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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가 정통성 없다는 낭설이 있는데, 선조가 정통성이 왜 없어요.,.왕이 후계로 지목하고, 대비가 보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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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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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천자 만세만세만만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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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력제 없었으면 설령 두 왜란을 이겼어도 망했어요. 농지는 초토화, 성인남성은 죄다 죽고...

근데 세상에... 자기나라 곳간을 퍼서 남의나라 구휼하는 군주가 있다?

원군은 그 행패 때문에 백성들은 다들 싫어했지만, 만력제 만큼은 괜히 조선 백성이 위부터 아래까지 제조지은이라면서 망할 때까지 제사지낸게 아님니다. 선조가 먹여살리지 못한 백성을 수년간 대신 먹여살린 황제인데, 조선 망할때까지 제사지내줄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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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조선에게만은 따뜻했던 고려천자님 오셨습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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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그렇고, 선조는 용신이 가져간건데 왜 자꾸 주인공이 자기가 죽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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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천자 입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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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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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조선 안 구해도 명은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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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분은 천조질서가 왜 유지되는지, 또 중원의 제국들이 그에 집착하는지 모르는듯. 중심에 선 천자가 번국을 버린다? 그것도 제1번국인 조선을? 변방의 나라들이 중앙(명나라)를 따를 이유가 하등 없는거지. 본디 몸집이 큰 나라일수록 사방이 적이고 나라를 지키기 힘든법. 천조질서는 그 끝없는 군비증강의 늪을 막을 생존전력이였음. '전세계'와 싸워서 이길수 있는게 아닌이상 다른 길은 없는거지. 못하면 망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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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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