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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렇게 굴러가면 주인공이 각종 특수강 여럿 개발할거고 이걸 주인공 가문 제철소에서 제조할테지만 공급이 딸린다면 체급 키우려고 베르타 크루프와 결혼시켜서 크루프사와 합병각 노릴지도 모르겠네요. 79년생인 주인공보다 7살 어린 86년 생인데 원래 남편인 구스타프 크루프 폰 볼렌 운트 할바흐와는 16살 차이라서 나이차도 적을 뿐이고, 베르타의 아버지인 프리드리히 알프레드 크루프가 1902년에 죽으니까요. 작중 시점이 1899년 연말이니 3년 가량 남았나... 근데 크루프 가문 입장에서도 주인공의 개발력이 증명된다면 해볼만한 정략혼이긴 합니다. 카이저 연줄을 꽉 잡고 있기도 하고 주인공 능력 때문에 장래도 기대되는데다, 설령 군에서 나와도 주인공의 설계력 및 개발력 생각하면 크루프사에 큰 도움이 되니까요. 규모차이는 나겠지만 아달베르크 가문이라는 제철소 운영 가문 출신이라 동종 업계 종사자(?) 가점도 있을거고... 카이저 권유가 아니더라도 크루프 가주 입장에서도 본인 사망 이전에 딸내미 정략혼 상대로 일찌감찌 정해놔도 나름 괜찮긴 하려나요
설령 정략혼이 실패한다고 해도 플랜 B로 프리드리히 알프레드 크루프 사망 이후, 크루프사의 제철 철강 부문 포함한 일부 부문을 분할해서 인수한다는 식으로 갈수도 있을거고요. 주인공이 점점 각종 특수강 특수소재 개발해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이 딸리는 상황에 닥치면, 독일 정부 입장에선 빠른 확장을 위해 저런 빅딜 구상할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원역사의 4대 크루프이자 베르타의 남편인 구스타프 크루프 폰 볼렌 운트 할바흐가 외교관 출신이라 그런지 사업가로서 뛰어난 편이긴 합니다만 사업가로서는 증명하기 이전이니 아무래도 주인공의 가문인 아달베르크 가문이 제철 철강 분야에서 오래 일한거에 신뢰성이 밀릴 수 밖에 없죠. 전쟁 터지기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가만히 놔둘지는 몰라도, 전쟁 임박했다고 느끼는 독일 정부 입장에선 사업가로서 초짜인 구스타프보다는 개발 능력이 뛰어난 주인공이 있고 강철밥 오래 먹은 아달베르크 가문이 더 믿음직할 수 밖에 없긴 할테니까요.
애초에 독점 문제를 떠나서 처음부터 가족과도 연락하며 상황파악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뭔가 가족 및 집안 이야기가 생략된것 같아서 읽는데 좀 어색하고 혼란스럽네요. 주인공의 기억이 원본 기억과 연동되었는지는 몰라도 정치에 관해서 좀 부족한 점이 있을것인데 여러모로 걱정이 되네요. 다른것보다 뭔가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야할것 같은데... 당장은 퇴원과 독점 기회등으로 넘겨도 미래지식 전수에서 적절한 근거는 만들어야하지 않나요?
RMS 타이타닉 사건을 방관할지 모르나 여객선 건조에서 이점이 생길것 같습니다. 근데, 그걸 떠나 타이타닉 침몰 조사에서도 고물과 이물에 접합된 레빗의 강도 문제도 드러났는데 레빗도 당시 선박기술에서 중요한만큼 이 부분을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이런 강철제조술이 영국과 프랑스에 유출되는것을 늦추면서 육군에 납픔하거나 크루프간의 갈등 잘해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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