문, 카이저리헤마리네 모두 주목받은 건 분명하고 장갑순양함 건함이 시작되겠죠? 커제독은 자신 판단 후회할것이고 피셔는 일찍 드레드노트 개념 연구하겠는데 과연 어찌될지 기대됩니다. 하여간 주인공 신변은 더 위험해지겠죠.
일단 장갑순양함 선사하기도 하였거니와 카이저 빌헬름급 여객선 후속작으로 대양여객선 건조에 나설것 같네요. 민간으로 시선 끌어야 드레드노트 건조 시선도 끌지 않나? 수영장이라든가 에스컬레이터등 제2차 세계대전까지 현역으로 활동할 명작 기대하면서 영국과 프랑스의 드레드노트를 어떤 결함으로 만들지도 궁금해지네요. 설계도 유출시켜야하나?
잘하면 호엔촐레른 왕가와 이어지겠네요. 카이저와 카이제린의 눈에도 들었고... 일단, 호엔촐레른 왕족 중 하인리히 왕자와는 무조건 만나야될것 같은데 어찌 만날지와 카이저리헤마리네 제독들이 추후 전쟁에서 나은 전략을 짜게할지도 기대됩니다. 그보다 이 샤른호르스트의 함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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